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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 회의 개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행사 개최에 대한 심의와 진주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외국인주민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진주시는 이날 시책위원회 회의 결과를 올해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주시의 특성에 맞는 외국인주민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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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4일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로 나누어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의식행사,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VR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소 1년 만에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 3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이제는 명실공히 K-기업가정신을 배우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수면 일원을 기업가정신과 기업가의 역사를 보고 배우고 글로벌 기업가 생가를 체험하는 세계적 K-기업가정신 수도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VR 퍼포먼스에 참여한 조규일 시장은 K-기업가정신 키워드를 ‘국리민복’으로 표현해 진주시와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2부 토크콘서트는 ‘K-기업가정신, 그 뿌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병주 건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구자홍 동아일보 출판국 차장이 참여해 대담을 나누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주 교수는 남명의 경의사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배종태 교수는 남명의 경의사상을 어떻게 이론화하며 새로운 경영학으로 정립해 미래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했다.
이승현 대표는 현역 경영인으로서 경영일선에서 부딪히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명의 경의사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에 대해 현실감 넘치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구자홍 차장은 경의사상의 대중화 및 확산 방안과 특히 젊은 층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한편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3월 29일 개소했다.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회장과 LG 구인회 회장의 모교이며 1980년대 한국의 100대 기업가 중 30여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성지이다.
이러한 상징성으로 한국경영학회에서 2018년 7월 10일 진주를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고 이에 진주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건립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교육센터와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센터 1층에서는 기업가정신 전시관을 운영하고 2층 교육장에서는 기업가들과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K-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옛 지수초등학교 교실을 재현하는 등 기업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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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친환경 전기굴착기 지원사업’ 시행
진주시, ‘친환경 전기굴착기 지원사업’ 시행
[AANEWS] 진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굴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을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전기굴착기 5대를 보급한다.
지원금액은 중량별로 800만원~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공고일 이전 90일 동안 계속해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전기굴착기 신청은 5일부터 가능하며 차량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반드시 전기굴착기 제조·판매사만이 가능하며 구매신청자의 개별 접수는 불가하다.
대상자 선정은 전기굴착기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서 신청해야 한다.
전기굴착기 지원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는 소음과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및 대기질 개선효과가 있는 만큼 전기굴착기 구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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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AANEWS] 진주시가 아동관련 예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예산 분석과 진단을 위해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사전 심의를 거쳐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38개 부서 404개 사업이 포함된 ‘아동친화예산서’를 올해 3월에 제작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올해 본예산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과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중심으로 분류해 제작한 예산서이다.
올해 진주시 아동친화사업 예산 규모는 총 3369억원으로 지난해 2835억원보다 534억원 증액했고 이는 진주시 전체 예산 1조 5292억원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 비율을 보면 진주시가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 영역별 규모를 살펴보면 ‘놀이와 여가’분야가 1111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보건과 사회서비스 1033억원, 교육환경 739억원, 안전과 보호 256억원, 주거환경 189억원, 참여와 시민의식 41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아동예산지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동예산지수는 157.0으로 전년도 지수인 138.5보다 18.5 상승했다.
아동예산지수는 아동예산과 비아동예산을 비교한 것으로 ‘100 이상’일 경우 전체 예산 중 아동에게 지출되는 예산이 큰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예산서 제작을 통해 아동친화 예산의 규모를 파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보완해야 하는 부분을 명확히 분석할 수 있었다”며 “매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해 모든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아동친화도시 분야에 공개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과 모니터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아동예산 분석 및 확보,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구축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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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분야 ‘우수상’ 수상
진주시,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분야 ‘우수상’ 수상
[AANEWS]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인 진주시는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체 수출탑 수상자 82명 중 진주시 관내 수출단체·농업인 36명이 수출탑 수상의 쾌거를 이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확인했다.
진주시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3개 수출단체와 33명의 수출 농업인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날 수출탑 단체수상으로 진주수곡농협딸기수출농업단지가 1000만불탑을, 농업회사법인파머스팜과 해오름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이 각각 100만불탑을 수상했다.
개인수상으로는 대곡농협수출농단 양승희 씨와 알찬수출영농조합법인 이영우 씨가 50만불탑을, 농업회사법인 영지 김영민 씨 외 5명이 30만불탑을,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강대진 씨 외 24명이 10만불탑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탑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로 개인수상 농가 33명에게는 각 200만원씩 총 66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는 진주시가 수출농업 부문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수출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판로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에는 22개 수출농업단지가 조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탄탄한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20여 개 사업에 96억여 원을 투입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생산자,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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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기관장회의,‘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려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4일 오전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3년 첫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참석 기관장 인사,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2023년 5월 진주에서 개최될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가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에 뿌리를 둔 80년대 한국의 100대 기업가 중 30명 이상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진주시가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전시관,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리모델링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3월 29일 개소해 1주년을 맞이한 곳이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진주시를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도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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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폭언·폭행 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봉성면, 폭언·폭행 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AANEWS] 봉성면은 지난달 24일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해당 대응 체제를 구축한 근무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폭언·폭행 상황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50대 여성공무원 폭행 등 민원인 폭력 사례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직불금 및 각종 보조사업 대상 선정이 집중된 봄철에는 민원인이 더욱 집중돼 불필요한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봉성면에서는 CCTV 및 비상벨 설치, 웨어러블 캠 착용, 전화녹음 시스템 및 직원보호 음성안내 시스템을 설치해 민원공무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동 봉성면장은 “폭언·폭행 상황 대비 비상훈련의 실시로 상황발생 시 자신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었으며 담당공무원 및 민원인의 피해 방지라는 목적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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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은 우리의 의무”물야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산불예방은 우리의 의무”물야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AANEWS] 물야면에서는 지난 3일 물야면사무소에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 30명이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물야면과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주요 인원이 참석해 불법 소각 행위,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확립을 위해 홍보지를 배부하고 가두 홍보활동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올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부주의한 행동이 산불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추후에도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물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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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4개 마을 힘모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봉성면 4개 마을 힘모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AANEWS] 봉성면 4개 마을은 지난달 31일 주민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성천오염저감사업단에서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된 꽃잔디 12,000포를 식재하고 마을별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참여한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네를 깨끗하게 하는 데 적극 동참했으며 이웃 간의 화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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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 대정회, 청정 석포를 위해 ‘구슬땀’
석포면 대정회, 청정 석포를 위해 ‘구슬땀’
[AANEWS] 석포면 대정회가 지난 2일 석포면 대현리 열목어마을 하천 및 도로변, 폐비닐집하장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봄기운이 찾아오는 4월을 맞이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리고자 석포면 대정회 회원 20여명과 면 직원이 참석했다.
장행덕 석포면 대정회장은 “겨울철 발생한 불법 쓰레기와 지난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영농폐기물이 마을 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이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석포면 대정회가 먼저 나서서 ‘청정 석포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이해 대정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지낸 주민들께도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을 정비해 아름다운 석포를 찾아오는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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