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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홈스테이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개최
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홈스테이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개최
[AANEWS] 부안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사회단체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홈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홈스테이사업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와 부안군을 알리고 부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국제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4개 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부안지역 3개 클럽, 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 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부안군지부 등 1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다른 사회단체가 홈스테이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사회단체별로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모집하고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숙박 및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사업 홍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10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 홈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희망의 땅 부안 새만금의 이미지가 깊게 새겨지고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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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해법 함께 찾아 나가자”
“지역 발전 해법 함께 찾아 나가자”
[AANEWS]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성원, 정성호 국회의원과 동두천시장, 의정부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가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의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향후 개 시군은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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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화순고인돌축제, 축제장 곳곳에 힐링 공간 마련
2023화순고인돌축제, 축제장 곳곳에 힐링 공간 마련
[AANEWS]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21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3화순고인돌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지난 3년여간의 긴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맞이하는 첫 축제로 유채꽃과 아름다운 조형물, 갖가지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세량지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하는 물멍자리에 빈백소파를 배치해, 내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가르는 보검재에서는 축제기간 주말을 이용해 힐링존을 운영한다.
심신을 치유하는 4가지 요가와 명상체험을 통해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춘양면 잔디광장에는 아름다운 문양의 그늘막 아래 인디언 텐트와, 빈백소파를 배치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들에게 특별한 안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가 저물고 맞이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주민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끌시끌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잠시 사색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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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피해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강릉시 일원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감면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구비서류를 시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제출 후,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시설, 상업시설 등 건축물은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이외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도 토지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서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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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안전보험 시행 홍보
부안군청
[AANEWS]부안군은 2020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민 안전보험’을 시행중이다.
연중 각종 사고 및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피해를 본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은 부안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전체 군민이 혜택을 받는 군민 생활보장 정책 중 하나이다.
군민안전보험은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부안군이 공제에 가입한 2020년부터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최고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자는 부안군민으로 보장기간 내에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탈퇴된다.
작년 총 21건의 사고가 접수됐으며 그 중 19건에 대해 보험금 32백만원이 지급됐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사망 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실버존사고 치료비 담보 등 20종이다.
추후 부안군은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광범위한 사회재난 관련 사회재난 사망 특약까지 신설·추가해 재난상황 보고된 사회재난까지 보장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나 사회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마련한 보험”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군민안전보험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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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가 및 경기도로부터 추가경정예산 1,429억원 확보.
시흥시, 국가 및 경기도로부터 추가경정예산 1,429억원 확보.
[AANEWS] 시흥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2,401억원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조 7,884억원으로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383억원보다 2,401억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5,142억원, 기타특별회계 44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2,196억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및 편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부금 확보액 120억원과 2023년 국가로부터 교부 확정된 교부세 1,817억원, 경기도로부터의 재정보전금 1,609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225억원까지 추가 확보된 총 1,429억원을 포함한 2,40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6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지원하는 한편 동별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시흥형 풍수해 보험을 확대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의 손길이 절실한 신청 대기자를 위한 센터 확대 시민 편익시설인 중앙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등의 노후 시설 개선 청년·청소년 정책 지원 확대 다양한 공연·행사·축제 경비 편성을 통해 모든 시민의 행복을 지원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예산도 증액 반영했다.
분야별 세부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디자인 불빛거리 조성, 거북섬 활성화 프로그램, 시흥화폐 시루 발행지원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50.7억원 영유아 및 외국인보육료, 시흥형 기본교통비, 돌봄SOS센터운영 및 노인일자리 지원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186.5억원 클린에너지센터 설치 및 환경미화타운 운영 및 녹지·공원·가로조경·광장 유지관리 등 탄소중립·환경보전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144억원 문예회관 건립 및 해양생태과학관 및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교통·도로 안전시설물 관리 및 개선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784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는 추경 운용의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시민 생활 편익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14일부터 열리는 제30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4월 26일에 최종 확정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일상을 지원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예산이다.
그간 재원 확보와 연계해 추진해온 인구 정책 및 다양한 정책 건의가 수렴돼 중앙정부와 광역으로부터 추가 재원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국도비 사업 외에도 자주 재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부양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K-시흥시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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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부안군,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AANEWS] 부안군은 이정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하는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다.
점검대상은 분야별로 건축물 8개소, 생활·여가시설 47개소, 환경·에너지시설 10개소, 교통시설 4개소, 의료시설 5개소 소교량 등 기타 21개소이며 특히 새만금 잼버리 개최를 대비해 관광 숙박시설, 체험시설에 대해 점검 비중을 두었다.
점검기간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점검이 이루어지며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일상 속 작은 위험에서 시작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점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며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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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 발표. 환경 문제에 ‘온 힘’
서산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 발표. 환경 문제에 ‘온 힘’
[AANEWS] 충남 서산시가 지역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 부시장은 지역 환경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021년 8월 서산시 대산읍 소재 현대오일뱅크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자회사인 현대 OCI로 배출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환경부에서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사전통지를 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서산시 공공폐수처리장이 아닌 현대오일뱅크 자체 폐수처리장을 거쳐 배출하고 있었으나, 일부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변경 신고를 통해 자체 폐수처리 된 용수를 현대 OCI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됐으며 이후 해당 용수는 현대 OCI에서 재사용 후 자체 처리돼 대죽공공폐수처리장으로 방류됐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대죽일반산업단지,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대산컴플렉스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의 폐수는 물론 화곡3리, 대로리 등에서 나오는 생활오수까지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장이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대죽공공폐수처리장에서 단 한 번도 기준치 이상의 페놀이 검출된 적은 없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3월 충남도에서 현대오일뱅크에서 현대 OCI로 연결되는 폐수 이송 배관에 대해 폐쇄 명령을 발령하고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따라서 현재 현대오일뱅크는 자체 폐수처리장을 통해 폐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대 OCI는 기존처럼 자체 폐수처리 후 대죽공공폐수처리장으로 방류하고 있다.
현재 시는 대죽공공폐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오염수 관리를 위해 매주 1회 폐수를 방류하는 기업체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 OCI의 경우 주 1회에서 주 5회로 점검을 강화하고 금강유역환경청에 현대 OCI의 폐수처리시설 및 페놀류 등에 대한 정기 검사를 요청하고 지난 13일 합동 점검을 했다.
다음으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와 관련해 설명했다.
부숙토는 음식 폐기물을 비롯한 유기성 폐기물을 산소와 미생물을 결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일반적으로 토양개량제 또는 매립시설 복토용으로 사용된다.
관련 법령에 따라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작물 등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하면 안 되며 1000㎡당 연간 4톤 이상을 사용하면 안 된다.
지난 2월 8일 부숙토가 부석면 칠전리 일원에 살포됐다는 민원이 시에 접수됐다.
이에 시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 오염 우려 기준 충족 확인 검사를, 농업환경과학연구소에 부숙토 성분분석을 각각 의뢰했다.
22일 부숙토 성분분석 결과 유기물질 함량 미달로 부적합한 사실이 확인돼 공주시에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과 회수 조치 명령을 요청했다.
24일에는 중금속인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에 따라 공주시에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처분을 추가로 의뢰했다.
시는 법령에 규정된 부숙토 살포 기준과 살포량 등 위법 의심 사항에 대해 서산경찰서에 의뢰하고 공주시의 행정처분 불가 통보에 따라 부숙토 살포 업체를 직접 고발했다.
이와 별개로 천수만 A 지구 개인 농가가 미확인된 퇴비를 농지에 살포, 야적, 방치한 사실을 파악하고 원상복구와 고발 조치를 했다.
이후 구 부시장은 종합적인 대책 방안을 설명했다.
시는 불법행위에 대한 제도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실질적인 지도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권한 이양을 건의하고 부숙토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악취방지법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퇴비의 경우 사용 7일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나, 부숙토는 관련 규정이 없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농지법과 주말체험영농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도 제도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신속한 환경문제 대응체계 확립이다.
현대오일뱅크처럼 환경부 통합 허가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금강유역환경청 소관 사항으로 시는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시의적절한 대응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 점검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환경문제 통합 민원 대응팀을 운영한다.
여러 분야의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공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농경지 내 환경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환경부에 배출시설 및 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문제와 관련된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 운영을 검토한다.
농업진흥구역을 중심으로 신고 포상제를 시행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위반행위 확인 시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고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신고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합당한 보상이 따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드론을 활용한 민간 자율감시단 운영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고 천수만 A·B지구 출입로에 CCTV를 설치해 도시재생센터와 연계한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 이용실태조사와 농업법인에 대한 조사도 강화해 나간다.
농업경영에 이용되지 않는 토지는 관련 절차에 따라 사전통지, 처분의무를 부과하고 기간 내에 처분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을 징구할 계획이며 철저한 검증으로 직불 관련 사업에서 제외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선할 점이 있다면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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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그린 플로깅’ 실시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그린 플로깅’ 실시
[AANEWS] 안성시보건소 건천보건진료소는 4월 12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30여명이 함께 “청렴 그린플로깅” 등 건강 걷기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고령 어르신들의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건강걷기와 마을 주변 쓰레기 줍는 행사로 ‘건강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아울러 ‘청렴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에 청렴 공직문화를 전파해 청렴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건천보건진료소에서는 안성맞춤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3.3.3. 하게 걸어요’라는 지역 내 고령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량 증가를 목적으로 개별 또는 소그룹으로 운동능력이 비슷한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주 3회 30분씩 걷고 있으며 코로나19 완화 이후 매주 수요일 마을 주민들과 ‘주민 건강지도자’가 함께 동네 한 바퀴 건강걷기를 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걷기운동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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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청렴 오만보걷기 ‘청렴워크온-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 진행
안성시 공도읍, 청렴 오만보걷기 ‘청렴워크온-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 진행
[AANEWS]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일부터, 8일 까지 7일간 ‘청렴워크온 – 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 ’ 이라는 특수시책으로 ‘청렴 오만보 걷기’를 진행했다.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직원 건강증진 및 생활 속 청렴실천 의지 고취, 걷기운동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도읍 직원 전원이 모바일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목표치를 달성한 직원들에 대해 12일 청렴 상품을 전달 했다.
생활 속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4월부터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했는데, 직원간 소통 및 생활 속 청렴실천 공감도 형성에 효과가 있어, 금년에도 실시하게 됐으며 생활 속 청렴의지도 새기며 건강에도 좋은 1석 2조의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도읍은 청렴워크온 행사를 기관사회단체까지 확산시킬 예정이며 또한 청렴 특수시책으로 켈리그라피를 활용한 직원 명패 제작, 청렴실천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 써드림 행사 등 생활 속 청렴실천을 위한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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