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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해 시민 감시기능 강화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해 시민 감시기능 강화
[AANEWS]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해 청렴 시정과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들이 추천한 지역주민 14명과 기술사·변호사·사회복지사·세무사 등 공개모집한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으로 종합감사 등 자체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하거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을 시에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시민감사관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한 감사참여와 자문 활동을 통해 시청 및 산하기관에 13건의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등 하남시의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과 연중 상시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민의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이 생생한 현장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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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사업체 조사 실시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명·소재지·종사자 수·사업의 종류 등에 묻는 현장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3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조사요령을 포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는 금년도 12월에 확정·공표되며 사업체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청 예산실 규제개혁통계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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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업무협약 체결
창원복지재단,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업무협약 체결
[AANEWS] 창원복지재단은 9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의창구 팔룡동, 마산합포구 현동 2개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대상은 현동행정복지센터, 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팔룡동행정복지센터, 팔룡동주민자치회이며 이 두 지역은 전년도 마을복지의제 발굴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수립한 마을 특화 복지사업을 계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과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재단이 중간역할로서 함께 지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및 개소별 최대 500만원의 특화 사업비를 창원복지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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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방위산업체 초청해 ‘국방친화적’도시 가치 공유
논산시, 방위산업체 초청해 ‘국방친화적’도시 가치 공유
[AANEWS] 지난 9일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가 주관한 방위산업체·유관 기관 대상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와 재단은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적 가치를 방위산업체·기관 관계자들과 널리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튼튼히 마련하고자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관외에서 방문한 방위산업체 3개 사 14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등의 유관 기관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탑정호, 딸기 농가 체험 등 지역 대표 관광 인프라를 두루 방문·체험하며 논산이 가진 국방친화적 정체성과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방문자들에게 논산의 향후 비전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 시장은 논산의 최근 주력하고 있는 군수산업 유치·발전 전략과 기업친화적 행정에 대해 피력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국방 자원, 군 친화적 시민의식, 군수산업 발전을 향한 의지 등을 따져봤을 때 논산이야말로 방위산업체가 주목해야 할 최적의 입지”며 “기업 이전, 투자 시에 우리시가 갖춘 행·재정적 지원망을 바탕으로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와 재단은 소규모 MICE 관광아이템을 적극 도입, 논산을 찾는 기업들의 행사 및 워크숍을 지원하며 공격적인 도시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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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향토산업 육성 기반 튼튼히 고구마 가공공장 준공식 가져
논산시, 향토산업 육성 기반 튼튼히 고구마 가공공장 준공식 가져
[AANEWS] ‘논산표’ 고구마를 더 깊이 연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새 기반이 갖춰졌다.
논산시는 지난 9일 강산동 일원에 들어선 ‘향토산업육성 고구마 가공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 농협, 논산고구마㈜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고구마 가공공장은 지난 2019년 농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 이후 2021년 들어 본격적으로 시설 구축이 시작됐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 2,6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고구마 가공·생산라인 판매장 세미나실 쿠킹 아카데미 등의 세부시설로 구성돼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논산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체험활동도 접목돼 시민 친화 공간의 역할까지 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고구마를 비롯한 고품질 향토자원을 적극 발굴해 지역 산업발전의 핵심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장은 농업회사법인 논산고구마㈜가 주도해 운영한다.
논산고구마는 고구마를 활용한 고추장·된장·간장·스프레드 등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국내외 식품박람회·온오프라인 판촉 활동을 펼치는 등 논산 고구마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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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예방 철저히, 대응 확실히”
논산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예방 철저히, 대응 확실히”
[AANEWS] 논산시가 지난 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수법이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시는 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여 시민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다지고자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소속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로 이뤄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종류, 범죄·피해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예방 요령부터 신고 절차, 구제 방법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다루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논산경찰서와의 유기적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최근 이뤄지고 있는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 등을 광범위하게 공유하며 시민사회 내의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상황 대응 수준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한 대민홍보를 이어가며 시민 피해를 철두철미하게 예방해낸다는 목표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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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의 요람 순창군 옥천인재숙 제19기 수료식 개최
순창군청
[AANEWS] 인재양성의 요람인 순창군 옥천인재숙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인재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 행사는 이승오 순창군 옥천인재숙 원장의 수료증 수여와 서금옥 학부모위원회장의 사진첩 증정, 정화영 순창군 부군수의 축하 인사, 재학생 송사, 수료생 답사, 수료생 전원 장미꽃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화영 부군수는 “어느 도시지역의 교육환경에도 뒤지지 않는 순창군에서 공부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애향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며 모범적인 모습으로 무사히 수료하게 된 것을 매우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하는 제19기 학생들은 정시가 진행중인 현재까지 서울대를 비롯해 경희대 의예과,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수도권에 21명, 부산교대, 전주교대 국공립 10명이 진학하고 해군사관학교에도 최종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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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동물보호센터’ 설치 가시화
장흥군청
[AANEWS] 장흥군은 최근 급증하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3억원 규모의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장흥군 임시동물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유기동물 발생 증가로 수용 가능공간이 부족해 지속적인 시설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로 지어지는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400㎡ 규모로 유사육실, 진료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운동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유기·유실 동물 관리를 위한 인력 또한 확보하는 중이다.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 보호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총 3억원의 사업비로 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군은 준공에 앞서 사업부지를 확정짓고 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물 보호센터 설치를 조속히 완료해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동물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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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첫걸음’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첫걸음’
[AANEWS]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9일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도와 도의회, 홍성·예산군과 군의회,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한 조합회의는 앞으로 조합 운영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매년 조합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합회의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임시회는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 보고 안건 심의·의결, 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치기구로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설립 승인을 받아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합회의는 조합 출범을 위한 첫 회의로 이날 위원들은 조합회의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조합 운영 규정 제정안 20건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조합 출범식 등 주요 현안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조합은 이날 조합회의 임시회 의결을 통해 마련한 운영 기틀에 따라 오는 3월 중 본격 출범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으로 조합은 내포신도시 내 기반시설 및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유지·관리·운영 주민자치활동 운영·지원 건축물 경관 심의 및 주택 건설 사업 승인 협의 대중교통계획 협의 지구단위계획 협의·조정 공공기관·기업·단체 유치 지원 공동구 시설물 유지·관리·운영 등의 사무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철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장은 “앞으로 내포신도시를 통합 관리해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는 하나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를 보다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합회의에서는 김영진 충남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의장에, 김영진 예산군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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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은 과학영농의 시작이다
토양검정은 과학영농의 시작이다
[AANEWS] 순창군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발급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다고 밝혔다.
무료 토양검정은 토양이 지니고 있는 양분의 함량과 유해성분 존재 여부를 파악해 비료 사용량을 조정해 불필요한 영농비용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물에 필요한 토양의 산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소요량 등의 함량을 분석하는 ‘토양분석’과 필요한 양분 적정 시비량을 추천하는 ‘비료사용처방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토양검정 의뢰 방법은 재배농지 5~10 지점을 고르게 선정한 뒤,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논·밭은 15㎝, 과수는 30㎝ 깊이의 뿌리 근처 토양을 한 주먹씩 채취해 총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연구센터 1층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