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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중복지원 방지 위한 ‘은평주민복지 이력제’ 실시
은평구청
[AANEWS] 서울 은평구는 복지자원 및 서비스 다양화에 따라 ‘은평주민복지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주민복지 이력제’는 동일인에게 자원과 서비스 연계의 중복을 방지하고 쏠림 없는 분산 지원을 위한 체계적 관리다.
이력관리는 단계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데, 1단계는 복지대상자 복지자원, 서비스제공 이력에 대한 내부 관리 단계로 대상 특성, 모니터링 주기, 지원실적 등 관리한다.
2단계는 공무원용 차세대 행복이음과 복지기관 종사자용 희망이음 시스템 연계관리 단계다.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자원배분 관리 예정이며 보완이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보건복지부에 적극 건의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민간·종교기관 등에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한 단계로 지원 대상자를 공유하고 선정해 중복지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복지사업별로 대상자를 지원하면 대상자 간 쏠림 현상이 생길 수 있다”며 “대상자별로 지원 내역을 파악해 불필요한 중복지원을 막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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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응답하라 성남 1973’ 온라인 독서행사 두 달간 열어
성남시 ‘응답하라 성남 1973’ 온라인 독서행사 두 달간 열어
[AANEWS] 성남시는 다음 달 말일까지 두 달간 ‘응답하라 성남 1973’을 주제로 한 온라인 시민 독서 행사를 연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16개 도서관이 모두 참여해 마련하는 특별 기획 행사다.
‘책 속의 보물 성남을 찾아라’, ‘함께 읽은 50권, 함께 쓰는 50권’ 등 2개 행사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책 속의 보물 성남을 찾아라는 저자, 인물, 주제, 소재가 성남과 관련된 책을 찾아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성남 관련 저자가 집필한 책 성남 관련 인물이 등장하거나 소개된 책 주제와 내용이 성남과 관련된 책 성남 관련 배경, 장소, 명소, 문화재 등을 담은 책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책 대출 권수를 성인 회원 기준 6권에서 12권으로 두 배 확대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적용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함께 읽은 50권, 함께 쓰는 50권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사서가 권하는 베스트셀러 50권’에 관한 감상평을 댓글 창에 자유롭게 작성·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50여 년간 인기리에 판매된 책들을 알 수 있고 도서 정보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성남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며 “독서에 관한 특별 기획 이벤트를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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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야간 시간제 보육’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 개소
성남시 ‘주야간 시간제 보육’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 개소
[AANEWS] 성남시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을 설치해 오는 4월 5일 정식 개소한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설치·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은 최근 2개월간 5000만원이 투입돼 산성대로483 양지동주민센터 5층에 총 332㎡ 규모로 마련됐다.
주야간 보육 교실 2개 등의 시설을 갖춰 4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이며 시간당 보육 인원은 최대 6명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 거주 영유아면 누구나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 신청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구별로 해님 달님 놀이터를 설치해 오는 4월 14일 중원점, 오는 5월 22일 분당점이 차례로 문을 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해님 달님 놀이터가 영유아 양육 가정의 워라밸을 돕는 새로운 대안이 되길 바란다”며 “필요하면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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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시작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를 이뤄 오는 12월 19일까지 건설·제조 현장 1500곳을 찾아가 산재 예방 활동을 한다.
대상 시설은 공사비 6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 400곳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1100곳이다.
각 현장에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살피고 보완점을 알려 안전 재해 예방조치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은 자율 개선을 권고한다.
안전조치 불량 현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해 사고를 예방한다.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한 캠페인도 벌여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의식을 높인다.
지난해 활동한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358곳 산업현장을 1~3차례씩 찾아가 2095회 점검하고 산재 예방 활동을 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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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공 야간·휴일 진료의원 지정 운영 및 모집
중구, 공공 야간·휴일 진료의원 지정 운영 및 모집
[AANEWS] 서울 중구가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을 지정 운영한다.
낮 시간대에 병원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평일 저녁·주말에 아픈 환자를 위해 관내에 동네 의원을 지정해, 구민에게 공백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진료 범위는 호흡 질환 소화기 질환 소아 진료 창상 소독 영양제 및 수액 호흡기 검사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은 회현역과 신당역 인근의 2개소이다.
기관명과 자세한 위치 및 운영시간은 구청과 보건소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응급 의료기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응급의료포털에서도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지킴이 진료의원 외에도 모든 응급 진료 현황을 검색할 수 있는 곳으로 해당 정보는 네이버와 다음 지도에 연계되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증 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응급의료 수요 분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운영 의료기관을 계속해서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기관에는 운영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위해서는 평일 야간·주말 및 공휴일에 최소 3시간에서 6시간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자세한 내용을 중구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구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의원을 확보해 구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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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로봇, 메타버스 교실이 학교로 찾아간다
코딩, 로봇, 메타버스 교실이 학교로 찾아간다
[AANEWS] 강동구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딩, 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첨단 프로그램을 관내 아이들에게 교육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2개교 초·중·고 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교육 메타버스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교실 논리말하기 세계시민교육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총 8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해보며 현실의 공간과 상상력을 융합시킨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인 광운대와 연계해 교육용 로봇 키트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로봇 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상품설계 및 실현방안을 모색해보는 ‘경영전략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도 주어져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기술과 연계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 발굴해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의 동력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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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무급휴직 근로자에 고용유지지원금, 소상공인에 고용장려금 지급
강서구, 무급휴직 근로자에 고용유지지원금, 소상공인에 고용장려금 지급
[AANEWS] 서울 강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무급휴직 근로자의 실업 예방과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강서구 소재 소상공인 및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 중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근로자이다.
오는 6월 초에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도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주는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 신청 이후 3개월간 고용보험을 계속 유지한 경우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업체당 신청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위기와 고용불안을 겪는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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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 신기술 인재‘디지털 영마이스터’육성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4일 의성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의성군, 경북소프트웨어고 KT,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신기술 인재인 ‘디지털 영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메타버스 등 늘어나는 디지털 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학교·기업 간 디지털 인력양성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가한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메타버스 분야 교육과정 개발 KT·한국인공지능협회의 유관기업 채용정보 공유 및 인재 추천 AI·메타버스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현장 견학 및 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 제공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화두인 AI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 습득과 기술 활용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경북소프트웨어고의 우수한 인재와 KT, 한국인공지능협회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가 만나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에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소프트웨어고의 AI와 메타버스학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마이스터고 전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교육 현장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산업, 경제, 관광 등 도정 전 분야에 첨단기술을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구상 중에 있으며 민관 협력 ‘디지털 대전환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의 디지털 대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지역 산업 역량을 결집해 교육의 디지털 체제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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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내수면 어패류 부산물 산업화 경북도가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내수면수산업연합회는 4일 안동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최초로 내수면 어패류의 부산물 활용 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향후 수산 부산물 산업의 확대를 대비해 연어, 송어, 산천어, 메기, 다슬기 등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부산물 재활용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경북 내수면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수산 부산물은 해면에서는 굴, 전복 등의 패각 위주이며 내수에서는 연어 부산물을 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개발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다양한 내수면 어패류를 활용한 부산물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해 기능성 소재화 및 고부가 제품화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올해 처음으로 연어류 부산물 이용 산업화 개발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관련 정보교류 및 회의 개최, 시기·단계별 내수면 자원 활용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 참여 기관의 기타 공동 협력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내수면 어패류 부산물 산업화 개발은 침체된 경북도 내수면 산업의 신성장 동력원이 되어 민간 일자리 창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연구 분야다”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수산 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 센터 건립을 추진해 부산물의 부가가치 창출로 내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안전한 부산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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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스마트농기계 한자리에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AANEWS] 경북도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후원하고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4일 개막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농식품부 혁신정책관, 산업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경북도의원, 상주시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감영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만330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에 국내 농기계업체 240개사가 참가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최근 변화된 농기계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ICT 시설기자재를 비롯한 농용로봇 등을 중점 전시하고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수, 경운·정지, 농산가공, 수확용, 이앙·정식·파종, 임업, 재배관리, 축산 등 농기자재도 전시해 지역 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농기자재를 박람회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정책 세미나, 농기계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 가상 농기계 체험, 승마로봇체험, 농기계 연시장, 참관객 경품지원 행사 등이 운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자체 차원의 최대 농기계 관련 행사인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 대전환을 위해서도 스마트 농기계 보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농업이 첨단·디지털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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