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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
오산시 제2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
[AANEWS]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3년 제2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등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지역사회의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기관장 등 7명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 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및 아동학대 판단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를 위한 심의기구로써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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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결산 검사 위원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오산시 결산 검사 위원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AANEWS]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2년 회계연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결산 검사 위원들이 직접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 검사위원들은 역말천 소하천 정비사업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드라마세트장 오산문화원 건립사업 등 현장을 방문해서 공사 진행 상황 및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전도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남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오산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검토의견을 제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산시 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적정성과 재무 운용을 검사한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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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잡스,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으로 명칭 변경
유잡스,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으로 명칭 변경
[AANEWS] 오산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으로 변경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담당하는 시설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청년일자리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명칭은 기존 시설 이용자 및 멤버십 가입자와 오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명칭‘이루잡’은 오산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튼튼한 미래’를 가꾸기 위해서는 취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시설로서 오산 청년의 꿈, 희망, 일자리를 이루는 공간으로 ‘이루다+JOB’이 합쳐진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명칭이 시설 목적에 부합해 누구나 알 수 있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으로 오산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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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주의’단계 격상. 오산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엠폭스‘주의’단계 격상. 오산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AANEWS] 오산시가 14일 엠폭스바이러스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엠폭스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 감염자 9명으로 늘어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 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되서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해 5번째 확진자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접촉자가 환자였으나 지난 4월 7일 확진된 6번 환자 이후 9번 환자까지 모두 지역사회로 확산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9번 환자는 경기도 내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지난 12일 피부병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의료기관에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엠폭스는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의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엠폭스는 치명률은 0.13% 보고되고 있고 중증도가 1% 미만으로 낮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2~4주 이내 자연 치유가 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반 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으며 주로 환자 및 유증상기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 시 제한적으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이다.
최근 1주 내 4건의 국내감염 추정 사례가 발생했으나 질병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엠폭스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지나친 우려와 불안보다는 예방수칙 준수가 강조에 따라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과 예방법을 공지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엠폭스 발생추이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오산시 제1호 역학조사관 김영민 주무관은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생국가를 방문했던 시민 중 귀국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상담하고 시민들에게 의심증상 발생 시 병·의원 1차 진료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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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리는 안전한가요?’이권재 시장 교량 긴급안전점검 나서
‘오산시 다리는 안전한가요?’이권재 시장 교량 긴급안전점검 나서
[AANEWS]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누읍동 탑동대교를 찾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 대상인 탑동대교는 준공한 지 20년이 경과한 제1종 시설물로 안전 등급이 C등급인 노후 교량이다.
작년 하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재 보수·보강이 진행 중이다.
이날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교량의 안전점검 세부항목과 그간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면·신축이음 등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바닥판·거더 등의 부식·누수·균열 발생 여부 교대·기초 등의 토사유실 및 세굴·침식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보행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의 구조적 이상 혹은 심각한 결함 발견 시 응급조치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즉시 실시하는 등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모니터링 및 SNS와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배부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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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24만 시민 모두 안전체험으로 안전모범도시 기대
이권재 오산시장, 24만 시민 모두 안전체험으로 안전모범도시 기대
[AANEWS]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선도를 위해 오산시 안전보안관 31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안전체험교육에 임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1존 생활안전, 2존 교통안전 체험존을 돌며 완강기와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지하철 및 버스안에서 대처 방법 등 생생한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됐으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보안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안전모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24만 시민모두가 안전체험교육에 동행해 안전사고가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21일 개관해 재난이나 위험 상황에 대처법을 배움으로써, 안전의식 제고 등 재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건립된 시설이다.
참여 및 문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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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화장치’ 지원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에 대해 등화장치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경운기와 트랙터는 운행 시 주행속도가 느리고 등화장치가 없어 야간운행 시 차량 운전자들이 식별하기 어려워 사고발생률이 높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부착대상 115대를 확정하고 등화장치 부착비용 3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신규 부착을 원칙으로 신제품 교체, 파손, 망실 등으로 인한 단순교체는 부착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등화장치는 국가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야간 운행 시 차량운전자가 전방 250m에서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저속차량 표시등은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LED램프로 전구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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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0세 이상 시민 ‘무료 간염검사’ 실시
여수시, 40세 이상 시민 ‘무료 간염검사’ 실시
[AANEWS] 여수시가 오는 17일부터 만 40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B형, C형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B·C형 간염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요인이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수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인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와 지난해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시는 무료검사 후 결과에 따라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해 별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간염상태 인지율은 매우 저조한 실태”며 “이번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해 간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 98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 220명에게는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B·C형간염 유소견자 51명은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등록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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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가구 학생 후원협약 체결
여수시-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가구 학생 후원협약 체결
[AANEWS] 여수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여수지역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수혜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협약으로 4명의 학생에게 12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20명의 학생에게 월 5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향후 추가로 컴퓨터 2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2억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기 부시장은 “다양한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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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주의 당부
여수시,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주의 당부
[AANEWS] 지난 6일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다.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코로나 19 증상과 유사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감염 방지를 위한 최선의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요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시에서도 진드기 피해 집중발생 기간에 대응해 진드기 기피제 및 예방 홍보물 배부 등 감염병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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