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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점검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3일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및 출렁다리 시설물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교량 케이블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민숙 임실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동행했으며 출렁다리 시설물의 주탑 케이블, 바닥 데크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살폈다.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출렁다리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설물로 작은 결함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도내 출렁다리 11개소, 케이블카 3개소, 짚라인 2개소, 스카이워크 2개소 등 18개 시설물에 대한 토목·전기·기계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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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무안군,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AANEWS] 전남 무안군은 안전 취약 시기인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4주간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안전 관리 규정 준수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구조물의 지반침하·균열·변형 점검 잘린 땅, 터파기 등 굴착공사 점검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점검 등 해빙기 취약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건설 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병행해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지도·자문을 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토록 통보했으며 시정 여부를 지속해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해빙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많아 안전 수칙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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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서 여순 진실규명·명예회복 해법 찾는다
제주 4·3서 여순 진실규명·명예회복 해법 찾는다
[AANEWS] 전라남도는 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화합워크숍’을 개최하고 제주 4·3사건 유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여순사건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여순사건 유족회, 실무위원회 위원, 여순사건위원회지원단과 시군 등 3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제주 4·3 평화공원, 너븐숭이 기념관 방문과 제75주년 4·3사건 추념식 참석 일정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제75주년 4·3사건 추념식 참석은 여순사건의 시발점인 제주 4·3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 제주 4·3 평화공원, 낙선동 4·3성, 너븐숭이 기념관 등 제주 4·3 유적지 등을 방문해 향후 여순사건 위령사업 추진을 위한 선례를 공부하고 자료 등을 수집했다.
이규종 여순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는 “4·3사건 추념식을 참석하고 유적지를 돌아보니 무고하게 희생된 부모님 생각이 간절했다”며 “제주 4·3의 선례를 본보기 삼아 여순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연화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진상 규명이 선행돼야 함을 다시 한 번 통감했다”며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유족, 사회단체, 지자체 등 전 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신고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전남도와 시군,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또 서울에 있는 여순사건위원회 지원단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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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 김대중평화회의 성공 개최 본격 돌입
전남도, 2023 김대중평화회의 성공 개최 본격 돌입
[AANEWS] 전라남도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위한 2023 김대중평화회의를 품격 있는 국제행사로 성공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대중평화회의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등 외교, 학계, 언론계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김대중평화회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국내외 연사 섭외, 문화행사, 홍보 등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평화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평화회의의 취지에 부합하는 세계적 여론주도층을 초청해 회의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엠지 세대부터 노령 층까지 전 세대가 즐기고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2021년 시작한 평화회의가 ‘김대중 정신’ 계승·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 열리는 ‘제2회 평화회의’는 대통령님의 철학과 정신 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장이 돼야 한다”며 “평화회의가 민주·인권·평화로 상징되는 ‘김대중 정신’을 지구촌 사람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 계승·발전을 위해 2021년 창립돼 격년제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구적 평화와 지구적 책임’을 주제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국내외 평화 지도자, 학계, 도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행사, 청년행사, 학술행사로 구성된다.
그 중 학술행사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기후·질병위기 해결 4차 산업혁명과 인류 미래 신냉전과 지구평화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나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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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현장 인권 증진 힘써 사각지대 해소한다
생활현장 인권 증진 힘써 사각지대 해소한다
[AANEWS] 전라남도가 제4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 137명을 위촉하고 도민 인권침해와 차별 예방 등 생활현장 인권 증진 활동에 본격 나섰다.
위촉식은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인권 기본 개념, 인권 침해 발견 시 대응 방법 등 교육도 함께해 인권지킴이가 인권 파수꾼으로서 소양과 자질을 갖추도록 추진한다.
동부지역 위촉식은 오는 11일 광양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여수, 순천, 광양 등 8개 시군 인권지킴이 49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 31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서부지역 위촉식이 열려 목포, 무안, 신안 등 13개 시군 인권지킴이 88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2년 동안 생활현장에서 인권침해와 차별 예방을 위한 조사 활동, 인권제도 개선 제안, 인권 증진에 관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군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발한 도민 명예인권지킴이는 인권 유관기관, 사회복지시설, 상담센터 등 관련 종사자와 섬 주민, 마을 이장, 주부 등 인권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 도민이 참여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 명예인권지킴이 활동이 지역사회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인권 침해 예방과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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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광주FC 홈 경기 시축자로 나서
이병노 담양군수, 광주FC 홈 경기 시축자로 나서
[AANEWS]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4월 1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경기에 시축자로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시축 행사에 참여하고 축구경기를 관전했으며 담양군 직원들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4년만에 개최되는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을 홍보하며 승리의 열기를 더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핵심은 관계인구”고 언급하며 담양 주변의 가장 큰 인접도시인 광주광역시와의 관계성을 키우는 것을 중점 과제로 꼽고 있다.
군은 이번 시축 행사에서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과 광주광역시-담양군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좋은 기회로 광주FC 홈경기에 참석해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New Bamboo Festival’이 열린다.
축제는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년만에 새로운 축제명으로 개막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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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무안군청
[AANEWS]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개장한 무안군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할 수 있도록 숲속 걷기, 향기 명상, 족욕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치매·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과 보호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증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참가자 1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 유선 접수하면 된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자신을 돌볼 기회가 되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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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 ‘상콤달콤 수제청 만들기’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 ‘상콤달콤 수제청 만들기’
[AANEWS]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4월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상콤달콤 수제청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4월 한달동안 매주 1회씩 총 4회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2종류의 수제청을 직접 만들고 과일의 효능에 대해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댁내 생활을 주로 하시는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을 유도하고 배, 도라지, 오렌지, 망고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수제청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만들어 먹을 생각도 못 해 봤는데, 이렇게 가르쳐 주니 참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직접 수제청도 만들며 이렇게 이야기도 나누니 무척 재미있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히며 참여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은 물론 지역사회와 어르신 간의 친밀한 상호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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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 ‘인당마을 산양삼청국장 시제품 평가회’ 개최
함양군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 ‘인당마을 산양삼청국장 시제품 평가회’ 개최
[AANEWS]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인당마을 파밍스페이스에서 인당마을 주민협의체와 부녀회, 인당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당마을 산양삼청국장 시제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인당마을 산양삼청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인당마을이 가지고 있는 마을 자원인 70년 전통의 3대째 이어오는 ‘청국장’과 함양군이 가지고 있는 ‘산양삼’이라는 지역자원을 결합해 구축한 지역 브랜드이다.
이번 시제품 평가회는 지난해 ‘인당마을 산양삼청국장 최종 관능평가’에서 선정된 산양삼청국장을 활용해 개발한 냄새 없는 산양삼청국장 냄새 나는 산양삼청국장 산양삼청국장 햄버거패티 산양삼청국장 과자 산양삼청국장 빵 산양삼청국장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주민들과 시식하고 평가 및 의견을 수렴, 레시피 수정·보완을 통해 2차, 3차 평가회를 거쳐 최종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당마을 특화상품 고도화사업은 주민참여형 산양삼청국장 특화상품 레시피 개발로 경남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단순한 시제품 개발이 아닌 인당마을만의 경제적 가치와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함양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결합해 발굴한 인당마을 브랜드가 인당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립화·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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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5만명 국회 국민청원 돌입
부안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5만명 국회 국민청원 돌입
[AANEWS]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국회 국민청원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2019년 출범한 전국원전동맹은 지난 3월 비상계획구역 범위가 확대된 부산 7개 지자체의 신규 참여로 23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됐으며 이들 지자체장 공동으로 청원을 했다.
국민청원 동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0일간이며 기간 동안 국민 5만명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되어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심사를 받게 된다.
그간 원자력 발전소와 연구용 원자로 인근 지역의 23개 기초지자체 503만 국민이 전기 생산과 원자력 연구개발 등 국가정책 수행으로 인한 방사성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 원전 관련 사건·사고로부터 생명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해왔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확대로 지자체 방사능방재 의무와 주민보호 책임은 가중됐다에도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번 개정안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중 예산지원을 받는 원전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23개 지자체에 방사능방재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지방교부세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 세원을 마련하고 매년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해 방사능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 등 방사능사고에 대비하고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전국원전동맹 부회장도시 부안군수 권익현은 “원자력안전교부세는 국민의 생명권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이며 “이번 국회 청원동의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청원 동의 참여방법은 국회 국민동의 청원 누리집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청원”을 선택해 본인인증 후 동의하면 된다.
앞으로 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5월 초순경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정책토론회 및 100만인 서명운동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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