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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해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녀의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내용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및 평가 방법 안내 자존감 높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 지도 내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월 중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 이번 교육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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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당부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사용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2월부터 남해군 추모누리 내 조화 반입을 금지하고 생화 및 드라이플라워, 작은 화분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마을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묘지에서도 조화반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2022년 추석과 2023년 설 2회에 걸쳐 경상남도, 경남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생화 1,000다발을 준비해 추모누리를 찾는 추모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플라스틱 조화는 쓰레기 발생량 증가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되어 햇볕에 노출되고 풍화되면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돼 대기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장사문화의 선진지로 명성이 자자한 우리 남해군에서부터 조화 사용을 근절해 나감으로써 친환경 추모문화를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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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시상
남해군,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시상
[AANEWS] 남해군은 1일 정례조회에서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세외수입 징수관리, 운영관리, 우수사례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건설교통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는 보건행정과, 장려는 민원지적과·도시건축과가 수상했다.
그동안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를 위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 부서 담당자와 현장 합동징수를 실시하는 등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보다 나은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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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남해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AANEWS]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1 문답식 검사로 소요 시간은 개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분정도 소요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이면 2년 후 다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인지 저하인 경우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의사인 신경과 전문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인지저하인 경우 전문의로부터 무료진단검사가 가능하고 전문의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 정확한 치매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협약병원에 의뢰하는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의 경우 소득기준 등 개인별 조건에 따라 검사비용의 일정부분을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치매를 적절히 치료·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증상을 개선시킬 경우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진이 가능하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 만75세 이상 고령 노인, 독거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으로서 1년에 한번씩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꼭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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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배문학관 2023년 신년맞이 기획전시
남해유배문학관 2023년 신년맞이 기획전시
[AANEWS] 남해유배문학관은 2023년을 맞이해 ‘한얼우리그림협회’를 초청해 오는 2월 5일부터 20일까지 ‘희망 2023 신년맞이展’을 연다.
한얼우리그림협회는 경남 최대의 미술단체 중 한 곳으로 우리의 얼이 담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이들이 모인 종합예술단체다.
한국화, 문인화, 민화, 불화, 사진 등 여러 장르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2023년을 맞아 희망을 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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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불법 유동광고물‘주민 수거보상제’모집공고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정비반’에 참여할 군민을 모집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벽보 1매당 2천원, 5㎡이상 현수막은 4천원, 5㎡미만 현수막은 3천원의 보상금을 1일 10만원, 월 2백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0일까지 남해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비반으로 선발된 주민은 불법 광고물 구분 기준이나 안전 수칙, 적절한 수거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한 해 동안 수거보상제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현 도시건축과장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도시미관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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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20도 달성
남해군,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20도 달성
[AANEWS]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남해군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목표금액 1억 7,000만원을 훌쩍 넘긴 2억 4백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최종 나눔 온도가 120도로 잠정 집계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관내 기업 및 단체 65개소, 개인 79명, 방송사를 통한 기부 등으로 2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됐다.
이번년도 목표액은 전년도 목표금액인 1억 2,000만원보다 높은 1억 7,000만원으로 잡았고 결과적으로 모금액 2억 400만원을 기록하며 목표금액 대비 20%를 상회했다.
특히 ‘나눔저금통’을 관내 유치원에 배포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기부 참여 문화를 체득하게 했으며 공무원 사랑의열매 달기 모금, 관내외 단체와 기업 등 다양한 나눔 참여 등으로 높은 온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꺼지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관내 노인, 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 등에 지원됐으며 추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속 지원될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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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다운 축제로 창선 고사리 명성 더 키운다”
“축제다운 축제로 창선 고사리 명성 더 키운다”
[AANEWS]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창선고사리축제’가 더욱더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5일과 5월 6일 이틀간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1월 31일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기존 ‘창선고사리 삼합축제’라는 명칭을 ‘창선고사리축제’로 변경하기로 했다.
‘고사리’를 이용해 맛과 영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삼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했으나 대내외적으로 그 뜻이 모호하고 ‘고사리’만의 특장점을 희석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축제위원회는 ‘창선고사리축제’로 명칭을 개정함과 동시에 ‘고사리창선’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건 축제추진위원장은 “그동안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이번 축제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축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축제, 지역면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면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아울러 지역축제가 마을소득 증대로 연계되어 지역면민과 관광객이 모두 윈윈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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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 농업 창업·주택구입 돕는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한다.
2일 완주군은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공고를 하고 오는 10일까지 2주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농촌에 5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상 이면 신청이 가능해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상반기 귀농자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민으로서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농업 기반 및 주택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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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가야, 대보름을 밝히다”
“장수가야, 대보름을 밝히다”
[AANEWS] 장수군은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장수가야, 대보름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3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원이 주최하고 장수팔공청년회가 주관 및 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6시 막을 올리고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 및 난타·민요, 축원무 공연 등의 식전공연,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등의 내용으로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인 5일에 앞서 3일 장수군청 광장 일원에서 축원기원 등의 내용으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가 진행되며 3일과 5일에는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소원지 작성이 진행된다.
본행사 당일인 5일 오후 5시 20분부터는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지 풍물공연 행진은 장수성당에서 출발해 장옥, 터미널, 장수교를 지나 행사장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연 중 군민들에게 부럼, 찰밥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본행사는 5일 오후 6시부터 장수체육공원 동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2023년 정월대보름 행사 중 달집태우기는 폭 10m, 높이 8m 규모의 달집이 쓰이며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소원지를 새끼줄에 달아 달집과 함께 태우는 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해제됨으로써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가 철저히 준비된다.
장수팔공청년회는 달집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차단봉을 원형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행사종료 후 달집 잔불 감시초소를 일출 시 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 비치 및 대피로 확보, 산불진화 차량이 배치되고 관할 소방서와도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진 및 응급 차량도 행사기간 중 대기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구 마스크 미착용자 마스크를 배부 및 착용을 권고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스프레이, 소독발판 등이 배치된다.
아울러 풍물단 시가지 행렬에 앞서 순찰차 선두배치, 구간별 교통통제 요원 배치, 행사장 출입구 서행 유도와 주차장 안내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안전 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2023년 장수 정월대보름 행사의 개최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장수군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