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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발벗고 나서다
순창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발벗고 나서다
[AANEWS] 순창군은 14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불량 주택에 지붕개량을 비롯해 단열·창호, 도배·장판, 보일러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초 군은 총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 가구당 500만원씩 5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자잿값, 인건비 상승에 따라 한 가구당 기 지원금액으로는 현실적으로 집수리하는데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번 추경에 군비 1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4억원으로 한 가구당 300만원이 추가된 800만원 범위에서 집 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및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중으로 업체 위·수탁 계약 체결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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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순창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AANEWS] 순창군은 14일 풍산면 도치마을 박춘원씨가 올해 첫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날 첫모내기는 해담벼 3ha를 이앙하며 올해 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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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천사, 순창군 하늘빛그룹홈에 현금 7백만원 기탁
이름 없는 천사, 순창군 하늘빛그룹홈에 현금 7백만원 기탁
[AANEWS] 순창군은 14일 이름 없는 천사가 관내 하늘빛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7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동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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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대를 이어 영업을 이어온 대물림식당 모집
순창 대를 이어 영업을 이어온 대물림식당 모집
[AANEWS] 순창군이 14일 지역의 음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음식업소 중 2대나 3대 등 대를 이어 운영하는 대물림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대물림 식당 홍보' 사업은 그동안 순창군에서 대를 이어 2대째 이상 영업을 해오는 업체들을 발굴해 순창군의 대표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순창의 맛을 알리는 명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국내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음식업계의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방식으로 맛을 지켜온 식당들을 발굴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순창 음식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일례로 순창읍의 복두꺼비, 창림동순두부, 가마솥 등은 2대를 이어오면서 지역민들이 모두 알 정도로 맛의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순창을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이를 알 방법이 없어 순창음식점들만의 본연의 차별화된 음식 맛을 전달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 "대를 이어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순창의 맛을 알려온 대물림식당들을 군민들뿐 아니라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알릴 기회로 삼고 싶다”며 "특히 이번기회를 통해 순창의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음식점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순창 음식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식당은 오는 21일까지 순창군 장류산업사업소 음식문화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향후 선정된 업소는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대물림식당 카테고리에 등록됨을 물론 지역의 대표음식점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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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수원 광교에 혁신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해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수원 광교에 혁신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해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
[AANEWS] “수원시의 종합병원과 대학교, 바이오기업을 연결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같은 한국의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로 키우겠습니다.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대거 유치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오후 2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주축인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에서 열린 ‘수원광교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앞으로 보스턴 CIC와 수원시가 활발하게 교류해 수원시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CIC를 견학한 후 CIC에 상주하고 있는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과 이정국 연구원, 우정훈 BW 바이오메드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모여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다.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거점으로 2조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있는 케임브리지 혁신센터는 공유오피스, 공유실험실, 파트너링, 전문 컨설팅 지원 조직을 갖췄다.
입주 기업의 산업 분야 비중은 첨단기술, 바이오·의료 분야가 각 1/3, 기업서비스 분야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CIC는 1999년 원 브로드웨이 센터 내 14층 한 층에서 시작해 현재 총 7층에 걸쳐 20만㎡ 면적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약 700개 기업을 수용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가 가진 산학 인프라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장은 “광교에 있는 제약 바이오 회사들과 수원의 종합병원 인프라는 분명 중요한 요소”며 “바이오산업 발전은 보스턴과 같이 병원과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수원 내 병원들이 발표하는 연구 결과들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희망적인 신호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우정훈 바이오메드 대표는 “바이오는 연구시설만으로 동떨어지기보다 연구인력과 병원 그리고 기업 등이 복합적으로 연계돼야 하는 산업”이라며“수원 광교는 이런 측면에서 매력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넓은 의미의 바이오가 아닌 특정 바이오 분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종합병원, 대학, 바이오기업이 자연 밀집된 수원시 바이오 생태계는 세계적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모델과 유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조언을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분야 중 헬스케어 분야를 특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바이오 선도기업·연구기관, 아주대·경기대학교, 아주대 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등을 연계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수원시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6월 중 기업과 병원, 대학, 학회, 협회, 광교테크노밸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 경기도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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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열린주차장 및 공한지 공영주차장 사업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 열린주차장 및 공한지 공영주차장 사업 본격 추진
[AANEWS] 창원특례시는 학교나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그리고 장기간 활용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탈바꿈하는, 열린주차장 및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의 사업대상지를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사업 홍보를 통해 후보지 신청을 받고 적정부지를 선정한 결과, 열린주차장은 5개소 113면, 공한지주차장은 20개소 244면, 총 25개소 357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참고로 2017년과 2019년 각각 시행된 열린주차장 개방사업과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현재 총 229개소 5127면의 주차공간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각 구청은 부지 사용을 위해 소유주 및 관계 기관과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진행함에 따라, 이르면 5월부터 주차장이 완성되기 시작해 최소 2년 동안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시는 본 사업이 주차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지속적으로 적정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열린주차장과 공한지주차장이 도심 및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에 소중한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동참해 주신 학교 및 종교시설 등 관계 기관과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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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한일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장애공감문화 조성
용인한일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장애공감문화 조성
[AANEWS] 용인한일초등학교는 4월 13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New Vision Concert’를 실시했다.
하트 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로 모든 곡을 암보해 지휘자 없이 호흡과 마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조적 인성 개발과 장애 인식 개선,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애 공감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3층 대강당에서 1시간 동안 실시했고 단원 모두 서로의 소리에 의지해 공연 내내 환상의 선율로 400명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상재 단장의 재치있는 곡 소개로 진행된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 경험과 다채로운 악기들의 소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연 내내 장애는 보이지 않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고 공연 후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다녀본 공연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수준 높은 학생 관객이었다”며 학생들을 칭찬하는 말을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음악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 공연이었다 우리 아이들의 문화적 시각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 속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문화감수성 교육과 장애이해교육 등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각자의 꿈을 이룬 기적을 보여준 하트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용인한일초 학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공연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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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 추진
거창군,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 추진
[AANEWS] 거창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농업인턴제는 신규 귀농인이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인턴의 경우 전입한지 5년 이내 귀농인이며 선도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올해는 딸기, 포도, 한우 등 거창군 대표 작목 교육을 신청한 8개소의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선도농가는 매월 40만원, 연수생은 매월 80만원의 연수 수당이 지급되며 최대 5개월까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연수생 중 작년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거창으로 귀농해 교육을 받고 있는 귀농인이 있어 특히 눈에 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귀농인들이 인턴생활을 통해 다양한 농업을 경험해 보며 인턴 졸업 후 체계적인 농업경영과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을 연계하는 등 귀농인 유치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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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고 세월호 참사 9주기 노란 리본 달기 행사 개최
성복고 세월호 참사 9주기 노란 리본 달기 행사 개최
[AANEWS] 용인 성복고등학교는 4월 14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노란 리본 달기 및 추모의 글 남기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성복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교생이 등교 시에 교내 연못 근처 추모 장소에서 노란 리본을 달기도 하고 추모의 글도 남기도록 했다.
성복고 학생자치회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추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용인 성복고등학교 이순교 교장은 “이번 성복고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는 학생 자치회 주도의 행사 운영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학생들이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인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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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찾아가는 환경교육 성황리 마쳐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찾아가는 환경교육 성황리 마쳐
[AANEWS]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조직 ‘초록별 2022CN0’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지역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을 방문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분리배출 교육과 플라스틱 컵을 새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원아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A 원아는 “직접 쓰레기를 버리는 활동을 게임처럼 해서 더 재밌었다”며 “앞으로는 쓰레기통에 잘 버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별 활동단원은 “호기심이 많은 아동들에게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해 분리수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가르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복지관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 관련 인식이 지역 내에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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