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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주민 의견 수렴절차 개시
안산시,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주민 의견 수렴절차 개시
[AANEWS] 안산시는 지난 9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부동 10개 직능단체장과 전덕주 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 대상지 주민편의시설 등 청사 구성안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1981년에 건립된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시설 노후화와 좁은 주차공간, 진입로의 높은 경사 등으로 시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대부해양본부 등 대부동에 분산된 행정기구를 통합해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가칭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부지 선정부터 건립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청사 건립기반 마련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대부동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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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석면해체공사 시행 학교 지도·점검
수원시, 석면해체공사 시행 학교 지도·점검
[AANEWS] 수원시가 겨울방학 기간에 석면해체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22개 학교를 지도·점검한 결과, 모든 공사 현장에서 관련 법령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22개 초·중·고 석면해체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석면안전관리법’·‘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감리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 비산 정도 측정 실시·비산방지 조치 적정성 여부 위생 설비·경고표지·음압기 설치,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사업장 주변 석면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 사항은 없었고 석면해체·제거면적 5000㎡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서 시행한 석면 비산정도 측정결과도 허용기준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석면해체공사는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석면공사 발주자와 감리인들이 안전 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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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놀이체험 교육공간‘어린이체험실’문 활짝
수원박물관, 놀이체험 교육공간‘어린이체험실’문 활짝
[AANEWS] 수원박물관이 상설 전시와 소장 유물을 연계한 체험공간인 ‘어린이체험실’을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며 박물관 전시와 유물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도 서예가 톡톡톡~탁본 슥슥~ 유물 문양 프로타주 꾸욱~ 정조임금님 도장 팔달문 동종 퍼즐/빙글빙글 유물 퍼즐 반차도 완성하기 효자 최루백 포토존 초가집 체험존 토기·팔달문 동종 입체퍼즐 수원박물관 보물카드 등 10종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 매주 화~금요일 하루 3회 운영한다.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 내외이고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관람객 의견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문 참여 관람객에게는 수원박물관 유물 캐릭터로 만든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시범 운영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체험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겁고 알찬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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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주말에도 이용 가능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주말에도 이용 가능
[AANEWS]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가 주말에도 개방을 시작해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수원쉼터의 운영을 개선, 주말에도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들이 주말에도 쉼터 개방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데 따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새벽 6시까지 개방 시간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월~금 오전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만 운영했다.
또 최근 야간 방문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용 수요에 맞춰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종합관리자와 주야간 근무자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이용자들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된 주야간 종일 운영 쉼터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종합휴게홀·여성휴게실·카페·교육실 등을 갖췄다.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뿐 아니라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향후 이동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휴식 및 친교 활동, 상담교육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이동노동자뿐만 아니라 수원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으로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누구든지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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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제조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의 국외 박람회 지원에 이어 국내 박람회에 참가 비용도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3 상반기 중소제조기업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기업 8곳을 모집한다.
‘중소제조기업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의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를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부가가치세는 제외다.
타 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은 금액이 있더라도 지원받은 총금액이 참가비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각각 적용해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내 전시장이 아닌 호텔 등에서 개최되는 포럼·콘퍼런스 성격의 행사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기업유치단 국제통상팀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결과는 3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비용은 기업이 먼저 지출하고 참가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신청을 해야 한다.
정산서류를 제출한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정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노력하는 수원시 중소제조기업을 위해 국내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게 됐다”며 “하반기 7~12월에 진행되는 국내 박람회 참가 비용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니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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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내 대학 학생대표와 대학협력사업 논의
수원시, 관내 대학 학생대표와 대학협력사업 논의
[AANEWS]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 학생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9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에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대학별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수원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교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교협의체는 대학별 학생 의견 수렴 청년정책을 발굴·모니터링 수원시 주관 정책·행사 참여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확대 개편해 활동 대상을 청년으로 확장한다.
2월 21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개편 토론회를 열고 5월에는 확대개편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학생 대표들에게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청누리, 5개 생활 권역에 있는 58개 문화도시 동행 공간 등 수원시의 청년 공간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7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대학협력사업과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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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교육지원카드 사업 신청 접수
김해시, 교육지원카드 사업 신청 접수
[AANEWS] 김해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초중고생에게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카드 사업은 2015년부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기술·기능학원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생이며 선정 시 학생 1인에게 연간 10만원의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신청 즉시 소득인정액 확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가구소득 확인조사가 완료되는 6월 이후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법정 자격이 없는 경우도 신청을 통해서 소득인정액을 확인받으면 대상자 선정이 가능하다.
교육지원카드 사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도와 시·군 승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해지역 가맹점은 지역서점 24곳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 신청기간이 없으므로 시기를 놓치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이와 함께 제때 사용하지 않아 카드 포인트가 소멸되는 경우도 많아 필요한 도서를 즉시 구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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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외국인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 노력
김해시, 내·외국인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 노력
[AANEWS] 김해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김해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협의회는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고용센터, 부산출입국외국인청김해출장소,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김해시가족센터 등 관련기관 및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추진성과 보고와 2023년도 정책 추진방향, 그리고 중점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추진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석기 부시장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단계별 학업·진로 지원 강화, 사각지대 없는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차별해소 및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지원기반 강화로 구분된 4개 영역에서 23개의 단위사업, 2,14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된다.
특히 정서안정 및 진로지원서비스와 취학전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준비 및 학습지원 서비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구축사업은 올해 김해시가족센터 진영사업소까지 확대해 운영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배경아동·청소년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서비스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습언어 지원, 학습지원, 가족 관계 개선 및 학부모 역량강화 지원, 심리정서상담, 진로 진학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주배경 학령기 아동·청소년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상급학교 진학률 저조와 학교 밖 청소년 증가로 인한 사회부적응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분야로는 5개영역 14개 사업, 196백만원의 예산으로 외국인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우리 시의 차별화된 외국인정책이 추진된다.
그 중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법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과 언어 소통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번역을 동반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을 돕고자 한다.
또한 지역 내 외국인주민과 유관기관, 학교 등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인 경남지역 외국인 문화교류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기관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국가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문화다양성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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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
김해시서부보건소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
[AANEWS]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를연중 무료로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부권 23만 인구의 공공보건의료를 담당하는 서부보건소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1단계 시행 이후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이 가능한 손 세정 교육용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한다.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알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하루 8번, 30초 올바른 손 씻기로 약 6만 마리의 세균 제거를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의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손 씻기가 권장된다.
서부보건소는 뷰박스 체험 시 필요한 형광로션과 손 씻는 시간을 잴 수 있는 30초 모래시계, 현수막 등의 물품도 함께 지급하며 대여기간은 5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 감염병예방팀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서부보건소 강선희 보건관리과장은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해 일시적인 감염병 증가가 예상되므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점이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손을 올바르게 자주 씻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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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소기업 신규 지원사업 추진
사천시, 중소기업 신규 지원사업 추진
[AANEWS] 사천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전시회 참가, 경영안정 수수료,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지원 등 새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300만원, 해외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 수수료 지원은 기업자금의 융자 담보를 위해 보증기관에 납부하는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과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과 같은 인증획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은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별도의 시비 예산을 편성해 산업단지 외 개별입지 중소기업에도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신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채용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경쟁력 확보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