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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함평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AANEWS] 전남 함평군이 오는 5월 19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중점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활동 및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앞서 군은 산림공원과와 9개 읍면 등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을 선발했다.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 제거 작업을 비롯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민 분들께서도 각별한 주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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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모임을 발굴해 다양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3년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우수평생동아리 육성·지원 공모 2023년 ‘1평생 학습기관 1우수 프로그램’ 2023년 ‘365일 1학교 1평생 학습교실’ 2023년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등 총 4개 부문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 기간 내에 사업 담당자 이메일 또는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된 공모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학습 주제와 방법을 선정하고 함께 학습하며 서로 간의 소통과 관계를 증진 시켜 시민 주체적 학습 문화 확립 및 지역 평생학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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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0도 달성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2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3억2백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켐페인은 구리 관내 지역 주민, 기업, 단체, 기관 및 공직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한 시민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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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운영
구리시 인창도서관,‘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운영
[AANEWS]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운영한다.
‘5060 스마트폰으로 하는 똑똑한 은행업무’라는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3월 22일 ~ 3월 30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모바일뱅킹 활용교육 디지털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정보통합 관리교육 생활금융 서비스 활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시니어들은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앱을 이용해 공과금 납부, 송금 및 조회 등의 금융관리와 페이서비스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최신 금융사기 유형 사례를 살펴보며 각종 디지털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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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저소득층 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예비비 지원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및 미지원 복지시설에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3일 진행된 2월 업무보고회에서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긴급난방비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으며 해당부서에서 대상가구를 파악 후 2월 말까지 시 예비비에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난방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핀셋지원을 하고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3,000여 가구에 중복자격·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10만원씩 총 3억원을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
또한, 경기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150개소에도 20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리시의회에서도 난방비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시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노인, 장애인, 영유아, 한부모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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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저소득층 대상 긴급 난방비 지원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대상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이다.
시는 6억 55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6,5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긴급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1차 신청을 접수해 2월 24일 지급할 예정이며 1차 누락 대상자에 대해서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10일에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말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지원자와 사천시에서 자체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가구주 및 가구원은 신분증 및 통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생활고를 이겨나가고자 긴급 난방비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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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전국 최초 실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맣이 이용하고 있다.
역세권 가까이 사는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누리는 등 실제 이용이 훨씬 많은 버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반쪽짜리 지원책에 불과했다.
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6월 28일 버스 무임교통 지원의 본격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 연령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연령 조정을 깊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도시철도 무임 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이던 평균수명은 2022년 84세 로 지난 40년 간 무려 20세가 늘었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9%에서 16.6%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두 번째, 노인에 대한 무임승차가 최초로 시작된 1980년 당시에는 65세가 아닌 70세 이상 어르신이 50% 혜택을 받았으나, 1984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100% 할인 대상으로 정해진 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령 기준이 변하지 않아 사회적 인구 구조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세 번째, 대법원 판례에서도 노동 가능 연령은 1989년 전까지는 55세로 보았으나, 1989년 부터는 60세, 2019년 부터는 65세로 높아져 노인에 대한 기준 연령이 상향되고 있다.
네 번째,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스스로 몇 세부터 노인으로 생각하는 지 물어봤을 때 노인 스스로가 72.6세 대답,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확인된다.
다섯 번째,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도쿄의 경우 1974년부터 70세 이상 노인이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는 ‘실버패스 제도’를 도입, 비록 소득에 따른 일부 부담으로 변경되긴 했으나 여전히 70세 이상은 유지되고 있으며 오사카, 고베 등 주요 도시도 70세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미 조례가 제정돼 70세 이상으로 버스에 6월 28일 무임교통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며 도시철도 또한 70세 이상으로 연령을 상향해 버스와 도시철도를 모두 70세 이상으로 일치시켜 시행할 계획이었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와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제도 시행에 대해 설명해 본 결과 현재 도시철도 무임 지원 4만 4천명을 2배 이상 상회하는 10만 3천명이 버스와 도시철도의 구분없는 무료 이용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반기고 있다.
하지만 도시철도의 무임연령 상향에 따라 기존에 도시철도 수혜를 보던 65세에서 69세의 혜택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는 우려를 나타내고 연령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대안으로 버스와 도시철도를 구분, 해마다 지원 연령을 달리해 버스는 74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추고 도시철도는 1세씩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안 역시 기존 도시철도 수혜자의 혜택이 한순간 사라지는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환승 체계에 있어 일부 연령대는 버스, 도시철도 간 무료 환승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구시는 어르신 교통복지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책 목표를 합리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으로 최종 방안을 결정,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정책 시행에 따른 재정소요액은 70세 이상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은 연간 35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도시철도 무임 교통 지원은 65세에서 70세로 올릴 경우 연간 150억원이 절감돼 총 예산은 연간 2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별 차등지원의 경우 버스는 74억원 절감되는 반면, 도시철도는 79억원이 추가 투입돼 재정지원은 크게 나지 않는다.
최근 어르신 무임 교통 지원 정책과 관련해 국가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제기되고 있으나, 노인복지법 제26조에는 도시철도 무료 탑승 지원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초고령사회 문제에 국가와 지자체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재정력 격차가 큰 지자체가 혼자 해결하다 보면, 어르신들의 거주 지역에 따라 복지 수준의 차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가에서도 일정 부분 책임을 지는것에 대구시는 공감하고 있다.
국가 전체 복지, SOC 예산 투입과 국가채무 증대 등 재정 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취임 후 고강도 지출구조 조정과 공공부문 경영혁신 등을 통해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노인복지정책의 선도 도시로서 대구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노인의 예우와 공경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의 경제정책과 함께 파크 골프 활성화 등 노인여가 활동지원과 취야계층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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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민 공익수당 신청 하세요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올해 9월 농민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무주군에 있으며 농업경영체와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다.
다만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결정을 받은 사실이 있는 농민은 수당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오는 4월까지 각 읍 · 면 산업팀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8월까지 요건을 검증한 후 대상자에게 오는 9월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0억9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5,130여 세대가 농민 공익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받게 된다.
농업정책과 김완식 과장은 “농업 농촌이 갖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환경의 조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각 읍 · 면 농가에서는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의 공동화 어려움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 · 증진시키기 위한 전라북도의 지원 사업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4,921농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30억여 원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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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미래세대 위한 장학금 기탁 줄잇다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읍이장협의회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7일 47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무주읍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올해 무주읍 이장으로 임명된 이장들의 뜻을 모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의 임기동안 매달 10만원씩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이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무주읍이장협의회는 각 32개의 행정리를 대표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2020년부터 2022년도에도 임기동안 매월 10만원씩 기부금을 낸바 있다.
앞서 지난달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회비를 지역사회를 위해 1백만원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일옥 대장은 “코로나도 해제되어 가는 시기에 대원들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일에 회비를 쓸 수도 있었지만 의용소방대의 뜻을 살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부를 하기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는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2022년에 귀촌, 무주읍에 정착해 두 명의 딸을 키우며 정착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대상자는 “본인보다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은 큰 금액을 지원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무주에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함께 잘 사는 무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미래세대들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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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담양군청
[AANEWS] 담양군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4년차 청년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청년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준비해 담양군청 투자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