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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창녕군,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AANEWS] 창녕군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업·직장 등으로 일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직장인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불편 해소와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 하고자 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검사 및 센터 내 전문인력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임상자문의를 연계해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은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힐링카페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주 1회 운영하고 상담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오는 정신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저녁 시간을 활용한 틈새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총 상담 182건, 정신건강 고위험자에 대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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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
임실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
[AANEWS] 임실군이 2011년부터 2022년까지 30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육성해 왔으며 올해도 20여명의 신규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작지만 강한 농업’의 줄임말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2023년도부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작목별 스마트 강소농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군은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등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역량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자로서 스마트 고추재배를 진행 중이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또는 해당 거주지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금년도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 도입을 통해 기술 향상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농가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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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공모 선정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및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시설 내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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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년산 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금 지급
임실군, 2022년산 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금 지급
[AANEWS] 임실군이 지난달 31일 2022년산 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금 10억6천만원을 관내 2,325농가에 지급했다.
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농협 자체 매입가격의 차액 일부를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영농의욕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해 농협 자체 수매뿐만 아니라 관내 임도정공장에 판매한 벼에 대해서도 차액을 지원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가격은 64,530원이며 농협 자체 수매 신동진 1등급 매입가격은 58,500원이다.
농협이나 임도정공장에 벼를 판매한 농가에 차액의 일부인 40kg 가마당 3,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차액 지원사업이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작년에는 품종별로 차등을 두어 병해충 피해를 많이 입은 신동진은 가마당 4,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품종은 2,000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품종별 차등 없이 모든 품종에 동일하게 가마당 3,000원을 적용해 2,325농가 35만여 가마에 10억6천만원을 지급했다.
심 민 군수는“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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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선진사례 배운다, 강서구청 임실 방문
임실군 선진사례 배운다, 강서구청 임실 방문
[AANEWS] 서울시 강서구가 지난 2일 임실군과의 우호 교류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민선 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정호 권역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임실N치즈 식품·관광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상호 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서구 방문단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며 향후 관광 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청소년 대표단 방문, 주민 대상 관광지 상호 할인 혜택 제공 등 양 지자체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강서구의 방문은 코로나로 단절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신호탄으로 생각한다”며“임실군을 찾아주신 김태우 강서구청장님을 포함한 방문단에게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새롭고 활기찬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강서구와 1999년 10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 2회 강서구청 광장에서 명절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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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림병해충 감염방지 대책 추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산림병해충 감염방지를 위해 3월 27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으로 인해 소나무류 나무의 껍질을 갉아먹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해 빠르게 증식해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된 나무는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다.
시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산림병해충을 막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함라면, 황등면, 덕기동을 주요 사업 대상지로 정해 총 사업 비용 1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우려목을 벌채하고 파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추가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주변 소나무류 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주입해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의 이동 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나 미감염 생산확인증의 발급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만 한다”며 “무단으로 이동해 땔감을 사용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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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중심 가정문화 ‘앞장’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놀이 중심 가정문화’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가정에서 놀 수 있는 놀이 문화 제공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대상은 시에 거주 중인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4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는 ‘물감놀이, 뽁뽁이놀이, 코인티슈놀이, 풍선놀이, 국수놀이, 야광봉놀이, 가루놀이, 버블놀이, 색깔종이컵놀이, 폼폼이놀이’ 총 열 가지 주제 24종류 놀이를 만나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놀이로 꾸러미 안에는 재료와 도구뿐 아니라 놀이 방법이 함께 첨부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놀이꾸러미는 영유아시기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통해 교감해 긍정적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놀이꾸러미 배부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가정에서 놀이를 진행한 사진과 소감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회신받아 보육전문요원이 영유아발달에 대한 정보와 놀이 팁을 제공하며 가정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놀이꾸러미를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더해져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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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명품 생태탐방로 물안개길 조성
임실군, 옥정호 명품 생태탐방로 물안개길 조성
[AANEWS]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임실군 옥정호에 명품 물안개길이 조성된다.
군은 환경부 공모사업‘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신규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효과적으로 체험하고 탐방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복원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길들을 발굴해 조성 관리하는 탐방로를 말한다.
군은‘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공모 선정으로 탐방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탐방로 부대 시설을 위한 군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 운암면 학암리에서 운암대교까지 옥정호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19.4km의 탐방로가 조성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되는‘옥정호 물안개길’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국가생태탐방로와 기존 물안개길 3코스의 단절된 구간에 조성해 이미 조성된 탐방로와 연계해 옥정호를 일주할 수 있는 명품 생태탐방로‘물안개길’을 만드는 계획의 핵심 노선이 될 전망이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생태탐방로 사례 검토 등 사업 수행의 사전절차를 마쳤고 2022년 3월 사업신청서 제출, 9월 환경부 전문 심사위원의 서면·현장 평가를 통과해 19개 대상지 중 최종 선정됐다.
현장 평가에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의 필요성과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및 우수한 생태자원 등 적합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현장 안내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가생태탐방로인 옥정호 물안개길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운암면 운종리에서 마암리, 청운리, 용운리, 입석리, 지천리, 월면리, 선거리를 거쳐 학암리까지 9개 운암면 법정리를 거쳐 수변을 따라 도보 이동이 가능한 대단위 탐방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정호 수변 구간에 조성된 물안개길 7개 코스 중 4코스로 지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옥정호 물안개길의 명품 브랜드화와 도보 여행객의 수요 충족을 위해 미개설 탐방로 구간에 탐방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기존 길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탐방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물안개길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옥정호 주요 관광지로 새로이 조성하는 국가생태탐방로는 섬진강의 특색 및 테마를 간직한 물안개길의 핵심 탐방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과 함께 옥정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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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앞장’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소상공인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및 외·내부 인테리어 등 노후된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영업 중인 다이로움 가맹점으로‘익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의 적용 범위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시는 매출규모 및 영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심사 후 지원대상 30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소상공인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첫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후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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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성장 이끌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발굴 ‘박차’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미래 성장 이끌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사업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61건에 총사업비 1조 3,508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향후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됐다.
이번 신규사업은 지난해 9월 1차 발굴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3차에 걸쳐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필요한 사업위주로 채택됐다.
시는 그간 국제철도·녹색정원·역사문화·바이오산업·세계식품 도시 등 익산 비전 실현 사업, 혁신성장, R&D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과 새정부 12대 국정과제 대응사업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신규사업을 발굴해왔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구축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 연화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이다.
시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 선점 및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국가예산은 정부 정책을 지역 정책에 얼마나 실속있게 연계하느냐가 관건이다”며 “우리시의 시정방침과 정부의 정책방향이 맞아 떨어지는 사업을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전 준비와 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말까지 추가사업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2024년 국가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 후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중앙부처 예산반영 협의를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