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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천현우 작가 초청 특강 마련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 천현우 작가는 ‘청년공의 지방 생존기’라는 주제로 21세기 젊은 청년 MZ세대가 겪는 대한민국의 노동 현장에 관해 시민 70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현우 작가는 전문대를 졸업한 후부터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녹여 ‘주간경향’에 지방 제조업 도시의 청년 용접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쇳밥일지’와 ‘쇳밥이웃’을 연재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선 인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이번 강연에 이어 ‘아프리카 연습비행’을 저술한 한결 작가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등을 저술한 김민철 작가 등 다양한 작가 초청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젊은 MZ세대의 노동 현장에 관해 세세히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5월과 8월에도 좋은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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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해남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AANEWS]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겨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사랑의 1분 통화 안부살피기’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주 1회 안부전화와 함께 위험징후 가구 발견시 방문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전 예방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극심했던 한파와 난방비 대란 등 겨울철 위기 상황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적극 활용해 85가구에 동파 수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체예산을 편성해 한시적으로 난방비 1,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취약계층 보호 시책을 펼쳐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한 성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이어졌다”며“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안전망 구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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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알기로 시작하는 마을 교육
우리 지역 알기로 시작하는 마을 교육
[AANEWS]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전주다움 교육을 위한 2023 상반기 내 고장 바로 알기 ‘전주사람 전주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주사람 전주탐방’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유·초·중 교원들이 우리 고장과 마을을 탐방하며 이해도를 높여 가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전주사람 전주탐방’은 “마을술사와 함께하는 마을여행”, “함께하는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과 “학교별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을술사와 함께하는 마을여행”은 교원 4~12명이 한 팀을 이뤄 전주시 마을술사와 함께 18개 동 37개 탐방코스 중 희망 코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며 완산초등학교 교원들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27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은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과 노장환 덕일초 교장의 해설과 함께 전주의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원 개인별로 참여하는 “함께하는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은 4월 11일 남고산성을 시작으로 한옥마을과 덕진공원에서 총 3회 운영되며 학교별로 참여하는 “학교별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은 4월 12일 황방산을 시작으로 5개팀이 각각 한옥마을, 황방산, 건지산에서 운영된다.
4월 11일 남고산성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우리 고장 전주이야기 탐방”에는 2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해 후백제 견훤대왕, 전주부성 등과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안성균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 교육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나고 자라는 우리 지역을 먼저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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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안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AANEWS] 진안군은 1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2023년 2/4분기 진안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전춘성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군부대 통합방위 결산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진안군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2023년 군부대 훈련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전춘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더불어 각 기관·단체간 수평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가 필요하다”며 “민·관·군·경이 합심해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는 등 국가안보 및 재난 발생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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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드론 지원예비군 편성
진안군, 드론 지원예비군 편성
[AANEWS]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드론 업무지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35사단 진안·무주대대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을 편성했다.
이번 협약은 6개 기관과 재해·재난 및 통합방위사태 등 위기상황 시 무인비행장치 통합 운용 및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은 35사단 진안·무주대대가 지역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과 연계해 재해재난에도 대응하고자 진안군 지역예비군 기동대에 편성했다.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은 감시와 수색 정찰, 주요 시설 경계 등 군사작전뿐 아니라 화재, 실종 등 재난사고 및 통합방위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용된다.
군은 이번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유사시 현장 중심의 초동대응과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은 “이번 협약은 지역예비군의 특화된 임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욕구에 맞춰 더욱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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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111111
담양군,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111111
[AANEWS]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담양군에서 입상한 달빛여행정원, 명지원은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참여를 보이며 군민의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로 총 5개소로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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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7개 지구 대상 2023년 지적재조사 추진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기로 했다.
시는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완산구 동완산2지구 등 7개 지구 3159필지를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바로잡아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적재조사지구는 동완산2지구, 동서학1지구, 대성1지구 등 완산구 3개 지구와 금암2지구, 팔복1·2지구, 호성에코4지구 등 덕진구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적재조사측량비 8억2600만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 촉탁, 조정금 산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이웃과의 토지 경계분쟁 해소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지적재조사측량 및 지적재조사사업 진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주시 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7개 지구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 관계자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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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의 학습지원 도와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의 학습지원 도와
[AANEWS]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미취학자녀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학습 지원과 학교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인 ‘즐거운 한글, 수학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 안정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취한 전 한글과 셈하기 등 기본 학습지원을 통해 학업성취를 높여 학교 적응과 또래 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즐거운 한글, 수학 교실’ 프로그램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6~9세 다문화가정 자녀와 외국인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단계별 한글 및 수학 등 기본 학습으로 센터는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재미있고 쉬운 학습을 통해 다문화 자녀의 자신감과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중 취학 준비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부모의 가정 내 학습 관리 능력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키워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선옥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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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65-20230412114224.jpg][AANEWS]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최신기술과 전통연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극장에 유령이 산다’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들이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을 돕는 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0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운드 아트,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기술과 전통연희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3년간 운영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연속기획형 분야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극장에 유령이 산다’ 프로그램을 보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촌아트홀에 유령이 살고 있다는 발상으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함께 탐험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판타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즐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직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오는 6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고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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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실시
안양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실시
[AANEWS] 안양시는 지난 11일 평촌공동구 내에서 6개 기관 총 63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촌공동구 내에서 재난 및 테러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 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안구청과 제2056부대,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및 한국전력공사와 KT에서 총 63명의 인원이 12대의 차량을 동원해 훈련에 참여했다.
국가중요시설 다급인 평촌공동구는 1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구축된 지하화 시설로 평촌대로 일대 총연장 약 10km에 걸쳐 상수, 전력, 통신시설 등이 매설돼있다.
훈련은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상황을 시작으로 각 기관 상황 통보 후 현장 통제 및 합동 대응 절차를 거쳐 점용기관의 복구 과정까지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중추시설인 평촌공동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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