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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세먼지 줄이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보일러 연소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천안시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다.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순서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원금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정의 경우 10만원, 저소득층가정의 경우 60만원이다.
시는 총 1,55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서류를 갖춰 온라인 접수하거나 천안시청 기후대기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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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이팩 교환기준 개선으로 자원순환 혜택 증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올해 시행하고 있는 종이팩 교환사업의 지급기준을 3월 2일부터 변경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이팩 교환기준을 개선해 주민 종이팩 배출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자원순환 혜택을 증진하기 위해 종이팩-음식물종량제봉투 교환기준을 변경한다.
기존에 종이팩은 250mL 이하 50매, 500mL 25매, 1,000mL 15매당 각각 음식물종량제봉투 5장을 지급했던 교환기준을 250mL 이하 15매당 봉투 2장 500mL 10매당 봉투 3장으로 변경한다.
1,000mL는 15매당 봉투 5장으로 현행 유지한다.
시는 종이팩 기준매수를 분할함에 따라 시민들이 장기간 종이팩을 보관하지 않아도 되면서 사업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종이팩 교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급기준을 변경하게 됐다”며 “회수율이 낮은 고품질의 재활용품 배출 촉진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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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31개 읍면동 방문…주민 의견 적극 반영
박상돈 천안시장, 31개 읍면동 방문…주민 의견 적극 반영
[A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일 풍세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1개 읍면동을 방문 중인 가운데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풍세면을 찾아 행정복지센터 신축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상수도 요금감면 6산단 보상 및 진행사항 남관리 일부구간 인도개설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청룡동에서는 익명의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많은 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또 주민 건의사항인 인구증가에 따른 분동 자전거도로 및 하천변 화장실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 청소 행정타운에서 벽산블루밍아파트 쪽 교통신호 문제해결 등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다둥이 가족의 7번째 막내가 태어나는 경사가 있었던 쌍용1동에서는 3일 7남매 중 다섯째와 여섯째가 박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막내가 시민과의 대화에 최연소 시민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인구절벽 시대에 축복같은 일”이라며 “다둥이 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쌍용1동 주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 도로포장 먹자골목 내 주차공간 및 일반통행으로 검토 요청 등 주로 교통 불편에 대해 건의했다.
이후 박 시장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들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독려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3일 북면에서 승강장 신설 행정복지센터 신축 버스노선개편 등의 제안을 듣고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하지 못한 북면 벚꽃축제 추진사항을 확인한 후 지역 유가공업체인 맘맘스를 방문했다.
목천읍에서는 8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인 K-컬처 박람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독립기념관 부근 주정차 및 교통통행 문제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진행현황 인도개설 등 건의를 청취했다.
이어 교천리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공장1사업장을 방문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현판식을 가졌다.
7일에는 부성1동과 부성2동을 방문하고 두정남부역 환승시설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10일에는 성남면과 수신면을 찾아 삼진정공 사업체와 수신제가협동조합을 격려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원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니 좀 더 지켜봐 주시고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살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각 부서에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해결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해결이 어려운 건은 건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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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도시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천안의 입지와 장점을 살린 미래의료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과 초고령 시대가 도래하면서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대면 개인 맞춤형 공공의료 복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주변 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향 설정 및 구상을 위해 7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천안시 미래의료 산업의 환경 및 여건 분석,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세부실행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천안시 미래의료 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전, 충북, 충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메디바이오 메가시티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단국대학교 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곳이 위치해 우수한 전문의료진이 집적돼 있고 11개 대학 및 풍부한 인력을 확보한 의료 신산업 발전 최적지”며 “천안시가 입지와 장점을 살려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미래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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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13일부터 엑스포 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만16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가능하며 일반, 통역 등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엑스포조직위 또는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직위는 오는 8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식비, 교통비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적확인서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므로 내가 행사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35일간의 행사 기간 중 1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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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각장애인 위한 장애인등록증 투명 점자스티커 제작
공주시, 시각장애인 위한 장애인등록증 투명 점자스티커 제작
[AANEWS] 공주시가 시각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를 발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의 식별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는 ‘장애인등록증’이 기재된 투명한 점자스티커를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공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본인은 물론 세대원, 직계혈족, 배우자 등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 장애인단체 및 홈페이지 개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시각장애인 모두가 점자스티커를 발급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점자 장애인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른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적극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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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미산을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
공주시, “주미산을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
[AANEWS] 공주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9일 금학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미산이 갖고 있는 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미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로프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산림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금학자연휴양림 등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특성화된 산림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학생태공원과 환경성 건강센터, 치유의 숲, 수원지길, 우금티전적 등 주미산에 산재돼 있는 친환경 자원과 시설을 연계한 ‘헬스투어 코스’도 개발한다.
운동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족욕체험, 건강측정기구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하반기 시설공사에 나서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미산 일원에 산림관광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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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사업체조사 실시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가 오는 3월 6일까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1인 유뷰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 등 1만 5,732개의 모든 사업체로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21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11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로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사업체 조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및 전화 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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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월부터 신청 접수
남양주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월부터 신청 접수
[AANEWS] 남양주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그동안 보류돼 오다 민선 8기 주광덕 시장 취임 후 농업 정책 확장의 일환으로 전격 도입됐으며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농업인에게 월 5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180일로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접수가 시작되는 2023년 3월 6일 기준 남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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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인 일자리 사업 2월 13일부터 본격 추진
신안군, 노인 일자리 사업 2월 13일부터 본격 추진
[AANEWS]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월 13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르신 2,2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군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450명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등 공익형 9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로 추진되며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과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의 활동수당을 받는다.
아울러 신안군 14개 읍면별로 사업 참여자에 대한 노인 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일자리사업은 12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박우량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