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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39개소 경로당 방문 시작
소흘읍, 39개소 경로당 방문 시작
[AANEWS] 강효진 소흘읍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2023년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소재 39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 6일에는 직동1~3리 경로당을 방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방비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2023년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노인교통비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 분회장과 이주훈 사무국장도 동행해 경로당 활성화와 각종 노인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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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건축직 공무원 대상‘건축구조 교육’실시
포천시, 건축직 공무원 대상‘건축구조 교육’실시
[AANEWS] 포천시는 지난 9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학과 김영수 교수를 초빙해 건축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해 공직에 입문한 신규 건축직 공무원과 건축구조 분야에 관심이 있는 건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축구조건 기본 원리 건축 구조계산의 흐름도 건축구조 실무 이야기로 진행됐다.
허재범 건축과장은 “건축구조는 건축 전공자와 실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지만 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분야다.
건축구조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건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 구조분야 전문기술인을 채용해 지난해 포천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안전 주택, 안심 거주’를 목표로 단독주택, 공동주택의 건축허가 시 구조안전확인서 기술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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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교직원,‘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랑의 라면’기탁
대진대학교 교직원,‘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랑의 라면’기탁
[AANEWS]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는 지난 9일 연말부터 정성스레 모은 45만원 상당의 라면 900봉지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자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대진대학교 임춘환 행정지원처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진대 교직원은 2018년부터 매년 연말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일념으로 ‘릴레이 라면 기부 운동’ 등 다양한 이웃 돕기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항상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지역에 온정이 넘치도록 힘쓰는 대진대 교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교직원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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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1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포천시, 2023년 1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포천시는 지난 8일 ‘2023년 1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2건으로 포천시 환경자원센터 내 주민편익시설 사용료 및 가축분뇨 수집·운반 수수료의 적정성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비교·검토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다.
구성원은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이다.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물가상승률이 9개월째 연속 5%대를 기록중이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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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해빙기 건축공사장 위해·위험 요소 없앤다…70곳 점검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해빙기 건축공사장의 위해·위험 요소 사전에 없애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1월까지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공사장 70곳이다.
이를 위해 6개조 20명의 담당 공무원을 투입해 공사 관계자와 함께 토목·기초 공사 현장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 사면의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거푸집·동바리 설치상태와 이상 유무 건축물 외벽 가설 구조물과 임시 다리 설치상태와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공사 중지하도록 행정명령하고 보완 완료하면 공사재개를 허용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 속 수분이 융해돼 지반이 내려앉거나 흙막이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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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33만원 지원
성남시, 전국 최초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33만원 지원
[AANEWS]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33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올해 사업비 33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 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돼 병원에서 감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이 나와야 지원받는다.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 촬영,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중앙병원, 정병원, 성남시의료원이다.
이번 지원은 국가 지원금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이전인 지난해 9~11월 의료기관 2곳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어르신 20명에 치매 감별 검사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60세 이상 노인 20만1685명 중에서 6.77%인 1만3654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된다”며 “무료로 검사받도록 지원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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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성공적 귀농·귀촌 돕는다” 찾아가는 융화교육 추진
태안군, “성공적 귀농·귀촌 돕는다” 찾아가는 융화교육 추진
[AANEWS] 태안군이 계묘년 새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 한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합 교육이 필요한 10개 마을을 찾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4일 남면 몽산1리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융화돼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에도 근흥면 마금리 등 10개 마을을 찾아 융화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이해와 소통이 기반이 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입견을 버리고 서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화합해 갈등이 없는 태안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의 성공적인 융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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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빌라단지 주차문제 해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빌라단지 주차문제 해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
[AANEWS]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9일 분당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새해 시민 인사회를 개최해 사흘 연속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인사회는 분당구 을 지역 주민 710여명이 참석해 14건을 건의했다.
그중 하나는 분당동 지역의 빌라 단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지하 주차장을 건립해달라는 요청 건이다.
신 시장은 “분당지역 공영주차장 확보율은 성남 전체 평균보다 높다”며도 “분당동 빌라 단지와 인근 주택 주변 주차 수급률이 비교적 낮아 앞으로 주차장 건립 계획 수립 때 면밀히 검토·추진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컨벤션센터, 복합 업무 시설, 관광 휴양과 숙박시설 등 복합 건설하는 백현마이스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신 시장은 “지역에 적합하고 투명한 개발 방향과 사업 방법을 찾기 위한 공모지침 기준을 만든 후 올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를 공모로 선정할 것”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백현마이스산업 복합 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 구 법원, 검찰청 부지 시설물 유치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에 신흥동 공공청사부지 법조단지 이전 시기에 맞춰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중점 추진 중인 1기 신도시 정비 사업도 설명했다.
신 시장은 “1기 신도시 정비 사업 추진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이주단지 확보”며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논의 간담회’에 참석해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와 개발제한구역을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 달라는 건의서를 원희룡 장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시작한 새해 시민 인사회는 10일 중원구 지역에서 개최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신 시장은 직접 소통 전화인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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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한국서부발전, ‘지역발전·상생의 모범사례’ 자리매김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지역발전·상생의 모범사례’ 자리매김
[AANEWS]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손을 맞잡고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9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부사장과 허종일 보건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보건의료원-한국서부발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7억원의 응급의료 운영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9년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 간 체결한 ‘태안군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 지원 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은 협약 이후 지난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기금 15억원을 지원하며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운 바 있다.
태안지역은 의료시설이 부족한데다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 기관인 태안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이 공중보건의 중심으로 구성돼 체계적·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균 성장사업부사장은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운영기금 확충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부족한 의료영역을 보완하고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태안군민과의 상생에 나서고자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을 도모하는 등 군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진료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최초 협약 이후, 군 보건의료원에서 타 병원으로의 닥터헬기 이송 환자 수는 2019년 17명에서 2022년 2명으로 크게 줄었으며 태안군도 민간병원이 없는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등 업무대행 전문의 7명을 채용하며 의료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등 지역 의료환경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확충해 24시간 응급상황 유지가 가능해진 데 대해 한국서부발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군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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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폐회
임실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폐회
[AANEWS] 임실군의회가 10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3년 중점 추진 과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성재 의장은“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2023년 계획된 업무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