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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AANEWS]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봄철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한다.
올해 봄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 이후, 여가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쉼을 찾으려는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85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철저히 대비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65명을 배치해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많은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군민들의 생활주위를 산림들이 둘러싸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지속 독려하며 철저한 대비로 산림자원 보존과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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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집중.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
영동군,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집중.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
[AANEWS] 국악의 메카,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 분위기 조성과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엑스포 유치 기원 손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참가자 3명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일 1호 참여자로 챌린지 시작을 선포하며 2025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환기시켰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이달 말까지 1달간 이어지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펴며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초 열린 영동곶감축제 개막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손피켓 퍼포먼스 행사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각 읍면에서 실시된 2023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참여 주민들과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염원을 한 데 모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달 5일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영동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고자 영동천변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기원문과 포토존 점등 행사로 군민 공감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영동군민의 날에는 범군민 유치궐기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군은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TF팀 설치 후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후 군은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확정시까지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등 국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국내 유일한 국악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도 반세기 넘게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국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지난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체심사 승인후 문체부 검토의견서와 함께 국제행사개최계획서가 기재부로 제출된 상태로 관련 절차와 심사를 거쳐 7월경 최종 승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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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근로자 평균급여 4년간 21.2% 상승…증가율 전국 2위
진천군, 근로자 평균급여 4년간 21.2% 상승…증가율 전국 2위
[AANEWS] 진천군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21.2%가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 2천 789만원에서 2020년 3천 380만원으로 591만원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이며 평균 급여로만 본 순위 변화도 눈에 띈다.
2017년 평균 급여 순위가 전국 167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4년 만에 111위로 무려 56계단을 뛰어올랐으며 군 단위 순위로는 49위에서 16위로 33개 지역을 제쳤다.
원천징수지 기준으로 봤을 때의 증가율은 2017년 3천 267만원이었던 평균 급여가 같은 기간 동안 606만원이 올라 18.6%를 기록하며 유사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같은 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를 비교했을 때 진천군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는 3천 380만원인데 반해 같은 해 원천징수지 기준은 3천 874만원으로 약 50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순위 역시 주소지 기준은 111위, 원천징수지 기준은 44위로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전국 순위가 높다는 말은 생산성이 높은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인 진천군의 투자 유치 전략이 주효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진천군에 직장을 두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다는 것의 방증이기에 높은 평균 급여 증가율에 진천군이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은 교성지구, 성석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1만 세대 이상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가고 있고 교육, 문화 등 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1인당 교육 경비 지원을 바탕으로 KAIST와 함께 K-스마트교육2.0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음성군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구 전통시장 부지에 조성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를 준비를 하고 있다.
다행히 군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의 격차가 줄어들며 진천군에 거주하는 직주근접 근로자 증가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 2017년 주소지 기준 근로자 수 3만 791명과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 4만 4천 253명의 차이가 1만 3천 462명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각각 3만 9천 777명, 5만 2천 462명을 기록해 이 둘의 차이가 1만 2천 685명으로 777명이 감소했다.
군은 관광, 물류, 서비스 등 지역 산업군의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누구나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누구나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년간 추진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인프라를 빠르게 갖춰 직주근접 근로자 증가세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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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오는 28일까지 공모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023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천형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했으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기업 중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여성근로자가 4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대상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3개 기업에 대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친화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현판인증을 비롯해 양성평등 직원교육 서비스를 진천군과 협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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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개최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개최
[AANEWS]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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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모집
진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모집
[AANEWS] 진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5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에게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운동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58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이다.
또한, 소득기준에 적합한 만 6세 미만의 장애 미등록 영유아로서 상기 6개 유형의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문의가 작성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세부영역검사결과서 및 검사자료를 제출할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수준별로 월 17만~25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이용자는 소득수준에 맞게 2000원~8만2000원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장애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3월부터 시에서 지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발달재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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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질정화공원 냄새 저감 주민설명회로 소통
양산수질정화공원 냄새 저감 주민설명회로 소통
[AANEWS]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양산시 수질정화공원 관리동에서 주변지역 주민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위탁관리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저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양산시는 2024년까지 지역주민 5명을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냄새와 관련한 환경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하수처리시설 냄새 저감 시책을 중점적으로 설명, 주민의견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양산시에서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변지역 주민을 환경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민관합동으로 냄새 관련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7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져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김영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개선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 시 제기된 주민의견을 적극 검토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냄새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주민과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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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요 축제의 효율적 연계 방안 모색
전주시 주요 축제의 효율적 연계 방안 모색
[AANEWS] 전주시가 올해 열리는 주요 축제의 효율적인 개최 방안을 찾기 위해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별 개별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들의 체계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전주 축제 통합 TFT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 축제 통합 TFT는 김인태 전주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애숙 관광산업과장, 14개 주요 축제 담당 부서 팀장급 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전주시 주요 축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간 추진된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및 축제 종합진단 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전주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전주만의 색깔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요 축제의 연계 방안 전주의 다양한 축제를 아우를 수 있는 전주만의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축제의 경제 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축제의 효율적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시는 향후 전주 축제 통합 TFT 운영과 더불어 축제 전문가와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개설하는 등 전주 축제의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상반기 중 ‘전주시 축제 발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전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축제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거점도시인 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기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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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450억원 지원
‘2023년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450억원 지원
[AANEWS] 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450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 및 창업·경영안정을 위해 최대 5000만원 이내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규모는 총 450억원으로 상반기에 230억원, 하반기에 220억원이 시행되며 대출방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을 통하는 두 가지가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을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3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예약 또는 방문해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신용·담보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상담 진행 후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서류를 접수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관내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지역 농·축협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연 2.5% 이자 지원율을 연 3%로 상향할 계획”이며 “올해 신규 대출 신청자에 대해서는 개정된 이자율이 소급 적용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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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활기찬 노년을 위한‘올바른 구강건강교실’운영
순창군, 활기찬 노년을 위한‘올바른 구강건강교실’운영
[AANEWS] 순창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노년기 어르신들의 입속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구강관리 교육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구강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 체조법, 치아 모형을 활용한 잇솔질 체험을 비롯해 틀니세정제를 이용한 틀니 관리 요령 교육을 병행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성범 원장은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노년기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강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