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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폐현수막 재활용 통해 탄소중립 실천 나서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이 불법현수막과 지정게시대 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자루로 재생시키는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안전에 위협을 끼치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기간이 지난 지정 게시대 현수막 등의 처리와 관련해 기존 방식인 단순 매립·소각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 예산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수익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사업주체로는 진안군과 전북진안자활센터가 나선다.
진안군은 폐현수막과 제작 비용을 제공하고 자활센터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현수막을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자루로 제작해 가로청소와 읍·면 클린하우스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안계현 건설교통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지도 및 단속해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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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방위 집합교육’ 4년 만에 정상 재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정상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은 오는 18~21일 23일 총 5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1~2년차 민방위대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교육과 각종 민방위사태 시 대처능력 배양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특히 실전교육은 방독면 착용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을 통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편의성 증대를 위해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3일 일요일 주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대원 중 부득이하게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의 경우에는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3~4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800여명과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 꼭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민방위대원의 교육 세부일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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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특화작물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준비” 파파야 재배 현장 찾아
장수군청
[AANEWS] 최훈식 장수군수는 4일 특화작물인 파파야를 재배하고 있는 산서면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군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파파야 농가를 찾아 하우스 시설 및 재배상황,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파파야 재배의 어려움과 판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아열대 과일인 파파야는 일반적으로 5월에서 9월까지가 집중출하 되는 시기이나, 장수군에서 재배되는 파파야는 시설 하우스를 통해 연중 내내 당도 높은 파파야를 출하하고 있다.
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앞으로 아열대 신소득 과수인 파파야를 발전, 육성시켜 장수군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작물을 발굴해 육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신소득 작물 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와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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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기초수급자 자산형성 2023 희망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중 ‘희망저축계좌Ⅰ’를 추가 접수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3개 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신청 가능하며 본인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적립돼 1440만원과 이자, 추가지원금 등을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탈수급 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2차 가입자를 모집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가구가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기반을 다져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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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 영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의 예비단계로 영주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중심이 돼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영주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해 영주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도시문화기록가’ 지역 내 문화 모임이나 동아리, 단체들의 기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삼삼’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 모집 및 운영할 수 있는 놀이활동가를 모집하는 ‘케이크’가 있다.
‘도시문화기록가’는 영주의 인물, 공간, 이야기 그 외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굴하고 기록해 새로운 문화자산을 생산하고 전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2명을 모집하며 지역 기록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굴한 기록은 자문단의 교정과 교열을 거친 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서 운영 중인 ‘영주문화라이브러리’ 누리집에 게시되며 기록가에게는 월 1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삼삼삼’은 지역 내 문화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성장과 지속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를 모집하며 1차 서류, 2차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는 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문화 활동 기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말미에 예정된 성과 공유 페스타에서는 문화 활동을 직접 기획·진행·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영주 아동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케이크’는 5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는 ‘스케치북팀’과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는 ‘크레파스팀’으로 나눠 총 10명을 모집한다.
활동가들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9월 말 참여 활동가 및 아동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 활동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영주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도시문화기록가’와 ‘삼삼삼’은 오는 19일 ‘케이크’는 26일까지이다.
영주문화라이브러리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라이브러리 및 문화특화사업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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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의치매예방 관리사업 4년째 이어간다
장수군, 한의치매예방 관리사업 4년째 이어간다
[AANEWS]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치매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사업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3년 동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치매 관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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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추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추진
[AANEWS]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할 엄두도 못내고 쓸쓸한 노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에 사업비 156만원, 13명에게 1인당 12만원 상당의 생일상차림 및 선물을 올해 12월까지 지원한다.
이날 육안국 군서면장과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이한 5명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미역국, 불고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드리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정모 어르신은“자식도 나이가 70세가 넘고 멀리 살아서 제대로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웃에게 생일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생신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며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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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채워준 ‘옥천농장 셀프주유소’
안내면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채워준 ‘옥천농장 셀프주유소’
[AANEWS]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오덕2리에 있는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며 지역민에게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안내면협의체에서 면내 복지자원 발굴 프로젝트로 추진한 ‘사랑나눔 4호’ 협약기관이다.
이 주유소는 지난 2021년 12월에 협의체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매월 2가정에 난방유 100리터씩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다.
이혜란 대표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은 시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안내면협의체 ‘사랑나눔 1호’ 협약기관으로 매달 취약계층에게 계란 30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오덕2리 옥천농장 김현순 대표가 이혜란 대표의 시모이다.
이 대표는 시모의 나눔봉사 활동에 감명받아 응원하게 됐고 기꺼이 본인도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란 대표는 “처음에는 지역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니 고유가 시대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이 너무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충분한 양은 못 드리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농장 셀프주유소는 주유하는 모든 차량에 옥천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꾸러미를 제공해 주는 주유소로도 유명하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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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대청댐 찾아 재난 역량 강화 교육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대청댐 찾아 재난 역량 강화 교육
[AANEWS]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9일 충청지역의 대청댐을 찾아가 방재단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가뭄,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커진 만큼 그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산시 자율방재단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댐 물 문화관에서 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수자원 개발 및 이용 관리에 대한 과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방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방재단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숙지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교육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되며 더 나아가 오산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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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남촌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오산 남촌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AANEWS] 오산시 남촌동은 올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건강 나눔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 및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촌동은 관내 경로당 9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 상담을 제공하며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 상담 후 통합사례관리,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찬웅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의 취약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촌동은 매달 1회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주고 맞춤형 건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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