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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정이 꽃피는 복숭아 마을공간 탄생
이웃의 정이 꽃피는 복숭아 마을공간 탄생
[AANEWS] 금천구는 독산동에 위치한 주민 공유공간 ‘복숭아마을, 수다방’을 개관했다.
복숭아마을은 1970년대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지어졌다.
‘복숭아마을, 수다방’은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준공했다.
3월 31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관식을 시작으로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공간은 독산1동 주민들의 참여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주도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간 이름도 마을 주민들이 손[手]을 모아 활동하고 차[茶]도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우자는 뜻으로 주민들이 직접 ‘복숭아마을, 수다 방’으로 정했다.
공간구성은 민관의 부단한 고민 끝에 1층 무인카페, 우리들의 부엌 2층 어린이 놀이방 3층 어르신 건강방 4층 청년 모임방으로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주민공동체 운영회 김기황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마을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복숭아마을 주민을 대신해 수다방이 문을 열기까지 협력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와 금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간 정이 많던 마을에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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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민원과 최창연 주무관도 충북 유일 가등급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의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병옥 군수가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등을 직접 주재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노학 부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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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 장그래라면? 멘토에게 다 물어봐”
“광진구의 장그래라면? 멘토에게 다 물어봐”
[AANEWS] 광진구가 3일 조직 화합과 활기찬 내부 소통을 위해 ‘제1기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된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돕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선배 공무원은 신규공무원의 멘토로서 업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직문화를 공유하면서 멘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공무원은 멘토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조직문화와 업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환기 효과를 준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는 총 70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멘토는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이면서 인생과 직장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직원 35명으로 구성됐고 멘티는 올해 1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35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열린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는 MBTI를 바탕으로 한 사다리 타기를 통해 1:1 매칭을 이뤘다.
이후 매칭된 멘토와 멘티가 게임과 퀴즈를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계획서를 쓰는 것으로 결연식은 마무리됐다.
멘티로 결연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멘토 주임님께서 사소한 거라도 모르는 게 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 선배님께 잘 배워서 광진구의 듬직한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기 광진 멘토링’은 자율적으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하며 오는 7월까지 활동을 계속한다.
멘토링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사례를 공모해 3팀을 시상하고 직원들과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내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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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AANEWS]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소득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어 군은 국립소방병원 및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헬스 산업을,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케어 산업을 충분히 육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군은 1조2707억원의 대내외 투자를 통해 K-바이오헬스산업, K-뷰티산업을 선도하고 군민에 대한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튼튼한 체력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 헬스케어산업 육성 지원 첨단소방헬스케어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했다.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맹동면에 조성 중인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헬스케어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헬스케어산업 종합지원센터도 구축할 예정으로 충청북도와 협업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 등 각종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헬스케어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오창읍에 구축되는 방사광가속기도 헬스케어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자, 원자 단위까지 구조 파악이 가능하므로 신제품 개발과 시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지리적 근접성은 관련 기업의 유치와 집적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미 190여개의 바이오, 헬스, 화장품 관련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만큼 연구개발, 제품사업화, 핵심장비 등의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체로 육성하는 한편 헬스케어산업 기업체 협의회와 극동대 산학협력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과 수급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사진제공음성군.’글로벌 소방산업 시장이 수동적 방화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복합 재난 스마트 예측, 재난현장 소방 구조 시스템화 등 능동적 방화 시장으로 진화하면서 블루오션 사업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산업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진흥 전문기관인 소방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장애 완화와 심신치료를 위한 소방치유힐렝센터를 건립해 국립소방병원과 함께 복합치료 기반을 마련해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밖에도 메디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하고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해 치유·힐링·교육 삼박자를 갖춘 헬스&뷰티 케어 도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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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AANEWS]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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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1동 쓰레기 투기지에 활짝 핀 봄꽃
강북구, 수유1동 쓰레기 투기지에 활짝 핀 봄꽃
[AANEWS] 서울 강북구는 수유1동 주민센터가 그간 골머리를 앓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수유1동 직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하고 튤립, 데이지 등 봄꽃 1,000본을 식재했다.
화단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리하고 주민센터는 필요한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게 된다.
화단이 들어선 화계사길 33번지 도로변은 지역 주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등산객들의 무단투기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
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내거는 등 그동안 많은 개선활동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최인숙 수유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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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AANEWS]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 · 문화 · 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4월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순성 벚꽃축제도 열리며 벚꽃길 걷기 벚꽃 사진대회 농산물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맥주인 순성 브루어리 맥주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당진시민노래자랑 제례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풍물공연 등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위해 각 추진위원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콘텐츠로 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4월 내 개최 예정인 3개 축제에 대해 내부평가 및 자문 등을 실시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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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실시
당진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실시
[AANEWS] 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고장의 역사를 전달하는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실시한다.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잊혀져 가는 지역의 옛날이야기, 넓게는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포괄한 다양한 이야기를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초·중등 학교를 찾아가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0개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당진의 옛날 생활,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재능있는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이 직접 사람책이 되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자라나는 학생들이 당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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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꿈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미래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을 체험 주제로 정하고 지난 2월부터 강사 섭외 및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인 ‘태안군UV랜드’에서 진행되며 드론 이론 및 진로 교육 조종 시뮬레이션 연습 레이싱 드론 대회 드론 축구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들이 드론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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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태안으로 오세요” 2023 태안군 귀농학교 1기 성료
“살기 좋은 태안으로 오세요” 2023 태안군 귀농학교 1기 성료
[AANEWS] 태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3 태안군 귀농학교 1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 귀농학교’는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태안군 및 귀농·귀촌 정책 안내 귀농 선배들과의 문답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귀농학교에 참가한 예비 귀농인은 “마을과 농장을 둘러보며 태안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특히 귀농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귀농 계획을 보다 면밀히 세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군 귀농학교는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귀농·귀촌인 유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태안에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태안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6월 진행 예정인 2기와 3기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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