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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익산, ‘온라인 1130 독서습관’ 큰 호응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함께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 파트너가 되어줘 큰 인기다.
영등시립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온라인 독서활동이 참여자들로부터 독서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상에서 하루에 한번 책읽기를 30일간 인증하며 개인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익산 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회에 걸쳐 283명이 참여했다.
매일 독서인증을 한 참여자가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올해‘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2월 ~ 12월 격월간으로 6회에 걸쳐 추진하며 2월에는 초등 및 일반시민 70명이 신청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생활 속 책읽기 저변 확대를 통한‘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BOOK크닉 어린이 전집대출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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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산불예방’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봄철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인접 경작지의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나선다.
시는 봄철산불방지기간을 맞아 파쇄기 3대와 산림재해일자리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이달 20일부터 3월19일까지 파쇄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산림과 인접한 전·답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이다.
17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순회 파쇄를 실시해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년 파쇄사업을 통해 48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산불방지를 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평일·휴일 2인1조로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적발 시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는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 밖에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원 108여명을 사역해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소각 등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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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업생산자와 항암 농식품 생산 협약 체결
구례군, 농업생산자와 항암 농식품 생산 협약 체결
[AANEWS] 전남 구례군과 농업생산자, 농업회사법인 ㈜항암식품은 15일 탄소치유농업연구소에서 자연드림 항암 농식품 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탄소치유농업연구소는 이온 미네랄과 토양의 미생물을 이용한 농산물 재배 방법을 연구해 왔고 그 결과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 함유량이 일반 농산물보다 높은 농식품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파이토케미컬은 과일이나 채소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식물을 의미하는 파이토와 화학이란 뜻의 케미컬의 합성어다.
파이토케미컬은 토양 미생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해충과 싸우면서 자란 식물에 많다.
연구소는 지난 2017년 살균제 달걀 파동을 겪으면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농약, 화학비료의 배제를 통한 안정성 확보 중심인 유기농업에서 파이토케미컬 함유량을 높여 항암효과가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 가능해졌다.
또한, 토양의 미생물이 대기 중의 탄소를 포집하도록 도와주고 미생물이 풍성하게 자라도록 만들어서 지구 환경에도 큰 도움을 주는 농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농업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항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농업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지원해 항암 농산물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자연드림 ㈜항암식품에서는 항암 농산물에 대한 전량 수매를 약속함으로써 농업생산자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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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긴급난방비 지원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800여가구에 난방비를 가구당 20만원씩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3년 기준으로 만18세미만의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60% 미만의 한부모 가정이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세대주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 신청이 어려운 가구는 신청서와 위임장, 위임자와 피위임자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는 3월 말까지 신청한 가구에 대해 자격을 확인 후 4월 14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긴급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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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국대회 성공개최, 외식숙박업 ‘친절 익산’ 협약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대규모 전국 대회 개최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명품 스포츠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익산’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용만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 황호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전국규모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를 위한 친절한 익산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수진과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친절 협약을 계기로 전국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스포츠 관광 붐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참가한 관계자는“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경기 내내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선수단을 맞이하는 숙박업, 외식업은 우리 시의 얼굴”이라며“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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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걱정되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놀러오세요
치매가 걱정되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놀러오세요
[AANEWS]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인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은 음악 게임을 연계한 스마트 하모니 3D카메라를 이용한 유니헬스 혈압측정기 꿈의 자전거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뇌 활성화, 인지훈련 치료 및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건강기초검사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을 진행해 유소견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CT 치매예방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전체 인구 중 지난해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유병률은 10.37%로 충남 대비 1.83%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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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대한민국 농업 수도 ‘익산’ 도약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복지, 노후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국내 대표 농업 수도로 도약한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통 채널과 인력수급 체계를 다각화한 익산형 농업 인력풀로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은퇴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연금으로 노후생활까지 책임진다.
촘촘하게 구축된 다양한 인프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해 사람이 모여드는, 행복한 농촌으로 거듭난다.
시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판매 유통 채널을 강화해 농가 판로를 다양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농가 소득 창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온 마을전자상거래의 전문성을 높여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 인력풀을 갖춘 대행사를 선정하고 홍보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전문 대행사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을 실시하고 수수료 할인, 주력상품 프로모션 등 농산물 홍보와 오픈마켓 판매처를 확대한다.
또한 각종 콘텐츠 제작, 다양한 SNS 채널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판매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 농산물 물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마을전자상거래 입점 농가와 다송권역 중앙유통거점센터 간 순회·수집 물류시스템 운영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농가가 택배 상품을 예약하면 수집 기사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수거해 다송권역 중앙유통거점센터에 집하하고 집하된 상품은 택배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역 시민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배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물류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보다 확대된 익산형 인력풀로 일손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우선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하고 외국인을 포함해 연간 3만명 근로자 파견을 목표로 인력을 발굴한다.
센터는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익산시, 금마·낭산·여산농협 등과 함께 올해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새롭게 합류해 모두 5곳이 운영된다.
오는 3월부터 기존에 마련된 인력풀에 추가 모집한 800명까지 총 2천500명의 근로자가 소규모 농가에 투입된다.
수도권에 있는 도시형 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한 인력 발굴도 추진한다.
시는 숙박비와 작업 수당 등을 지원해 수도권에서 체류형 인력을 유입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교류를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베트남 애아숩군을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인력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봄철 농번기 이전에 MOU 체결하고 인력 투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농가 수요에 따라 하반기까지 최대 220명 투입을 목표로 인력풀을 구성한다.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인력풀로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소득에 이어 농업인들의 인생 2막까지 책임진다.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익산형 노후 소득 강화체계인‘마을자치연금’을 점차 확대해 농촌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과 삶의 질을 끌어올린다.
현재 성당포구마을에 이어 함열 금성마을이 마을자치연금 수익 기반을 완공해 운영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마을공동체 수익금을 합산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매월 지급되는 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마을자치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국적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성당포구마을을 연수소로 지정했으며 이곳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마을을 발굴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마을자치연금과 더불어 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확대해 도시민들을 지역 농촌으로 발을 돌리게 하겠다는 포부다.
정헌율 시장은“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나 일손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며“더 나아가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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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감 소통 기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적극적인 민원 응대에 나섰다.
이번 운영은 주민들의 각종 생활 불편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경청과 공감으로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군은 오는 3월부터 장항읍을 시작으로 매달 1회 읍면별로 순회하며 토지이동, 지적측량, 토지정보,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위생업무, 일반행정 등 업무안내 및 질적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 만족도는 높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이외에도 군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민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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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예산군, 2023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AANEWS]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주간반은 우크렐라 현대서예 홈패션 천아트 하모니카 국선도 요가 바리스타 중국어회화 베트남어회화 등 10개 강좌가 진행되며 야간반은 풍선아트 정리수납 다이어트댄스 네일아트1급 바리스타 등 5개 과정으로 총 15개 과정, 20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바리스타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그밖에 홈패션, 중국어, 베트남어 회화과정도 새롭게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교육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과 남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강좌로 구성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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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특작분야 친환경 신소재·신농법 영농자재 보급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친환경 신소재 영농자재 보급과 신농법 도입을 통해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영농지원사업을 지원하며 생분해멀칭제 하우스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PLS 대응 충해관리제 사업을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신소재·신농법 영농자재 구입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 농가들의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환경친화적 신소재와 신농법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노동력 및 비용절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자연분해필름은 자연식물 섬유소 등을 원료로 이뤄진 제품으로 피복 후 생분해 기간을 거쳐 자연에서 완전 분해돼 친환경적이고 폐비닐 수거를 위한 인력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광도포제는 고온기에 시설 과채류 재배시 과도한 빛을 차단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이며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하나 고온 억제 효과가 높고 작물 수량도 증대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예농가의 폐비닐 방치나 소각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환경개선과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상황에 맞는 각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