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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홍성군, 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AANEWS]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그 뜻을 오래도록 보존해 기억하기 위해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홍성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고액 기부자 예우는 물론 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께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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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홍성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AANEWS] 홍성군은 4월 한 달 동안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해 별도의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올해는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 손실이 크게 났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이라면 4월 26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지방소득세팀장은 “신고대상 법인이 신고지연으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고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위택스로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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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확대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확대
[AANEWS]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부터 21세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 만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나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만 19~21세는 4천564명이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청년에게 지난해에 이어 작은 기회지만 각자 소망하는 일들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청년 지원 사업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사실상 참여하기 어렵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또는 시군 장애인복지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만 19세 총 1천65명에게 총액 3억 6천300만원을 매칭 지원한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누림통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자립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도내 장애인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누림통장 홍보 포스터에 삽화를 제공한 발달장애인 미술가인 최찬양 작가는 ‘경기도 누림통장’이 매월 적은 금액이라도 저축을 통해 꿈도 키워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작품명을 ‘사과가 주렁주렁, 내 꿈도 주렁주렁’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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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패행위 공익제보 내부신고자에 보상금 5549만원 지급
경기도, 부패행위 공익제보 내부신고자에 보상금 5549만원 지급
[AANEWS] 경기도는 인건비 허위 청구 등 부패행위를 공익제보한 내부신고자들에게 총 5,549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3일 2023년도 제1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용역 인건비 허위 청구를 제보한 내부신고자에게 4,049만원을, 공모 사업비 부정수취를 제보한 내부신고자에게는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고자 ㄱ씨는 경기도 방역소독 용역을 수행하는 A업체가 출근 서명부에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름을 허위로 작성해 용역 인건비를 부당하게 청구하고 있다고 제보했고 도에서 조사한 결과 인건비 1억 3천만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환수 조치했다.
신고자 ㄴ씨는 공모 사업비를 지원받는 B업체가 장비를 제작하는 C업체와 공모해 중고 장비를 새로 제작해 납품받은 것처럼 집행 증빙서류를 허위로 제출해 사업비를 부정하게 받았다고 제보했다.
조사 결과 새로 제작한 장비가 아닌 것이 확인돼 지원금 5천만원을 전액 환수했다.
도는 내부 공익신고자의 제보로 인한 도 재정수입의 회복 또는 증대가 있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보상금의 경우 상한액 없이 신고로 인해 회복·증대된 재정수입의 30%를 지급한다.
이날 회의에서 보상금 지급을 결정한 경기도 공익제보위원회 위원들은 “제보자의 용기 있는 신고로 도 재정수입의 회복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제보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통해 공익제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제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산업폐수 무단 방류 제보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 운송행위 신고 등 8건의 신고에 대해 총 26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신규 위원인 이채명 도의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4년간 공익제보자의 보호와 지원에 힘써온 임기 만료 위원 6명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했다.
아울러 도는 임기 만료 위원을 대체할 신규 위원을 위촉할 예정으로 공익제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경험이 많은 위원을 위촉함으로써 공익제보자 지원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로 분류되는 47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 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지면 신고자에게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 신고대리인을 둘 수 있도록 비실명대리신고 변호사단을 운영한다.
또 경기도는 도민들이 신고할 수 있는 행위와 절차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환경·안전 분야 및 부패행위 등 3개 분야에 관한 사례집을 제작했다.
사례집은 경기도 공익제보핫라인, 경기도 전자북을 통해 볼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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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부터 외국인 보육료 지원 3~5세에서 0~5세로 확대. 월 10만원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4월부터 외국인 보육료 지원 대상을 만 3~5세에서 0~5세로 확대해 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만 0~5세 외국인 영아는 현재 약 9천300여명 정도로 이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은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 거주 일이 90일을 넘어야 하고 도내 어린이집에 다녀야 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가정이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고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보육 담당 부서나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외국인 부모의 보육 부담을 일부라도 줄여 외국인 아동이 보육 현장에서 차별 없이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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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명 위협하는 화학사고 이제 그만” 경기도, 50개 사업장 컨설팅 실시
“도민생명 위협하는 화학사고 이제 그만” 경기도, 50개 사업장 컨설팅 실시
[AANEWS] 경기도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사업장마다 사용원료·공정 등 특성이 다르고 노후한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대기 방지시설 등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현장 컨설팅 사업으로 변경됐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며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이며 배출물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원인 분석과 배출 저감 방법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 규정 안전 장비, 안전 지침 등 구비 화학물질 보관시설 적정관리 시설 노후, 고장 등 점검 각종 유해화학물질 관련 제출서류 보완 등 기업에서 꼭 알아야 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작년 사업 추진 결과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안내 문구 부착, 안전 장비 및 방제약품 구비 등 작업자 안전 강화, 화학물질 배출량 등 각종 서류 보완 조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사업장의 99%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사업의 효과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 사업장 안전진단 문자 발송, 민·관·산 참여 협의회 운영 등으로 도내 화학 사고는 ‘21년 26건에서 ’22년 17건으로 9건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화학물질은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인체에 치명적이고 도민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하고 보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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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경기도 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AANEWS]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학교 교과와 연계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 일회성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주제 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농장 현장에서 경험하는 현장 체험교육 전문농장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로서 아동 발달의 이해, 교육활동 계획안 개발,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 농촌 체험교육 경영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의 품질인증 농장은 2023년 현재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 대표에 한해서 매년 3월 초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촌 체험 교사가 많이 배출되고 경기도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우수 농장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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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기기 기업 15곳에 시제품 개발 등 총 8억원 지원
경기도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15개 사를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융합형 전주기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융합형 전주기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원부터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년간 경기도 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77곳에 26억원을 지원해 319억원의 매출 증대와 180여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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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대상에 부천시·의정부시·가평군 선정
경기도
[AANEWS] 경기도는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 의정부시, 가평군을 각각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자체 수입을 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 중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요 재원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현 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성남시를 각각 선정했다.
부과 규모 11위에서 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의정부시,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은 파주시를 선정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대상 가평군, 최우수상 오산시, 우수상에 의왕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그룹 부천시는 ‘거주자 부정 주차 주민신고제’, ‘세외수입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교통사고 부재 환자 점검’ 등 다양한 특수시책과 제도개선을 통해 고득점을 달성했다.
2그룹 의정부시는 ‘관내 대학교의 목적 외 사용건물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소급부과’ 등 신규세입 징수 분야에서 3그룹 가평군은 ‘자라섬 씽씽 얼음축제’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관광 수입 증대와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 분석과 시·군 의견수렴을 통해 경제위기에 고통받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리보류 활성화와 더불어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활성화 분야에 가산점을 줬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열심히 노력한 시·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군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표를 개선했다”며 “공정한 평가를 통한 시·군 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세외수입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군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총 2억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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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창업허브 창업실전교육’으로 유망 창업가 80명 양성한다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인 ‘경기창업허브 창업실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실전교육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약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4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성공 스타트업 현장실습’, 창업진흥원 ‘창업에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교육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사업·창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새싹기업 투자유치 전략 기업설명회 발표 전략 멘토링, 현장실습, 피칭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새싹 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재학 대학생 등으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 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으로 연계되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경쟁력 있는 창업가 육성으로 경기도가 창업생태계 활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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