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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민이 엑스포의 진정한 주인이다”
“산청군민이 엑스포의 진정한 주인이다”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3월까지 읍면에서 개최되는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등 교육 행사에 참여해 군민 대상 엑스포 현안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장 설명회에서 군민들에게 엑스포 전반을 설명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협조,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엑스포 온라인 홍보 등 엑스포 사전홍보와 군민들의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홍순택 산청읍이장협의회장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와 홍보에 발벗고 나선 군민들이었다”며 “10년째가 되는 올 9월 개최되는 Again,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역시 우리 군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 경상남도, 산청군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해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 로드맵 엑스포 ‘산청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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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GS파워,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맞손
부천시–GS파워,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맞손
[AANEWS] 부천시는 지난 9일 GS파워 주식회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전영욱 상무, 이성규 사회공헌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기업이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부천시와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 아동안전 보호정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천시장 취임 10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반영해 ‘시민 대상 아동권리 및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활한 교육 개최를 위해 GS파워가 교육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며 부천시 지역발전은 물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GS파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GS파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민간기업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19년 12월 전국 40번째, 도내 6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오는 2024년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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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마무리
영동군,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마무리
[AANEWS] 충북 영동군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3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노지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6일 트랙터 3차 교육까지 총 24회 2,1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계획대비 109%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2년간 군민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집합교육으로 다시 전환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실습 위주의 농업기계 교육을 굴삭기, 트랙터를 각 3회씩 총 6회, 그리고 차수별 25명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 조작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으며 매 교육마다 SMS 메시지를 발송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을 기본교재로 활용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해당 교육일에 교육 수강을 못한 농가를 위해 녹화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조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향후 집합교육을 개설해 IT 취약계층 및 고령농의 교육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가들에게 좋은 정보가 전달되고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가 개설해 농업인들의 성공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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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 봄 학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만안청소년수련관 봄 학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AANEWS]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봄 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12주 동안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봄 학기 정규강좌는 총 96개 강좌, 200개 반으로 특히 트램폴린, 아이돌 그룹 댄스, 나도 크리에이터, 바느질 없이 가죽 소품 만들기 등의 강좌가 신설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강좌 운영 활성화 및 이용자 부담 완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일일 특강, 월별 단기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만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좌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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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보대사에 개그맨‘양상국’위촉
양주시, 홍보대사에 개그맨‘양상국’위촉
[AANEWS]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 양상국이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그맨 양상국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수현 시장, 개그맨 양상국, 윤창철 시의회 의장, 금철완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일 방송인 김병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양상국은 지난해 4월 충남 공주시와 추진한 시군대항홍보전 사회자를 맡아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연말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한‘별산 기획’편에 출연하며 양주 대표 관광명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관아지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개그맨 양상국씨는 가수 설운도·임성, 씨크릿 정하나, 배우 이원종, 개그맨 이수지, 방송인 김병만 등 기존 6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주의 문화와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또 다른 인물이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그 주인공이다.
양주시는 시 공식 SNS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별산’이가 공공 홍보 영역에서 시민들에게 부드럽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주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양상국은 “그동안 양주시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이제는 양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낌없는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 양상국씨와 양주시 SNS캐릭터 별산이가 양주시와 시민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소통전도사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도약을 준비 중인 양주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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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AANEWS]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방식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취업률 89.5%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양주새일센터 방문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설문을 진행한 결과, 376명 중 47.3%인 178명이 사회복지분야 행정사무원을 희망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일 4시간, 총 13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실천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분야 현장 실무 강사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관련 업종에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해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이 수료 후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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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이달부터 본격 시작
영동군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이달부터 본격 시작
[AANEWS] 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에서 이 사업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동군지회가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간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16개사업단 2,114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월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건강한 노인이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47명의 노인이 참여해 수요자 1,041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개소에서 도서정리 및 시설물 실·내외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시설물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으로 의료 서비스를 보조하고 있다.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지역내 학교에서 등교생 교통계도 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전개중이며 ‘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 76명이 학교급식보조 및 환경정화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이 해당 시설에서 급·간식 보조 및 환경정화 등으로 체계적인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19명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을, 347개 경로당에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 347명이 경로당 내·외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 941명은 공공시설물 및 취약지 마을주변의 철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노인체육건강강좌, 복지시설봉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지원,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노인관련시설지원, 보육시설지원 사업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영동군 노인회 관계자는“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인해 노인일자리의 중요성과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825명으로 전체인구의 35.2%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더욱 세심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중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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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모집
영동군청
[AANEWS] 청춘학습도시 영동군은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건강·직업능력·음악·문화미술· 취미교양·부모교육의 6개 분야에 대해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좌별 4주~12주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사 모집은 다양한 분야 학습 경험자를 우대하며 영동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수를 마치고 이수증 및 수료증을 소지한 자와 군민 강사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강사모집 선정에 따라 프로그램 수강생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각 강좌당 15명~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인 3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개인 부담으로 온라인 및 전화 접수하며 모집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 강좌는 폐강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는 한계란 없다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이번 정규 강좌에 많은 지원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배움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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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시민정보화교육 전과정 개강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2023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기초 및 자격증 대비반, 스마트폰 활용 등 2주 ~ 4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시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2월 27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에 불편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거제시는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소외됨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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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장흥 부억마을 보라빛 새단장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장흥 부억마을 보라빛 새단장
[AANEWS] 장흥군 관산읍 부엌마을이 4년 동안의 정비사업을 마치고 주민들의 자랑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관산 부엌마을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2019년 선정됐다.
읍 소재지로부터 다소 떨어져 있고 생활여건이 좋지 못한 마을이었으나 장흥군농촌활력사업소에서 면밀히 준비한 사업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면서 마을이 변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마을을 바꾸는 데는 총 사업비 22억원이 들었다.
4개년 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은 마을 담장정비, 안길 포장, 공동우물 복원, 석축 정비, 배수로 정비, 안전로 조성, 보안 등 정비·신설 등이 먼저 진행됐다.
이어 상수도 관정정비, 쉼터 조성, 운동기구 설치,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철거, 소규모 집수리,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의 사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공사가 진행되는 사이 마을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히는 작업도 진행됐다.
독거노인 방문케어, 마을안내지도 제작 배포, 건강교실 운영, 꽃천지 부억마을 만들기, 국내 선진지 견학, 스토리텔링 개발 컨설팅 사업 등이 올해 3월까지 완료된다.
사업이 추진되기까지는 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군은 주민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사업내용을 반영하고 전남도와 농식품부의 승인을 얻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주민들은 마을입구의 아름다운 담장부터 견실한 회관까지 둘러보면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고 말한다.
마을을 방문하는 가족이나 친지, 외부인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마을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필요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고 주민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