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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임대하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해야 한다.
청년 1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만 49세 이해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한 경우,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총 120세대 예정으로 주거자금 대출금의 이자 2%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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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함평군,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AANEWS] 전남 함평군은 11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70명은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반부패·청렴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전 직원 반부패·청렴교육 군수 청렴메시지 및 서한문 발송 청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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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인구감소 대응 방안 ‘머리 맞대’
함평군, 인구감소 대응 방안 ‘머리 맞대’
[AANEWS] 전남 함평군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개년 중기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용역을 체결해 군민,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각종 설문조사, 인터뷰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군청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워크숍을 통해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중간 보고에서는 기존의 핵심·중점사업과 연계해 도출한 전략을 보고하는 한편 인구특징, 여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역 주도의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플랫폼 함평’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 특화형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가지 정책 목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과정을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실현 가능하면서도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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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 회복’ 헌신…독립 정신 되새겨
‘국권 회복’ 헌신…독립 정신 되새겨
[AANEWS] 충남도는 11일 광복회 충남지부와 함께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과 호국 의지를 계승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약사 보고 헌시 낭독, 만세삼창,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04년 전 오늘은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세우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시작한 날”이라며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헌신하신 임시정부 요인들께 머리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초대 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한 임정의 정신적 지주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휘호는 ‘산류천석’이었다”며 “‘산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말처럼 임시정부는 27년간 끈질긴 항일투쟁을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가를 위한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들께 항상 존경과 예우를 실천할 것”이라며 “보훈관을 새단장해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오는 9월에는 보훈공원에 임병직·이상재·이종일·민종식 선생 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혼과 숨결이 살아있는 거리도 조성해 도민과 미래세대에 나라 사랑의 마음을 확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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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 쉼터 운영
구례군,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 쉼터 운영
[AANEWS] 전남 구례군은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란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치매 악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낮 동안 돌봄 및 보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 5일 하루 3시간씩 작업치료, 운동·공예·원예·미술·음악 치료 등 효과가 검증된 비약물 치료 및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 작업치료사가 제공하는 작업치료는 남아 있는 뇌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인지워크북 등을 활용해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계산 능력 등을 훈련하는 것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중요하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장인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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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14일부터 13일간 제306회 임시회 개회
시흥시의회, 14일부터 13일간 제306회 임시회 개회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서 승인한다.
또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의 삶에 희망찬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시의회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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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문학관에 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어요”
해남군“문학관에 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어요”
[AANEWS]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상주작가 교육프로그램으로‘수필창작교실’을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4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필창작교실에서는 수필 읽기와 감상, 쓰기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습작지도를 통해 수강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예비작가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사는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화 소설가가 맡는다.
이원화 소설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길을 묻다, 키스가 있는 모텔,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의 저서를 발간한 중견작가이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땅끝순례문학관 문학강좌를 통해 실제 등단하는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많은 군민들의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며“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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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조직문화 개선 및 팀워크 강화 교육
장흥군, 조직문화 개선 및 팀워크 강화 교육
[AANEWS] 장흥군은 지난 7일 군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문화 개선 및 팀워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는 우송대학교 김용석 교수가 초청됐다.
김 교수는 목표설정 조직구성 의사소통 의사결정 공감&팀워크를 예술로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조직 문화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여러 해법도 제시했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조직 내 부서 간, 동료 간 소통의 어려움이 커지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하나로 집약되어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이 탄생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 팀워크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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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공간, 인제군 남면 노인문화센터 개관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과 여가 공간, 남면 노인문화센터가 이달 문을 열었다.
오는 4월 13일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배상요 인제부군수를 비롯해 이춘만 인제군의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읍면별 노인문화센터 조성은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닌, 어르신들이 삶이 즐거워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인제군정의 공약사업이다.
6개 읍면 중 처음 개관하는 남면 노인문화센터는 기존 남면종합복지회관의 구경로당과 예식장 공간을 리모델링해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 여가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남면 노인문화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소모임 공간인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체육, 문화, 여가, 교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스마트실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총345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경로당 및 노인사회 활동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노인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운영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긴다는 방침이다.
손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며 인제에서 사는 것이 자부심이고 행복이라는걸 느끼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인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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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 동참
인제군청
[AANEWS]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11일 인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연천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14일에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접경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릴레이 기부는 철원군를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을 거쳐 연천군,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릴레이 기부로 접경지역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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