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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장흥군,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AANEWS] 장흥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벽에 금이 가고 기둥이 썩는 등 불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군은 벽체 보강, 기둥 교체, 단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난달 말 마무리하고 2월 1일 입주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해당 가정은 7, 4, 3세의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으로 부모는 장애가 있고 몸이 아파 근로능력이 없으며 모의 적은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어 거주하는 주택이 벽에 금이 가고 곰팡이가 발생해도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랜드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2,8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해 벽체 보강, 기둥 교체, 단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대상자 가정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 부 윤모씨는 “벽이 무너지면 어쩌나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튼튼하고 깨끗하게 집을 고쳐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게 되어 행복하다 집을 고치기까지 도와주신 장흥군청 관계자 여러분들과 후원해주신 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아동가정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군의 요청에 화답해주신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군에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가정을 찾고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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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맛있는 해남쌀 먹고 운동하세요”전지훈련팀 이용 식당에 쌀 지원
해남군“맛있는 해남쌀 먹고 운동하세요”전지훈련팀 이용 식당에 쌀 지원
[AANEWS] 해남군이 해남을 찾는 동계전지훈련팀 등 스포츠선수단이 이용하는 관내 음식점에 고품질 해남쌀을 지원한다.
지원된 해남쌀은 선수들이 식사를 하며 추가로 요구하는 공기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20kg 기준 500포의 쌀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지훈련과 각종대회 선수단이 이용한 음식점이면 쌀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활체육대회나 동호회 등 스포츠 행사 참여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며 각종 민원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도 지원받을 수 없다.
지난 3년간 46개소에 1,471포를 지원한 바 있다.
해남군은 2022~2023 동계기간 동안 전지훈련선수단 130여개팀, 연인원 4만명 유치를 계획으로 학부모 및 관계자를 포함하면 연인원 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 훈련의 경우 30일에서 90일까지 체류하게 되는 선수단은 해남군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음식업지부 등과 협력해 위생, 친절서비스로 선수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교육과 시설개선 사업 등도 펼쳐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밥맛 좋은 해남쌀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해남인심도 전하고 선수들이 건강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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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거제시 노동복지회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거제시 노동복지회관
[AANEWS] 거제시는 총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노동복지회관을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40% 정도의 공정율로 준공 이후 물품 및 집기 비치, 입주 노동단체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직접 운영할지 민간에 위탁할지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으나, 상반기 중에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치면서 노동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운영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2월 3일 아주동주민센터에서 노동단체, 지역주민,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노동복지회관 운영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공사현장도 점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노동복지회관 운영 계획을 조만간 확정해서 재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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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소리공원 동물친구가 새로 태어났어요
숲소리공원 동물친구가 새로 태어났어요
[AANEWS]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숲소리공원에서 1월 한달동안 새끼양 5마리가 탄생하는 경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거제면 서상에 있는 약17ha 부지의 숲소리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으며 호젓한 숲속 데크로드에 다이나믹을 더한 도토리놀이터,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푸른 초지 위 양떼목장의 목가적 풍경이 압권이다.
여기에 카페with숲에서 음료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숲속 산책로만 걸어도 충분히 좋지만, 즐길거리로는 2천원으로 사료를 구입해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양, 토끼 먹이체험이 특히 인기이다.
양몰이 개로 유명한 보더콜리도 분양받아 동물가족으로 합류했다.
2023년에는 약1km 가량의 숲속 모노레일이 설치될 계획으로 있어 숲소리공원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숲소리공원은 입장료가 없으며 설,추석,월요일은 휴장이고 09:00~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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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청소년문화의집 –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아주청소년문화의집 –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AANEWS]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일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진로교육 구현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계발 및 운영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협의 및 참가 청소년 모집과 구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자원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꿈과 키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3년 양 기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활동프로그램 모집부터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해 시와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시 직영 시설로 연면적 1409.31㎡의 지상 4층 규모다.
시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카페’PADO’, 커뮤니티홀, 아케이드존, 댄스실, 밴드실,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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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되었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지역행사를 금년도에는 강원도 내 13개 시·군에서 개최해 어느때보다 철저한 산불예방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해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유지하고 비상근무조를 추가편성해 대응하고 특히 대형산불 우려가 있는 동해안 지역은 정월대보름 행사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있는 토지인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이용해 인화 물질을 제거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풍등 등 소형혈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이광섭 강원도산불방지센터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에 협조를 바란다”며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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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미리배움교실”운영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미리배움교실”운영
[AANEWS]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향상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인 ‘미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배움교실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취학 전·후 자녀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맞는 기초한글과 수학 학습을 지원하며 한글 교육은 주 3회, 수학 교육은 주 2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리배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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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알뜰교복은행,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운영
구리알뜰교복은행,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운영
[AANEWS] 구리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 주관으로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알뜰교복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행사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중학교 8개교와 고등학교 6개교 등 14개교의 졸업생들이 교복 기증에 동참했다.
구리알뜰교복은행은 기증받은 3,500여 점의 교복을 항균 세탁하고 품목별 1,000원~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학교별 교복 기증 및 판매 비율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로써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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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양개량제 추가 신청 및 접수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 2024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추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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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추진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유능한 인력 채용을 돕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5인 이내, 연 최대 10개월간, 1인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최소 1명 이상의 신규인력이 있어야 하며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규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참여 호응도에 따라 지원내용을 점차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등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