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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지역 공인중개사, 전세사기, 깡통전세 사전 예방 맞손
성북구·지역 공인중개사, 전세사기, 깡통전세 사전 예방 맞손
[AANEWS]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피해예방 카드뉴스 제작,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제작한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 카드뉴스 이미지오른쪽: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을 위해 진행한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서울 성북구가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카드뉴스 제작 등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성북구지회 지회장 등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력,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칙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주의할 점과 협조 사항에 대해 알리고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당부했다”며 “행정과 지역 공인중개사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 카드뉴스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
구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제작한 카드뉴스는 성북구 누리집과 SNS 등에 게시해 부동산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주의할 점을 환기하도록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과 지역 공인중개사가 맞손을 잡았다”며 성북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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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소개한다”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소개한다”
[AANEWS]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선미 연무읍장과 윤석용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19명의 학생들은 지역사회 당면 이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해결방안을 고민·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고 합치는 과정에서 경진대회와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열어가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실효성을 올린다.
윤석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주민자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선미 읍장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탄소중립 클린존 설치 및 클린 리어카 캠페인 우리도 할 수 있다 안심시장 가꾸기 커피 컵 모양 쓰레기통 디자인 캠페인 등은 2023년 연무읍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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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양파·마늘 생육 후기 관리 당부
임실군, 양파·마늘 생육 후기 관리 당부
[AANEWS] 임실군이 올해 양파, 마늘의 수확량 증대를 위한 구 비대기가 시작되는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물관리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생육 후기의 양파와 마늘은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 흡수를 할 수 없어 수량이 감소하므로 7~10일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면 구 비대를 조장하는 데 효과가 있다.
고온 저습한 현상이 계속되는 경우 양파·마늘의 잎끝이 마르거나 노랗게 변한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도록 피해포기를 솎아내거나 적용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기온상승은 후기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은 작물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주원인이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평균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고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주를 발견 즉시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뒤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전용약제 살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잎마름병은 주로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잎끝에 황백색의 반점이 생기거나 잎끝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건전부와의 경계는 청백색을 띄어 생리적인 잎 마름 증상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 양분이 부족한 경우 또는 반대로 질소질비료가 과다 투입되어 작물체가 연약하게 생육한 경우 발생이 쉽기 때문에 과도한 질소질비료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병 발생은 적용약제만으로는 완전 방제가 힘들며 태양열소독이나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자리파리는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하므로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포기를 뽑아내고 애벌레를 죽인 다음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선충,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충해는 정식 전 철저한 토양소독을 통해 예방하고 발생하면 초기 전용 약제의 살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파와 마늘의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관리 및 물관리가 중요하다”며“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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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임실군,‘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AANEWS] 임실군이 오는 19일 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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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캄보디아와 농업 등 교류·협력 상생발전 모색
임실군, 캄보디아와 농업 등 교류·협력 상생발전 모색
[AANEWS] 임실군이 캄보디아와 농업 분야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14일 캄보디아 농업농촌개발위원회 속 실로 차관이 임실군을 방문, 군과 캄보디아 간 농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속 실로 차관은 심 민 군수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이해했으며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임실치즈 소시지 사업장을 방문해 군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 속 실로 차관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치즈테마파크의 주요시설을 소개했다.
특히 속 실로 차관은 지난 13일 개장한‘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속 실로 차관과 심 군수는 옥정호에 방문했다.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지난 3월 옥정호와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정식 개장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군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속 실로 차관은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옥정호의 친환경 생태관광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속 실로 차관은“이번 방문을 통해 임실군의 농업·관광·산업 등 전반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 임실군과 캄보디아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속 실로 차관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실군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가겠으며 공동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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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 선정
임실군,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 선정
[AANEWS] 임실군이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평가 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27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재정 신속 집행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예산을 신속하게 사용함으로써 경기부양 효과를 제고하는 정책을 말한다.
군은 작년 하반기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매주 집행실적을 분석하는 한편 사업별 추진상황과 집행 부진 사유를 점검하는 등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공정률을 별도로 관리해 선금과 기성금, 준공금을 신속 지급하는 한편 사전절차로 집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집행 가능한 부분을 추가 발굴하며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집중했다.
군은 올해에도 신속 집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결과”며“올해도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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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상생 기부
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상생 기부
[AANEWS] 통영시는 지난 4월 1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
지난 3월 거제시와 맺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생홍보 업무협약’에 이어 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통영 이순신수산 대표가 서울 은평구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서울 은평구 주민 50명이 통영에 각 10만원씩 500만원을 서로 교차 기부하는 품앗이 행사를 가졌다.
이순신수산 대표는 “비록 내 고향 통영에 기부를 못하지만, 서울 은평구에 기부해 내 고향과 타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기부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함께한 배지우 대표와 은평구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함께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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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 만전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위생 단속 및 유전자 검사 활동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정육점·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크게 축산물 위생 분야 및 유전자 검사로 나뉘어 이뤄진다.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식육판매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합동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둔 상황이다.
유전자 검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교 중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식육판매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 검사 대상이다.
논산시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를 추진해 학생·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위·변조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 허위 작성 등의 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단속사항을 철저히 살필 계획”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비롯한 논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질 좋은 쇠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물 샐 틈 없는 단속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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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서동민 건강걷기대회, 호응
제10회 동서동민 건강걷기대회, 호응
[AANEWS] 사천시 동서동체육회가 지난 15일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10회 동서동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출발해 실안선창마을을 지나 서커스삼거리에서 반환해 다시 대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km 코스로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티슈, 파스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 것은 물론 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장상덕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로 동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다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되고 앞으로도 동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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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수료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수료
[AANEWS] 거창군은 지난 1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47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 개설해 올해까지 5기 교육을 마친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유럽의 다축수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경북대 사과연구소와 협력해 현장 전문가의 알찬 강의와 선진지 견학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외축 재배체계와 달리 2개 이상의 원줄기가 있는 다축수형은 노동력과 생산비 30% 이상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체계로 군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국·도비 등 37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육성사업을 4년째 추진해 현재까지 20ha의 다축과원을 조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기 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미래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거창사과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6기는 올해 10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수료자에게는 다축과원 조성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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