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순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으로 사고 피해지원
화순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으로 사고 피해지원
[AANEWS] 화순군이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는 전남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지급된 전동보조기기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제적으로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3,000만원까지 보장금액을 지원한다.
보험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거주 중인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시·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제3자의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이므로 사고로 인한 장애인 본인의 신체 및 자기 차량 손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되며 사고 발생 시 휠체어코리아닷컴 ☎02-2038-0828로 청구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이동권 보장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민선 8기의 군정목표에 따라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4-03
-
생활체육으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자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생활체육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밀양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일반생활체육지도자 7명,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4명)이 시민 스스로가 재미와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사회복지관, 경로당, 체육공원, 어린이집, 배드민턴경기장, 병설유치원에서 12여 개 종목 지도를 위해 방문교육을 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진행한 게이트볼 외 18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3,721명이 참여함으로서 동호인들 간 친목도모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밑거름을 만들고 있다.
올해도 시민을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제23회 밀양시생활체육대회를 5월부터 6월까지 종목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개회식은 4월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국민의 건강한 생활은 물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으로서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밀양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남도전국가요제’ 화순 고인돌 축제에서 열린다
‘남도전국가요제’ 화순 고인돌 축제에서 열린다
[AANEWS] 화순군이 전남방송과 함께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를 화순 고인돌 축제 중에 개최한다.
‘남도전국가요제’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봄꽃과 함께 떠나는 화순 고인돌 축제’와 함께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지역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국민이면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다수의 인기 가수들과 경연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도·강원도·수도권·충청권·영남권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신청해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남도전국가요제’는 화순 고인돌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4월 28일 예선이 치러지고 29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뮤지션들의 경연의 장으로 마련된 ‘남도전국가요제’는 ‘미스트롯’보다 앞서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의 대결방식으로 독특하게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로 3회째 접어들면서 최정상의 가요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28일 예선에 참가할 뮤지션 중에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성가수들이 포함돼 그야말로 기성가수와 아마추어 가수의 본격적인 대결도 기대된다.
본선 축하무대에는 진시몬, 김다나, 손정윤, 양학태, 센컨드, 킹스밴드, 엘리스가 무대를 빛내고 예선 축하무대에는 고윤미, 깅동규, 김미연, 박치영, 불태산, 심재필, 유연주, 홍수필 등 지역 뮤지션들이 독특한 창법으로 관광객과 참가자들에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최하며 대상 시상금도 500만원으로 높여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와 대중문화예술인 발굴도 기대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순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2023-04-03
-
고성군, 밭작물 파종 전 퇴비 살포 적정 여부 점검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옥수수 등 밭작물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축산퇴비 사용에 대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특별점검하고 있다.
밭작물 비중이 높은 관내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밭작물 경작지들을 순찰하며 적정한 축산퇴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적정하게 부숙된 축산퇴비 사용 여부를 점검해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일 경우 시료 채취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올바른 축산퇴비 사용을 독려하고 축산퇴비의 악취, 공공수역 오염 등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화순군, ‘스마트신도시’ 예정지…개발행위·토지거래 제한 고시
화순군, ‘스마트신도시’ 예정지…개발행위·토지거래 제한 고시
[AANEWS] 화순군이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화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화순읍 삼천리, 강정리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토지가격 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이뤄졌다.
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작년 8월 24일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대해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30일 지정 내용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이에 앞서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28일 지정 공고했다.
토지거래 허가제도는 토지의 투기 목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급격한 땅값 상승이 우려되는 지역의 투기를 막기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2025년 3월 27일까지 2년간 녹지지역 200㎡, 기타지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 반드시 화순군수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수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계약에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당초 목적대로 일정기간 이용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매년 이용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허가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아울러 화순군은 화순읍 삼천리, 강정리 일원 약 21만평 부지에 주거·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은 전남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앞으로 사업타당성 검증, 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구 도심지에 주거·상업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차난, 교통혼잡, 도시경관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신도시 건설로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인구 10만명 달성과 지역발전에도 크나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은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토지거래에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기 양해해 주기 바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
아산시가족센터, ‘마술과 이야기의 만남’ 공연 관람
아산시가족센터, ‘마술과 이야기의 만남’ 공연 관람
[AANEWS] 아산시가족센터가 지난 1일 센터 이용 아동 40여명과 함께 도고면 아산코미디홀에서 ‘마술과 이야기의 만남’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다양한 가족이 소외당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아산·천안 지역 경찰·소방·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아산 공무원 노동단체 발전위원회와 맺은 업무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 관람료를 후원한 구철호 회장은 “아산·천안 지역에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소하고 잦은 만남이 이들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여러 가지 이유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프로그램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구철호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이웃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고성교육재단, 기탁 줄이어
고성교육재단, 기탁 줄이어
[AANEWS] 고성교육재단은 3월 31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라파엘글램핑 앤 펜션에서 1,000만원, 영진고등학교 동창회에서 49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 대표는 “회화면 일대를 주민 친화, 자연 친화적인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글램핑장과 하늘소풍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 대표는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회화면 나눔곳간 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화면 봉동리 소재 반려동물 장례시설 ㈜하늘소풍을 운영하면서 고성군과 협약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등 동물 행복 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진고등학교 동창회에서는 대표로 김종철, 김기철 대표), 김형열, 윤성효 씨가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동창회비를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고성교육재단에 기탁한다”며 “비록 학교가 문을 닫아 더이상 후배들이 생기지는 않지만, 고성군 모든 학생이 후배라는 생각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진고등학교는 1978년 영오면에서 개교, 고성군 영오면 및 진주시 금곡면 일대 학생들을 양성했으며 2001년 3월에 폐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기탁이 지역에 좋은 영향을 퍼트려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
[AANEWS]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을 덜어 주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작업 편이장비는 작고 가벼워 여성농업인들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말하며 오랜 시간의 농작업과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이 원인이 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
지원되는 편이장비에는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차가 있으며 앞서 지난달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돼있는 여성농업인 신청자 중 128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최대금액은 50만원, 구입액의 2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자가 편이장비를 구매한 후 지원 신청하면 정산 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손쉬운 영농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가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 새로 접목한 군 의장대 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일 아산시의회 이기애, 김은아, 신미진 의원과 유성녀, 한정민 문화예술 특별 보좌관 등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해 군항제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1회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됐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 ‘로망스 다리’로 불리는 여좌천 1.5㎞ 구간이 벚꽃으로 물들여진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등 방문단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수 감독과 관계 공무원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대부분 창원시민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으며 봄철을 맞아 활짝 핀 벚꽃을 보려는 외지인들도 많았다.
박 시장은 진해 군항제 중심 무대인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각 군 의장대 공연을 세심하게 살펴봤으며 중원 로타리에서 개최되는 프린지 공연과 여좌천 일대의 단체별 부스 설치 상황, 먹거리 광장의 푸드트럭 등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나서 “거리 현수막 설치 문제부터 축제 기간 중 아산 향토 민속주인 ‘백의종군 길 막걸리’ 출시에 이르기까지 아산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진해 군항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잘 들여다보고 미비한 점, 보완할 부분을 잘 챙겨서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3-04-03
-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열린 4월 월례 모임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원년”이며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산불 감시로 시민의 재산,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3년 만의 개최되는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주말 충남 홍성과 서울 인왕산, 대전 서구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하며 “주말마다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 업무를 하고 있는데, 본연의 업무에 추가 비상근무까지 하느라 힘든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중한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 온천산업 부흥의 주춧돌이 될 행정안전부 주최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 선정, 국회에서 진행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관련 토론회 개최, 국내 최고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트밸리 아산 포럼 발족식’, 청년의 눈으로 시정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된 ‘공감 Talk’, 대만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발표자 참석 등 지난 3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3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위해 폭넓게 활동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단에서는 박 시장에게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이바지한 공로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범시민 추진단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표창받으신 것”이며 “경찰병원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성과다 이 자리를 아산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산불 비상근무, 이순신 축제 준비 등 너나없이 고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언제나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