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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찰과 힐링을 동시에, 양양 남대천에 나들이 오세요
생태관찰과 힐링을 동시에, 양양 남대천에 나들이 오세요
[AANEWS] 남대천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보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에,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나타나 봄이 돌아왔다는 신호를 역동적으로 알리고 있다.
황어는 연어와 함께 남대천을 대표하는 어류로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다가 산란기인 봄철에 하천으로 올라와 모래나 자갈바닥에 알을 낳는다.
올해도 여지없이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해 작년과 같이 ‘황어 반 물 반’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곧 많은 황어가 올라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샛강에도 황어와 연어 치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은 물론,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쉼터 조성 등으로 남대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친수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해, 남대천을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명품하천으로 거듭나며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남대천에 생태와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피로를 날릴 방법을 찾는다면, 다양한 생태를 맘껏 관찰하며 걷고 힐링할 수 있는 남대천 나들이를 추천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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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창녕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AANEWS] 창녕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과 분야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군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및 원료·제조물 사업장의 안전의무이행 사항과 화재, 식중독 등 발생 시 안전 수칙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민간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대시민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나갔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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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낙동강변 유채꽃 보러오세요
창녕 남지낙동강변 유채꽃 보러오세요
[AANEWS] 전국에서 단일면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0만㎡의 유채꽃밭에서 창녕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경상남도에서도 손꼽히는 봄꽃 축제인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코로나19를 견디고 4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4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문화행사, 체험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창녕 홍보관, 남지철교 갤러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허브식물과 다육이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창녕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마련되어 있다.
유채꽃밭 곳곳에는 특별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메인 포토존인 ‘추억만 남지’는 지명을 적절하게 넣어 만들었고 산토끼 캐릭터인 ‘싼토와 토아’는 동요‘산토끼 노래’ 발상지의 의미를 담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습지인 우포늪에서 복원에 성공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따오기’를 형상화한 ‘우포따오기’등 다양한 조형물은 어린이는 물론 방문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유채꽃 단지 중심부에는 튤립의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한반도 지형과 태극기를 테마로 조성한 ‘한반도 튤립정원’과 대형‘태극기 정원’이 있어 보는 이로 해금 감탄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특히 유채꽃 단지의 랜드마크인 빨간 풍차와 튤립정원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유채꽃 단지 앞으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파란색의 남지철교는 근대식 트러스 교량으로 교각의 트러스를 높게 설치해 물결치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어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교량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가 됐다.
남지철교는 1933년 개통해 1994년까지 60년간 이용됐으며 지금은 사람은 통행이 가능하고 차량통행은 제한된다.
교량 여러 곳에는 한국전쟁 당시 총탄의 흔적이 남아 있어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기회도 된다.
주 행사장을 지나 유채꽃밭 끝자락에 위치한‘남지 수변 억새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강변을 따라 물억새와 갈대가 군락을 이루고 옛 기강 나루터를 형상화한 나룻배 데크 주변에는 야생초와 테마초 화원이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억새 전망대 입구에 위치한 ‘창녕 남지 개비리’는 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까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옛길로 2021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 지정됐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식생과 옛길의 조화와 벼랑길에서 조망되는 낙동강의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올봄에는 ‘쾌활, 명랑, 희망’이라는 유채꽃 꽃말처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창녕 남지 유채꽃밭에서 생동감 넘치는 밝은 기운으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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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정부의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단속반을 구성해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창녕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 조치하게 된다.
창녕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의 환전, 구매 후 즉시환전 등 부정유통 의심 정보를 확보하고 단속반이 해당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거래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단속 기간 중 집중 홍보를 통해 창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겠다”며 “창녕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단속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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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늙은호박’으로 ‘블루오션’ 열다
함양군, ‘늙은호박’으로 ‘블루오션’ 열다
[AANEWS] 함양군이 웰빙 ‘늙은호박’으로 유휴경작지 활용과 틈새소득원 창출, 호박 가공산업 육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농가 주변의 폐농지나 유휴지 등에 호박을 심어 농지 활용도를 높이고 고령화된 농업인들이 손쉽게 재배할 수 있어 틈새작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도 포함된 ‘늙은호박’은 미네랄과 비타민 B, C, 미네랑 등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호박과 팥이 함유된 호박팥차 등이 건강식품으로 소비자에게 재인식되고 이뇨작용과 해독작용, 변비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군은 많은 인력과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은데다 손이 많이 가지 않아 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늙은호박이 틈새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보고 농가 보급과 함께 가공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늙은호박 재배는 작물재배 경험이 많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비교적 잘 자라는 호박의 특성을 활용해 논밭 주변 유휴지나 산림연접지 등 버려진 농지를 활용해 4월 중하순경 씨를 심거나 5월에 모종을 심는다.
잘 자란다해도 관리가 필수인 만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여름내 틈틈히 관리해 10월 경에는 수확이 가능하다.
이렇게 수확된 맷돌호박, 골진호박, 일반 늙은호박 등 늙은호박은 10월 중순경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함양·마천·수동·지곡·안의농협 APC에서 수매를 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예정된 매입물량은 50~70톤 가량이다.
수매된 호박은 관내 다류생산 가공업체인 허브앤티가 전량 매입해 최고급차로 가공·상품화 한 후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향후 웰빙 누렁호박 재배가 고령농업인의 소득원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호박 재배를 장려하고 다양한 가공품 생산을 강화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호박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한 먹거리로 농촌 고령농가의 틈새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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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기계연구모임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견학”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품목별 농업인조직체인 김제시 농기계 연구모임 회원 40명과 함께 2023년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김제시 농기계연구모임은 관내 농업인 중 농업기계에 관심이 많은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매년 농기계 안전 사용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고 최신 농자재 정보를 습득 김제시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서 선진농업의 방향과 흐름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상주시 농업기계박람회는 격년제로 열리며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3. 4. 4. ~ 7.까지 개최되며 총 240개 업체에서 400여 개 기종을 전시한다.
특히 트랙터·이앙기·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 등 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 ICT시설기자재, 농업용 로봇 등 농기자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의 박람회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김제농기계연구모임 회원들이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서 관행농업을 넘어 점점 규모화 되고 있는 첨단 스마트 ICT융복합 농업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배움으로 최첨단 농업의 중심도시로 이끄는 연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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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 독일보청기와 무료중식 지원 업무협약”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김제 독일보청기와 김제시 지역사회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과 김제 독일보청기 이길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김제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중식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김제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제 독일보청기 이길재 대표는 “올해 장애인의날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김제시 장애인분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당당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 독일보청기는 노인 문화활동 및 무료급식 지원, 저소득 난청인 보청기 무료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장애인복지타운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과 기념 떡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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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대학 틈새소득작목반 현장 견학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김제지평선대학 틈새소득작목반 교육생 45명과 함께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인 경남 산청군으로 약초 활용 소득사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산청 군청의 도움을 받아 문화해설사 동행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약초를 활용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소득사업과 산청약초관에 식재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효능이 탁월한 약초 160 여종과 100년이 넘는 희귀종 50종을 볼 수 있었으며 약초들의 생태와 효능, 올바른 약초 섭생법, 그리고 오장 육부를 치료하는 약초, 생활 속에서 건강을 돕는 생활 속의 약초 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오후에는 양반마을로 유명하고 전통한옥 마을로 유명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 예담촌을 들러 옛 조상들의 정서와 삶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민의 삶을 엿보고 약초 떡메치기 체험을 하면서 잠깐 동안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틈새소득작목반 김선승 학생장은 “문화 해설사 동행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촌 본 고장의 약초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김제 지역에 도입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 보고 문화 자원의 가치를 소득사업으로 확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평선대학 틈새소득작목반 교육생들이 교육 과정을 통해서 농업소득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작물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교육 후에는 농업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틈새작물 현장적용 실천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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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해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074 농가에서 사육하는 48,615두로 소를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김제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하고 방역이 취약한 소 사육 소규모농가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 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 및 모든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11개 접종반을 편성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염소 농가는 포획이 어려운 염소 특성을 고려해 접종 반별로 3명으로 편성된 전문포획반을 운영해 염소를 안전하게 포획·보정한 후에 정확한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접종대상 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 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일제 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가축시장 매매와 도축장 출하가 제한되고 접종 1개월 후 구제역 모니터링 검사에서 항체율 기준 미달 시 5백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보강접종과 확인 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축산농가가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한다면 구제역 발생 없는 청정 김제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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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시설 안전·인권분야 합동점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시설 안전·인권분야 합동점검
[AANEWS]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장애인·유아·임산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공공시설물 안전·인권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통해 발굴·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합동점검단을 장애인·유아·임산부 등 3개 분야의 전문가인 지체장애인 연천군지회장, 장애아 재활치료 센터장, 연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장, 연천군 가족센터장 등으로 구성했다.
합동 점검단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및 장애물 없는 이용 환경과 인권침해 요소 발굴을 위한 총9개 항목의 102개 문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발견된 위험요인 9건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강구했고 전문가와의 상호 교류 및 의견 청취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3개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점검을 진행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안전·인권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전 시설물에 대해 안전·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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