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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사고 미리미리 예방해요
겨울철 한파사고 미리미리 예방해요
[AANEWS] 거제시는 지난 31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겨울철 한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주의보·한파경보를 대비해 겨울철 한파 사고 예방 홍보 문안, 국민행동요령 및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는 요령을 홍보하고 한파대비 보일러·난방기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한파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서 피해를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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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종암경찰서와 빈집 합동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성북구, 성북·종암경찰서와 빈집 합동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AANEWS] 서울 성북구가 성북·종암경찰서와 손잡고 빈집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빈집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 점검을 펼쳐왔다.
2023년 첫 합동점검은 1월 26~27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구가 관리하는 4등급 빈집으로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을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를 포함한 빈집 184호를 확인한 바 있다.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해 현재 68호가 철거·멸실한 상황이다.
무허가를 제외한 관리 빈집 66호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오 성북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빈집 밀집 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문영 종암경찰서장은 “방치된 빈집에 대한 선제적인 방범진단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유관기관이 빈집 문제에 대한 의견과 활용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관리를 추진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해빙기 등 취약 시점에 특별 합동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5년마다 실시하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소유자 면담, 빈집의 현황을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빈집 관리계획 수립에도 합동점검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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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시립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출연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시립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출연
[AANEWS]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일 19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을 비롯 관내에서 활동유명한 8개 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노래와 볼거리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loria in Excelsis Deo', '목련화', 'Motor Car Race'로 서막을 열고 성결대콘서트콰이어 동안구여성합창단, 에토스콰이어 안양대학교 콘서트콰이어 더라온합창단과 늘푸른합창단 등이 '지금 이 순간', 'Fly me to the moon',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무대에 오른다.
수도군단사령부 군악대 중창단도 노래 '독립뮤지컬 메들리'와 '미인'으로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이충한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전래놀이 노래'와 '뱃노래'로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희망을 꿈꾸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창단해 127회의 정기연주회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유수 교향악단과 협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이어왔다.
또 매년 공원, 지하철역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클래식,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지친 일상을 힐링할 수 있도록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정기·기획공연 8회, 찾아가는 음악회 20여회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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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카푸카 튼튼치아’ 사업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보건소는 3월부터‘치카푸카튼튼치아’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집 35곳, 유치원 15곳 등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유치 관리는 영구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어린 시절의 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의 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카푸카튼튼치아’사업은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유무 감별로 구강 질병에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또 치과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안내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했다으로써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구강 관리가 미숙할 수 있는 아동 시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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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로 11개 사업, 9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EYE1004건강두드림, 노인맞춤형운동, 노인문화여가토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시에 등록된 78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12~20만원 이며 금액의 60~90%는 정부지원으로 바우처카드로 지원되고 차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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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봄철 산불 예방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산림이용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계로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방생에 대비해 산림과 직원 전원이 2인 1조로 평일 저녁 9시, 휴일엔 저녁 7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읍·면 동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106명을 배치해 현장밀착형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대식 부시장,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봄철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산림과 인접 전·답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무인감시카메라 4대,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조기발견에 집중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4대와 기계화시스템 40대 등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적은 강우량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기에 입산 시 화기 소지를 금지하고 산불 발생 시 산림과 및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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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음 따뜻 한 끼 ‘다이로움 밥차’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행 재개로 나눔 온도를 높인다.
시는 지역 민간 후원과 함께 무료급식을 통해 따뜻한 사랑 전달과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혹한기로 한 달여 동안 중단되었던 ‘다이로움 밥차’ 운행을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동을 건 이날 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과 부송종합복지관, 늘사랑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합해 당일 조리한 따뜻한 도시락 300개를 제작 배부해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1일 첫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단, 공휴일과 한여름인 혹서기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행복나눔마켓에서 매회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당일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다이로움 밥차로 위기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밀착 복지행정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고 있다.
부송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시민, 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물품 및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식사가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로움 밥차는 지난해 시민들의 성금과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총 37회를 운영했으며 1만1천여명의 결식 우려 주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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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활SOC 복합커뮤니티 ‘다 우리’ 건립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품격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생활SOC복합시설‘다 우리’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족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가족센터, 다 우리’는 가족 복지, 교육, 문화 등 보편적·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모현동 다우리 건립부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 우리’는 모현동2가 303-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53㎡ 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3㎡ 규모로 총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위치하고 2~3층은 여성회관 및 가족센터의 교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4층은 강당, 사무실 등이 배치된다.
옥상은 야외정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간 설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살린 배치계획과 시설 간 효율적인 공간 활용, 가족 친화적 감수성을 살린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 등 미래지향적 설계로 평가받은 바 있다.
‘다 우리’가 건립되면 본사무실과 교육장인 누리학당으로 분산된 가족센터와 4노후화된 건물에 위치했던 여성회관이 한 곳으로 통합되어 이용 편익성이 높아진다.
특히 각 기능별로 특화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자녀 돌봄과 가족 서비스, 교육, 문화향유, 능력개발,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하게 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다 우리’가 시민의 삶을 행복하고 품격있게 하는 미래지향적 복합시설로서 국적, 성별, 세대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화합하며 교류·소통하는 명품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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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활공동작업장, 개관 임박.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기대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공동작업장이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목천동 248번지 일원에 전체부지 6,272㎡내 연면적 683.35㎡의 지상1층 규모로 자활공동작업장을 마련했다.
지난 2021년 목천동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설계용역 등을 거쳐 지난 1월 말에 완공했으며 식품제조 등에 필요한 기계를 설치해 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작업장에는 HACCP시설 공동작업장과 사무실, 휴게실, 포장실 등을 갖춰 자활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잔여부지에는 하우스 등을 설치해 쌈채소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작업장건립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들은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HACCP 인증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두부 등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료재배와 생산라인까지 갖춘 자활사업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 자활공동작업장에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및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인력 70명이 일하게 된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축협과 협력으로 소불고기 등 간편조리식품을 포장하기 위해 20명 정도를 신규 채용하고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전통식품업체인 연미향 및 사회복지시설 식품납품업체인 ㈜원창에 두부를 납품하기로 해 30명이 근로할 예정이다.
두부 생산작업이 마무리된 후 오후 시간에는 신규사업단이 준비 중인 절임식품과 밑반찬 제조 작업에 추가로 20명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많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탈수급·탈빈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및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종사자 28명과 함께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기농산물 생산, 두부제조, 집수리, 스팀세차 등 33개 사업단에서 420명이 근로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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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발자취 숨은 보석 전시회 성료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의 최초, 최고 최다, 최장 등 지역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숨은 보석전시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동 줌 갤러리 카페에서 진행된‘숨은보석 98선 전시회’에 1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숨은 보석 98선 전시회에는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행정, 산업·경제, 건설·교통, 건축, 교육·복지, 기타 9개 분야로 전시돼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을 함께 운영해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대면 전시회로 진행돼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인물이 북 토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모현시립도서관으로 이전해 아직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숨은 보석 98선 선정 후, 2년 만에 개최된 전시회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숨은 보석 98선’을 만나며 익산의 매력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익산만의 숨은 보석 찾기는 지난 2020년 10월 숨은 보석 발굴 시민공모를 시작으로 익산만의 최초, 최고 최다 등 이색적인 320건을 접수해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1년 1월에 98선의 숨은 보석이 탄생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