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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 지정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지난 13일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산림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 증진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준수 사항 이행 등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근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급대상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는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 방법, 횟수, 정원 등 기준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가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의 교육 이수에 대한 불편이 해소됐으니,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아 임업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고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지급대상 산지와 자격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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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모집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모집
[AANEWS] 광양시는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요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3개 분과로 구성·운영되며 현장 의견수렴과 인구정책 개선방안 도출, 신규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역량강화 워크숍, 타지자체 우수사례 견학, 정책 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2월 15일 ~ 3월 2일까지 이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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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달라지는 제안제도로 제안 참여와 실시율 높여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시민들의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제안제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제안의 참여율 확대에 초점을 두고 ‘주제있는 한줄제안’, ‘시민제안 공모전’ 등 제안 참여 창구 다양화와 SNS를 적극 활용한 접수 방법 간소화로 역대 최다인 총 97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그중 실무 심사와 제안 본심사를 거쳐 총 87건의 제안이 최종 채택돼, 접수 건수에 비해 채택률이 8.9%에 그쳐 운영상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지난해 제안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제안 참여와 실시율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시정 발전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제안 실무 심사 시 민간위원 참여, 불채택 제안 회생제도 시행, 숙성제안 채택, 참여자 인센티브 확대 등이다.
특히 숙성제안 채택제도는 제안 내용은 좋으나 채택하기에 부족한 제안 중 내용을 수정·보완해 시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만들어 채택하는 제도이다.
또한 올해 첫 신규시책으로 시행하는 제안 중 “내가 만약 광양시장 이라면.?”이라는 제안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5일 ~ 3월 3일까지 제안을 접수받는다.
시민이 광양시장이 되어 광양발전을 위해 제안을 하는 내용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다양한 제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 접수는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제안제도 운영 개선과 다양한 제안시책을 통해 참여행정 구현과 시정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작은 불편 개선사항부터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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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희망도시 구현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 공모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이 주도해 청년 문화를 만들고 더불어 잘사는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2023년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단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자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 시행에 기여하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자격은 광양시에 등록된 회원 수 20인 이상의 청년단체이며 20인 이상 읍·면·동 단위의 청년단체 1개소당 600만원 이내, 30인 이상 시 단위 단체 1개소당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청년 축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 청년주관 행사, 청년 관련 네트워크 지원사업,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사업 등이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기존 주민센터나 단체 등에서 관례적으로 하는 사업, 직업훈련 등 일반강좌 운영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2월 14일 ~ 28일까지이며,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선미 광양시 전략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내 청년단체들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시 단위 청년단체 7개소, 읍·면·동 단위 청년단체 11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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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 폐쇄 결정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광양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2년 11월 30일까지 레포츠시설을 운영하던 민간운영자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자 새로운 운영자를 찾기 위해 5회에 걸쳐 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됐다.
5회차까지 유찰된 이유는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장 등 주변 여건 영향으로 운영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을 염려한 사업자들이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 운영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9일 제1회 광양시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했고 안건을 심의한 결과 커뮤니티센터 레포츠시설을 폐쇄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부시장과 국·소장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행정 능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레포츠시설 폐쇄 결정은 운영자 모집에 따른 입찰공고가 5회까지 유찰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센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방지, 성황수영장 개장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 동일 생활 반경 내 수영장 중복 운영에 따른 행정력과 예산 낭비 등이 주요 요인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설 폐쇄 후 활용방안으로 수영장의 경우 국비 지원사업인 수소도시지원사업 홍보센터로 목욕탕의 경우 리모델링 후 시 청사가 비좁아 부족한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가 기부채납한 커뮤니티센터는 2001년 준공돼 22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포스코에서 위탁 운영해 오다 2008년부터 광양시가 직영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고용복지+센터, 교통정보센터,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관광협업센터, 자원봉사센터, 다목적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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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무장애도시 추진을 위한 장애인 복지 안전망 강화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2023년 8천여명의 장애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복지분야 예산 293억원을 확보해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가정 돌봄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2023년을 무장애도시 조성 진입해로 정하고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무장애도시 조성 선포를 할 예정이다.
무장애도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시설물과 도시 기반에 장애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에서는 지난 2022년을 무장애도시 조성 원년으로 정했고 ‘광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 제정 공포해 3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 눈소공원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 완료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11대 추가 운행, 장애인복지관과 유기적 협력해 점포 진입 및 경사로 설치, 무장애지도 3,000부 제작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2023년에는 오는 4월 무장애도시를 선포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내 약 730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의 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대상으로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을 실시하고 안정된 근로 기회 제공과 임금 지급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2023년 광양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예산 2073백만원을 투입해 중마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를 신축하고 광양읍에 위치한 서산나래 제과제빵 체험장 증축·장비 보강할 예정으로 올해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중마권 1개소 신축, 광양읍권 1개소 증축으로 총 2개소가 확충되면 장애인 40여명에게 안정된 일자리가 제공돼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가능형 시설 운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 시군구와 다르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에 위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복지시설의 요충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4개 유형으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미취업 장애인 27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는 전년도 대비 참여자 34명이 증가했고 예산은 4억원 증액 투입됐다.
복지형 일자리는 지난해 12월에 민간위탁 사업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를 선정했고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4개 직무 분야에 217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약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운영 중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37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 21개 기관·단체에 배치하고 행정업무 보조로 일하게 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은 10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 자격증 취득자가 주 25시간 근무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고령 어르신들에게 전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은 60백만원의 예산으로 8명의 장애인이 장애인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장애인식개선 강의·공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장애인의 안전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단체보험과 휠체어 전용 보조가방 지원,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등을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장애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예산 10백만원을 투입해 단체보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 휠체어 또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보조기기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조기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대상자는 의료급여 및 차상위 장애수당 급여를 수급받고 있는 장애인으로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이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의 제3자에 대한 배상을 보장받게 된다.
또, 휠체어 등의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전용 보조가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장애인들은 외출 시 만일의 사태를 대처하기 위해 호흡기, 소변기 등 다양한 보조기구를 챙겨서 휠체어로 이동한다.
이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는 예산 30백만원을 투입해 등록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료급여 및 차상위계층 150여명에게 휠체어 전용 보조가방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이자 장애인 취업 및 고용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통합지원을 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자립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첫걸음으로 예산 25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활동 욕구 충족과 장애인 특성에 부합한 일자리 창출, 연계 등 장애인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우처 제공기관 22개소를 통해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총 886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우처사업을 통해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해 언어·청능·감각재활 등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재활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만 18세~만 65세 발달장애인들의 낮 동안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주간 활동 서비스 또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을 통해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정상적인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해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지원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만 6세 ~ 만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지원은 광양시에 지정된 5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질환이 있는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활동지원 보전급여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활동지원사의 시간당 단가를 인상하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활동지원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수급자와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홈헬퍼 서비스는 광양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출산 예정, 신생아 양육, 만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산전 지원과 산모 지원, 영아지원, 가사지원을 하는 서비스이다.
양육유형에 따라 최대 월 120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 정도가 심한 여성장애인, 다자녀, 부부 장애인은 월 10시간을 추가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수행 기관인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홈헬퍼 서비스는 장애 친화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에도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해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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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공원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산림공원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AANEWS] 영광군은 지난 1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으며 근무지 배치, 참여자 간 상호 인사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하며 1일 3시간씩 매월 10일 근무 시 월 27만원 보수를 받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중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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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동절기 단체헌혈 실시
영광군, 2023년 동절기 단체헌혈 실시
[AANEWS] 영광군은 2월 1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군 산하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98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금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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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협회도 ‘치의학연구원 설립’ 합심
충청남도청
[AANEWS] 국내 치과의사 3만여명이 소속해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지역공약으로 도내 설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도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전 세계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은 2030년 6988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2019년 기준 399억원으로 보건의료 R&D 총액의 2.1%에 불과한 상황이다.
게다가 국내에는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전략 수립 및 정책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연구기관도 없다.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의 혁신적인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 치의학 분야 원천기술 확보, 치의학 및 의료기기산업 세계화와 미래 성장동력 학보,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선도 기업 육성, 국내외 치의학산업 집적 경쟁력 강화 등도 설립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가 설립 지역으로 내세운 천안 지역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순천향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및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 글로벌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치의학 선도연구센터와 해외기관연구센터, 중점연구소, 과학벨트 기능지구 등도 입지해 있다.
천안은 이와 함께 치의학 관련 SCI급 저널 출판 지역이자, 재료 분야 한국 연구기관별 치의학 논문 수 30편, 치과재생치료 분야별 치의학 논문 수 14편 등으로 전국을 압도하고 있다.
이밖에 철도와 도로 등 교통이 발달해 전국에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는 충남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고 연내 수면산업 실증 기반 지원센터와 제조기술융합센터가, 내년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공동 협력하고 치의학 연구 활성화 및 치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인구 고령화와 구강질환 증가로 치과 의료 수요와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나 치과의료산업을 이끌어 갈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대통령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모 없이 바로 충남에 설립 추진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해 11월 도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도내 설립 추진 본격화를 안팎에 밝힌 바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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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메가시티 ‘마스터플랜’ 그린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마스터플랜’ 그린다
[AANEWS]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 그리기 작업에 돌입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1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 합동 추진단 김영석 공동단장과 단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방향 공유, 청사진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 방향은 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국가 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아산만 순환철도 신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대규모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또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충남 서북부권 용수 확보방안 마련 미군기지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도 세부 사업에 포함했다.
도는 지난해 7월 1일 김태흠 지사가 ‘1호 결재’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을 선택한 이후, 경기도와 협약 체결 장·차관 출신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민·관 합동 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 경기도와 실무협의회 개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아산만권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충남·경기 지역 간 상생협력 관련 검토 작업을 편다.
이와 함께 인접 지역 간 상생협력 사례 조사 아산만권 민·관 의견 조사를 거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등을 도출하고 부문별 발전 전략과 개발 사업을 구상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민·관 합동 추진단은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받고 과업 범위와 내용 등을 살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가 국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충남과 경기를 넘어 세계적인 범위로 시야를 넓혀 산업 분야·영역별 균형이 필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 민·관 합동 추진단 분과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11월 베이밸리 메가시티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석 공동단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래 먹거리 창출뿐만 아니라 국가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힘을 합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선도 모델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GRDP는 204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원 14명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김영석 전 장관과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맡고 단원으로는 각 분야 전문가와 도의회 의원이 참여 중이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교통, 산업경제, 환경,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실제 정부 정책을 입안·시행했던 정부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 출신 등 9명이 참여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