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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음식점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강진군, 음식점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AANEWS] 강진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식탁 및 초음파 식기세척기 설치 비용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음식점 지원사업은 입식식탁 및 초음파 식기세척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 군민 등 관내 음식점 이용객과 영업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최대 입식식탁 1백만원, 초음파 식기세척기 3백만원이며 지원조건은 강진군 내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반드시 5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입식식탁, 식기세척기 지원사업은 강진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업소에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강진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 심의 및 확정 통보 이전에 입식식탁 및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설치완료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갖춰 강진군청 문화관광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은 “음식점 화장실이나 내부환경 등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도 4월 중 모집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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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대학진학 두 마리 토끼 잡은 포천시
취업·대학진학 두 마리 토끼 잡은 포천시
[AANEWS] 저출생 기조가 계속되고 학령인구는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폐교 문제로 지자체와 학교의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전국의 고등학생 수는 2011년 194만명에서 2021년 129만명으로 10년 사이 65만명이나 줄었다.
포천시도 그 예외일 수 없다.
포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는 일반고 6개교, 특성화고 1개교 등 7개교이며 학생 수는 약 2,900명이다.
14개 중학교 졸업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은 2020년 87%에서 2022년 88%로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포천시가 관내 학생이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천시는 취업과 대학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일률적인 명문고 육성사업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취업형·대학진학형 두 가지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자 했다.
시는 전문직업 체험,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취업 특강, 학교별 특색있는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근 포천일고는 보통과와 함께 식품반려동물자원과, 스마트서비스경영과, 창업컨텐츠과로 특성학과 개편을 완료했으며 영북고는 포천의 유일한 특성화고로 2020년 경기도 최초로 드론과를 개설했다.
일동고는 2024년 정보처리과를 K-뷰티경영과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3개 고등학교에 학과 개편에 따른 실습환경 개선 등 필요한 사업 지원을 위해 2억 5천만원으로 사업비를 증액했다.
미래창의 학력신장 지원사업은 사교육 시설이 부족한 포천시의 실정에 따라 교과 중심의 학력 향상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방과 후 활동 등 배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학업 의지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인고 동남고 송우고 포천고 등 4개 학교에 매년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취업과 대학 진학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투 트랙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능력을 키우고 서울 S대 4명 합격 등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천시는 미래인재핵심역량육성사업으로 20억원을 초중고에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대입진학박람회,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 진학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기숙사고 운영비 지원,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아낌없는 교육투자를 통해 포천시의 우수 인재가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 공부하고 싶은 학생과 취업하고 싶은 학생 모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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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석 재경태안군향우회장, 태안군에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기부
최상석 재경태안군향우회장, 태안군에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기부
[AANEWS] 태안군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 최상석 회장은 지난 3일 향우회 관계자들과 함께 군청을 방문,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태안군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날인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 전달식 전까지 고향사랑 기부제로 총 69건의 기부가 접수됐으며 최고액인 500만원의 기부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향우회 측은 관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쌀·달걀·사과·한과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100개를 구입해 기탁하는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 근흥면이 고향인 최상석 회장은 서울에서 반사원단 및 열전사필름 제조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명예 옴부즈만과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석 향우회장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용하게 됐다”며 “고향인 태안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경태안군향우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며 “제도가 잘 안착되고 활발히 기금이 조성돼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급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10만원을 넘어가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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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가축전염병 선제적 방역체계구축
악성 가축전염병 선제적 방역체계구축
[AANEWS] 봉화군은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근절을 위해 올해 채혈보정비 예산 1억1,340만원을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는 우시장 또는 농장 간 거래하거나 도축장으로 출하할 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을 검사해 음성인 경우에 거래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누구나 소의 귀표번호를 축산물 이력제관리 시스템에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결핵병은 만성적인 전신 쇠약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살처분해야 하며 발생농가는 이동제한 조치와 2회 이상 추가검사를 해야 한다.
봉화군에서는 2017년 11월 소 브루셀라병 발생 이후 5년 2개월간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결핵병은 전년도에 한 농가에서 4두가 발생한 바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은 감염축을 신속히 찾아내 살처분이나 도태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소를 매매할 때는 반드시 검사를 받고 유산이나 사산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이나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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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희망화성 844 포럼 개최…동서간 철도 노선 신설 추진 전략 모색
화성시, 희망화성 844 포럼 개최…동서간 철도 노선 신설 추진 전략 모색
[AANEWS] 화성시가 2일 동서간 철도 노선 신설 추진을 주제로 ‘2023 제1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며 철도 교통 서비스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희망화성 844 포럼’은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민선8기 대표 정책 포럼이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1차 희망화성 844 포럼’에는 곽윤석 정책실장 주재로 미래비전담당관, 철도트램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한상연 도로교통공단 책임안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전문가와 행정이 모여 100만 특례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의 효율적인 동서간 철도 노선 신설을 목표로 개최된 포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최진석 선임연구위원은 철도 교통의 의미와 국가 및 도시 단위별 철도 사례를, 한상연 책임안전연구원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미래 교통수단 예측을 통한 종합 검토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화성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증가 및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특히 철도 교통의 확충이 필요하며 단순 철도 노선 계획을 넘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화성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지난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철도사업 추진전략 기반 마련 및 민선8기 철도분야 공약과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철도혁신추진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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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경북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 총 3,821농가에 22억 8,90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하반기 나눠서 지급했으며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를 상대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읍·면사무소 방문없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당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상·하반기 4월과 8월에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축산과와 읍·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 누락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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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합천 화양리 소나무’당산제 개최
합천군청
[AANEWS] 합천군은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합천 화양리 소나무’에 대한 당산제를 5일 정월대보름에 마을 주민들 주관 하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나곡마을회 대표 백운기씨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5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를 감사히 여기고 관심과 정성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리 소나무는 높이 17.7m, 둘레 6.15m의 크기로 나이는 500년 정도며 매년 음력 정월 14일 산신제를 올리고 보름날 소나무 앞에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해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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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을 지켜라”
“백두대간을 지켜라”
[AANEWS]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예찰하고 봉화군 방제전략 수립 등에 반영하고자 지난 2일 봉화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100% 소나무를 고사시켜 소나무에이즈라고도 불리며 최근 연접 시·군으로부터 봉화군으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봉화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활용해 봉화군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명호면, 상운면 일원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항공예찰 중 발견한 피해목은 GPS 등을 이용해 좌표를 취득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해 방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예찰을 비롯해 타 시·군 연접지역 지상 예찰 및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초소 운영 등 재선충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봉화군이 자랑하는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춘양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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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AANEWS] 함양군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양성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제고라는 목표 하에 실시되는 23년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며 대상자 신청 및 선발과정에서부터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년도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44명으로 1차·2차 전형을 거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7명,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함양군에서는 2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44명의 초·중학생들과 인솔자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일원에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평일에는 현지 최고 학군인 마레이타이 비치 초등학교 및 섬머빌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한다.
또 주말에는 문화 활동 및 역사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낯선 환경에 맞닥뜨렸을 때 처음에는 당황하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도전에 대한 응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어학연수를 다녀오라는 격려와 당부 말씀을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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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기후환경정책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기후환경정책 회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5개 구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환경정책을 시달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밀착 행정을 실시하는 5개 구청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주요시책을 시달했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방안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제는 기후위기 인식 향상, 하절기 악취민원 선제적 대응, 투명페트명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 자전거도로 관리 강화,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조치, 농촌지역 하천 환경정비 등이다.
특히 기후위기 인식 향상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시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전문 강사 현장 파견 등 새로운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환경국을 중심으로 5개 구청에서도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