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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꿀벌 안정사양관리 기술 시범사업 대상농가 설명회
함양군, 꿀벌 안정사양관리 기술 시범사업 대상농가 설명회
[AANEWS] 함양군은 8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양봉농가 1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안정사양관리 기술 시범사업 양봉스마트센서 설치 및 사용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벌통에 디지털 센서를 설치해 내부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온습도를 조절해 최근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꿀벌피해를 예방하고 양봉농가의 봉군관리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업체인 ㈜온팜 정원기 대표가 디지털 양봉 센서 설치 및 사용방법 등 시스템 활용법을 설명해 참석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봉농가들이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양봉에도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접목되어 노동력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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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3일부터 ‘수소승용차’470대 보급 지원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도 수소승용차 민간 보급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총 470대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 지원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다.
2021년, 2022년 사업 기 수혜자와 의무운행기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량을 구매하는 자는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없다.
단,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는 2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차를 이용할 경우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자동차세 연 13만원,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원시 관내 수소충전소에서 경남은행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수소가스 충전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수소차 1400대를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수소차를 운행하고 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 관내 8개소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덕, 제2성주 수소충전소도 구축 중이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친환경 수소승용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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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3~27일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
창원특례시, 23~27일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
[AANEWS] 창원특례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8개 분야에 총 2억5천만원이며 사업별로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성평등 교육 젠더 거버넌스 구축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정책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단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창원시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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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봄맞이 방치 생활쓰레기 일제 정리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봄을 앞두고 방치생활쓰레기 일제 정리에 나선다.
군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각 읍·면 마을단위 야산, 하천변, 임도 및 간척지 주변 등에 불법 투기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방치쓰레기 일제 정리는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임차와 인건비 등 5,853만여원을 투입해 실시되며 2월 16일까지 사전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군은 방치쓰레기 일제 정리를 매년 반복하는 데도 불구하고 쓰레기 양이 줄어들지 않는 실정임을 감안해 민관이 협력해 쓰레기 투기 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역점 추진하는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쓰레기 제로 해남 515’와 관련해 515개 마을별로 환경 정화 릴레이를 실시하고 마을별로 마을 정화 활동, 상습 무단투기 지역 청소, 영농폐기물 집하장 정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캠페인 추진 실적을 기반으로 2024년 읍면 주민숙원사업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투기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쓰레기투기 신고 포상금제를 확대·운영하고 무단 투기 단속반을 운영, 무단 투기자에 대한 색출과 과태료 부과 등도 강화해 나간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88개소 감시카메라와 428개소 안내판도 각각 20개소, 50개소를 추가해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방치쓰레기 1,562톤을 수거, 처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매년 일제 정리에도 불구하고 방치 쓰레기의 양이 줄고있지 않아 올해 대대적인 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쓰레기 없는 가장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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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대설 속 전 직원·장비 동원 제설작업 신속 대처
함양군, 대설 속 전 직원·장비 동원 제설작업 신속 대처
[AANEWS] 함양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군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제설장비를 총 동원해 전 구간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불편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았다.
군은 경상남도, 경찰서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상황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각 읍면의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대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10일 새벽 2시 30분부터 제설차량 7대, 도로보수원 16명 등을 투입해 시가지, 버스노선, 산악도로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밤 사이 내린 눈으로 인한 교통·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문자, 마을방송, 재난문자 전광판 등을 활용해 기상상황 및 대설대응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폭설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군민 통행량이 많은 골목길 및 경사로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우렸으며 지역주민들도 동참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병영 군수도 전 직원 비상소집 후 취약구간을 순찰하는 등 대설에 따른 군민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진병영 군수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24시간 기상 감시 체계를 유지해 자연재난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린 만큼 모든 곳의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으니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강설 대비 제설제를 사전 구비하고 트랙터 및 제설 삽날 등 제설기 사전 점검 등의 사전 대비를 통해 강설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대비하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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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 맴섬일출“기적같은 희망이 솟아난다”
해남군 땅끝마을 맴섬일출“기적같은 희망이 솟아난다”
[AANEWS]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곳, 해남 땅끝마을에서 맴섬 일출이 펼쳐진다.
맴섬은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 앞 두 개의 바위섬으로 갈라진 기암괴석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의 진풍경은 땅끝 관광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일년에 두차례 2월과 10월, 단 며칠간만 볼 수 있으며 올해 2월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맴섬 일출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풍광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새로운 매력의 일출을 담기 위해 매년 사진작가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 이후 관광활성화를 위해 땅끝 일원 관광 기반 확충에도 전력해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땅끝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땅끝모노레일의 차량과 레일을 교체해 새단장 했으며 세계 6대륙의 땅끝을 주제로 한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도 완료했다.
또한 한반도 최남단 지점에 설치된 땅끝탑에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해‘땅끝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기’라는 색다른 체험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바닥을 강화유리로 조성돼 땅끝바다 위를 직접 걸어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최근 야간 조명도 밝혀 땅끝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한반도를 종주하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이 2021년 개통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해랑길이 개통, 국토순례의 시작점인 땅끝의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땅끝마을에는 인근 바다에서 나온 풍부한 해산물과 해남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이 시기 방문하면 간재미, 숭어, 매생이 등 제철을 맞은 재료로 요리한 간재미 회무침, 매생이국, 해물탕 등 신선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땅끝 맴섬일출은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상징한다”며“자연이 주는 최고의 비경인 맴섬일출이 주는 희망과 더불어 해남의 맛과 멋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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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영농철 대비 ‘농기계 순회 수리반’ 운영
함평군, 영농철 대비 ‘농기계 순회 수리반’ 운영
[AANEWS]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농기계 수리 여건이 열악한 관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해 농업인 영농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함께 농업인 상담소를 병행 운영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수리반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안전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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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돌봄 공백 해소’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회천 한양수자인 아파트 내
양주시,‘돌봄 공백 해소’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 회천 한양수자인 아파트 내
[AANEWS] 양주시는 10일 회천 한양수자인 아파트 1703동 1층에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영종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양주시 네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회천 한양수자인 1703동 1층에 입주한 4호점은 비영리민간단체 YMCA에 위탁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로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있다.
이용료는 센터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월 10만원 범위 이내로 책정되며 급·간식비는 별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 모집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방과 후 안전한 공간에서 쉬면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0년 6월 회천3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21년 12월 회천2동에 2호점, 지난 2023년 1월 26일에 3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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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향해 ‘발사’…춘천 공공사격장 시범운영 돌입
표적 향해 ‘발사’…춘천 공공사격장 시범운영 돌입
[AANEWS] 춘천 공공사격장이 마침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춘천 공공사격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14일부터 일반 시민은 춘천도시공사 체육시설1부로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한 후 21일부터 이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매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용할 수 있다.
강사 1명 제한에 따라 1회 2~3명이 사격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습은 시설 견학→사격종목 구두 설명→공기소총·권총 설명→공기소총·권총 사용법 사전 실습→공기소총·권총 사격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영 기간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운영 때는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일반 시민 대상 운영에 앞서 2월 14일부터 정선 중·고교 및 강릉 사천 중학교 사격선수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 공공사격장은 선수는 물론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공공사격장은 사업비 156억이 투입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전체 면적은 3,832.12㎡다.
10m 본선 공기총 60사대, 10m 결선 10사대, 25m·50m 권총 10사대다.
춘천 공공사격장 건립에 따라 시는 사격 종목 활성화와 사격인구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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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중간보고회 개최
함안군청
[AANEWS] 함안군은 10일 오후 2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및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소규모 도시의 지역문제해결 및 가치향상을 위해 지역특화형 스마트 솔루션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확산사업이다.
함안군은 교통안전·관광·주민편익 등 3개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을 발굴해,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군 단위 지자체에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도비 24억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계획수립부터 솔루션의 구축·운영단계까지 서비스 이용자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착수해 오는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그동안 면밀한 현장분석과 지역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회에 걸쳐 군민참여 리빙랩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기능 및 설치위치 선정 등 실시설계를 최종 확정해 군민들이 보다 더 빠른 시간 내 스마트시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공 시기를 앞당겨 상반기 중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군민이 체감하고 함안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IOT기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도시 운영·관리 모델로서 2023년 계획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함안군을 데이터 기반 운영도시로 전환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