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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월세 최대 240만원 지급
여수시, 청년월세 최대 240만원 지급
[AANEWS] 여수시가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1년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월세지원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또한 본인 및 부모의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 700만원 이하 청년이 가구원일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은 3억 8000만원 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이 약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 청년은 혜택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3명에게 7천만원의 청년월세를 지급했으며 신청자 급증으로 올해 3월 기준은 140여명에게 청년월세를 지급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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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찾아가는 순회교육 실시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인증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 품목 다양화 및 판로확보에 중점을 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순회교육은 4월 28일까지, 읍면동 친환경농업단지별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에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참여농가 및 친환경농업 신규 실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소개 친환경인증 방법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방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등이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교육으로 친환경 인증 농가에게 명확한 인증 기준을 전달해 인증 취소 등 불이익예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쌀 수급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계획도 교육에 포함해 농가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친환경 인증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업환경 보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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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상장케이스 사용 탄소중립 실천 ‘앞장’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친환경 재질 상장케이스 제작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과 공무원 시상을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상장 케이스는 스펀지와 합성인조가죽의 표지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FSC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종이로 표지를 제작해 사용키로 했다.
특히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정당하게 벌목된 목재사용 제품에만 부여되는 FSC 인증 표지를 사용함으로써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에만 환경표지로 인증하고 있어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실천이 여수가 COP33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여수’ 만들기에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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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해양복합관광거점항으로 도약…개항 100주년 행사 ‘성료’
여수항, 해양복합관광거점항으로 도약…개항 100주년 행사 ‘성료’
[AANEWS] 여수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가 여수항의 미래비전을 전 시민과 공유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4일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거점 중심 여수항’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첫째 날 1일에 기념 조형물 제막식 및 타임캡슐 매설식을 포함한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4일까지 기념주간에는 그림·글짓기 대회, 여수항 사진전, 메타버스 체험관, 요트 승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100년 뒤의 미래세대에게 현재의 여수항을 보여줄 수 있는 타임캡슐 매설식에서는 여수항의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행사에 힘입어크루즈 관광 활성화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신항~신북항 진입도로 확충 국동항~여수구항 연결도로 개설 여수항 항만친수공원 조성 등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수항이 해양복합관광거점항으로 발전하고 인근 지역과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항이 해양복합관광거점 중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을 전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여수항의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적극 건의해 여수항의 미래 100년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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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좌수영성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 날개 달다
여수시, ‘전라좌수영성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 날개 달다
[AANEWS] 여수시가 전라좌수영성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최근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공모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추진에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여수관광협의회 여수문화원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기관별 특화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공모 프로그램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전라좌수영성 동헌 복원사업과 발맞춰 그 주변을 국토부 주관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와 연계 추진, 동문동·중앙동·충무동 등의 역사고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도시 브랜드화 및 관광거점 조성 등을 위해 국비 100억여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호국성지 여수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가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주민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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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AANEWS] 여수시가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부정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이 되는 거래를 추출해 사전 검증 후 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접수된 신고·의심 가맹점에 대해서 매출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을 비롯해 명백한 부정유통일 경우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신고자 포상제도도 운영한다.
부정유통 발견 시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신고하면 확인 후 여수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불법행위 목격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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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계란환적장에 경관조성용 영산홍 식재
봉화군, 계란환적장에 경관조성용 영산홍 식재
[AANEWS]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봉화읍 도촌리에 소재한 봉화군 계란환적장에서 제78회 식목일기념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정축산과 직원들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계란환적장 협의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영산홍 1,0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영산홍은 진달래과에 딸린 상록 관목으로 4~5월 무렵 붉은색, 흰색, 자주색 등으로 피는 관상용 나무이다.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입구를 지나는 군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작년 12월에 준공된 계란환적장에 경관조성용조경수 식재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식목행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서 다행이다”며“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서 환적장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계란환적장은 작년 12월에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도비와 군비 12억 8,400만원을 투자해 봉화읍 도촌리 540번지에 건립한 지자체 건립 최초의 환적장으로 하루 약 120만 개의 계란이 환적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계란환적장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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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AANEWS] 서산시의회는 4일 제284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6건, 결의안 2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안원기 의원은 “생산 주체인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서산 쌀의 상품성 제고를 위한 인식 전환을 통해 서산 쌀 명품브랜드화를 위한 차별화 전략 촉구”했다.
문수기 의원은 “특위 회의 6시간이 담당실과의 행정 공백이 아니라 특별위원회의 갑질이 아니라 그간의 잘못된 행정 공백을 메우는 핵심적인 시간이었으며 서산시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시간”이라며 “특위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개척단 피해자 명예회복 및 배 보상 촉구 결의안”과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부담 경감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이른 여덟 번째 맞는 식목일이자 청명이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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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착수
장흥군청
[AANEWS] 장흥군은 최근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건물의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군민 이용 불편 등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장흥군은 지난 2월 8월 주민대표,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 중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위치를 확정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규모 놀이방과 광장 등 주민 편의복합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청사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청사 신축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해 금년 말에 행안부 타당성 검증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실시설계 공모에 착수한다.
군은 이 같은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반영되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군민 공감, 소통의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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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업무 자동화 활용 방안’ 직원 설명회 개최
거창군, ‘업무 자동화 활용 방안’ 직원 설명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4일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 도입과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봇 처리 자동화란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 처리하는 기술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기존 단순 업무를 RPA로 대체하기 시작했고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해 보험금 지급과 제약사 신약 개발 등 한층 복잡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삼성SDS에서 공공기관 RPA 개발 담당인 장용석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RPA 개념과 장점, 공공기관 RPA 적용 사례, 거창군에 적합한 RPA 과제 발굴 방향 모색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RPA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고 오류와 일관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RPA 도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명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과중한 업무량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에서는 올해 1∼2개 업무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RPA 적용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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