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천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부천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AANEWS] 부천시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부천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총 26개소다.
공동주택 6개소, 재건축 단지 8개소, 오피스텔 6개소, 공장 등 기타 6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전문가는 건축구조기술사, 안전관리 기술사, 건축시공 기술사, 건축사, 소방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각종 공사 작업 시 작업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에이치빔, 지중정착장치 등 흙막이공사 결함 공사장 및 주변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 변형 여부 상태 확인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빙기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하는 사고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 시기”며 “이번 점검으로 부천시 관내 건설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린메이트’성료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린메이트’성료
[AANEWS]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 ‘그린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메이트는 안전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회기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실천 활동, 환경 캠페인 등을 펼쳤다.
마지막 회기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꿈세지역아동센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기획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및 보급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6
-
논산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최근 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해당되는 피해 예방시설로는 전기울타리·철망·방조망 등이 있으며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가 시비로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의 우선순위 및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려 한다”며 “향후 관련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6
-
제37대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제37대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AANEWS] 김기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6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부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홍성 출신인 김 부지사는 대전 명석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4년 제38회 행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안전관리정책관,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필영 전 행정부지사는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도는 이날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박정주 전 행정안전부 민방위과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실장은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거쳐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박 실장은 2013년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2017년 해양수산국장 등을 지낸 뒤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3-02-06
-
논산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살뜰히 챙긴다
논산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살뜰히 챙긴다
[AANEWS] 논산시가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록급식소를 방문해 상세한 지도·교육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 달부터 21개소의 급식소를 찾아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순회방문 지도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식품표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된 지도 사항으로는 시설 환경 개인위생 원재료 사용 공정 관리 보관 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식단 급식 제공 일반 조리 및 배식 등 영양에 관한 지도 역시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센터는 시설장, 종사자,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무허가·무표시 원료 및 식품 표시에 관한 교육을 펼칠 계획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박정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급식소 관계자들의 식품별 보관법과 표시사항에 대한 기초 지식이 더욱 깊어질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이 입소 시설에서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
논산시,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논산시,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AANEWS] 논산시가 올 7월 말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당뇨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각종 신체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 중인 시민이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0개소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2개소 안과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4개소와 협약을 맺고 검사 비용의 일부를 뒷받침한다.
안과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대해서는 최대 6만 5천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안과 및 혈액검사 등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의 경우에는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진료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진과 상담을 받으면 발급되는 의뢰서를 협약 병원에 제출한 뒤 검사받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니 검진비 지원 기간 안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통계청이 2021년 발표한 질병 사망원인 순위에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2위를 차지했을 만큼 심뇌혈관질환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 등을 앓는 경우 심뇌혈관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 꾸준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요구된다.
2023-02-06
-
논산시, 친환경 미생물제 시험 연구 박차
논산시, 친환경 미생물제 시험 연구 박차
[AANEWS] 논산시가 특허균 NS05를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을 위해 시험 연구에 돌입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NS05균주는 작물 재배에 사용할 경우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대한 방제는 물론 작물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는 작년부터 특허 균주 생균제를 딸기, 상추 재배 농가에 보급하며 실증과정을 거쳐왔다.
그 결과 병해 억제와 생산량 증대, 토양 속 살선충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및 시험연구소와 협업을 바탕으로 작목별 선충 방제 효과 실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며 추후 신기술 특허를 등록하고 친환경 미생물 제제로 개발해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특허균을 원료로 한 제품이 완성되고 상용화된다면 화학농약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농업생태계 보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 친환경 시설채소 농가의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06
-
영양군 배추, 경상북도 주산지 지정
영양군 배추, 경상북도 주산지 지정
[AANEWS] 영양군은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봄배추, 가을배추 품목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으며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이번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배추 주산지를 잘 활용해 주산지 중심의 엽채류 특구를 지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농가조직 육성과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6
-
영양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5년 만에 열려
영양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5년 만에 열려
[AANEWS] 영양군은 지난 2월 5일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영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한 달맞이 행사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전승되는 군민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지 올리기, 지신을 달래는 풍물 길놀이, 지역가수 공연 등 5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저녁 8시에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며“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6
-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 풍성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 풍성
[AANEWS]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천변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이번 행사는 끝까지 질서있게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던 행사다”고 전했다.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오산문화원을 주축으로 오산문인협회, 오산선후배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집수리봉사단, 지음봉사단, 서랑동거북진놀이팀, 프리마켓과 오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오산시모범운전자회,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이 참여했다.
또 관내 오산조은병원과 한국병원에서 유사시를 대비해 앰뷸런스를 지원했으며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그 밖에도 오산경찰서와 오산소방서가 안전을 책임졌고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관리를 돕는 등 총 18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동원되어 역대 최대 행사안전관리 조직으로 운영됐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