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연기념물‘합천 화양리 소나무’당산제 개최
합천군청
[AANEWS] 합천군은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합천 화양리 소나무’에 대한 당산제를 5일 정월대보름에 마을 주민들 주관 하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나곡마을회 대표 백운기씨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5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를 감사히 여기고 관심과 정성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리 소나무는 높이 17.7m, 둘레 6.15m의 크기로 나이는 500년 정도며 매년 음력 정월 14일 산신제를 올리고 보름날 소나무 앞에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해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2023-02-03
-
“백두대간을 지켜라”
“백두대간을 지켜라”
[AANEWS]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예찰하고 봉화군 방제전략 수립 등에 반영하고자 지난 2일 봉화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100% 소나무를 고사시켜 소나무에이즈라고도 불리며 최근 연접 시·군으로부터 봉화군으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봉화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활용해 봉화군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명호면, 상운면 일원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항공예찰 중 발견한 피해목은 GPS 등을 이용해 좌표를 취득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해 방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예찰을 비롯해 타 시·군 연접지역 지상 예찰 및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초소 운영 등 재선충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봉화군이 자랑하는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춘양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AANEWS] 함양군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양성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제고라는 목표 하에 실시되는 23년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며 대상자 신청 및 선발과정에서부터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년도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44명으로 1차·2차 전형을 거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7명,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함양군에서는 2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44명의 초·중학생들과 인솔자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일원에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평일에는 현지 최고 학군인 마레이타이 비치 초등학교 및 섬머빌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한다.
또 주말에는 문화 활동 및 역사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낯선 환경에 맞닥뜨렸을 때 처음에는 당황하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도전에 대한 응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어학연수를 다녀오라는 격려와 당부 말씀을 전했다.
2023-02-03
-
창원특례시, 2023년 기후환경정책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기후환경정책 회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5개 구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환경정책을 시달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밀착 행정을 실시하는 5개 구청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주요시책을 시달했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방안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제는 기후위기 인식 향상, 하절기 악취민원 선제적 대응, 투명페트명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 자전거도로 관리 강화,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조치, 농촌지역 하천 환경정비 등이다.
특히 기후위기 인식 향상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시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전문 강사 현장 파견 등 새로운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환경국을 중심으로 5개 구청에서도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
창원특례시,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 전개’ 교통 안전도시 조성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과 교통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테마별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월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중점 테마를 선정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 속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전개해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통한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동북아 중심 교통 안전도시’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통안전 수칙 테마는 과거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올해 교통법규 개정 사항 및 시민들의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해 매월 테마를 선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해 테마별 안전수칙 준수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단체와 연계, 협업을 통한 대시민 홍보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의 교통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보행자 우선 신호 체계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확대 등 사람중심 교통정책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17년 72명 2018년 64명 2019년 62명 2020명 59명, 2021년 52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사망자수의 뚜렷한 감소세에도 연간 사고건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참여 속에 우리 모두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고 생활 속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교통안전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03
-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신규 강소농’모집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신규 강소농’모집
[AANEWS]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총 59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강소농 신청 농업인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경영개선 교육 기초과정 참여가 가능하며 기초과정 이수 농업인에 한해 강소농으로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기술 등 경영개선 교육과 맞춤형 분야별 컨설팅, 우수 강소농 홍보 활동, 농업기술 정보제공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춘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가 스마트 농업, 4차산업 기술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3
-
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우수기업 유치 등 경제도시 구축 박차
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우수기업 유치 등 경제도시 구축 박차
[AANEWS] 경기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권재 시장과 경기벤처기업협회 서기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해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에 회원기업의 창의적인 활동을 더욱 촉진시키고 그 능력과 독창적 창의성,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회원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오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02-03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날개, 기부감사 물품 전달식 개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날개, 기부감사 물품 전달식 개최
[AANEWS]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착한날개’에 기부 감사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개인,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이다.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달된 총 70여 개의 기부 감사 물품은 시 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실무분과 회의에서 6개 동 위원들에게 전달했으며 2월 중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감사글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착한가게가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오산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오산시,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
오산시,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
[AANEWS] 오산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대응에 불리하고 올해 봄철 기상 전망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건조한 기상 여건이 예측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 진화 차량 및 진화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03
-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MOU 체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MOU 체결
[AANEWS]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부, 국회의원 김병욱,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시, 포항시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울릉·포항지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 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신설 학교, 기존 학교 유휴공간, 적정 규모 학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포항·울릉지역 학교복합시설 선도사업 추진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지역 학교복합시설에는 울릉초등학교와 울릉고등학교의 대피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나타난 대피시설 부족 문제 해결과 만성적인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뿐 만 아니라 1976년 울릉군민과 어린 학생들의 고사리손을 모아 건립된 울릉학생체육관도 평상 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대피시설로도 겸용으로 활용 가능하고 보육·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군민의 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설로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복합화 사업 확대 추진을 건의하는 등 학생 및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