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플랫폼·이동노동자의 근로여건 개선 돕는다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플랫폼·이동노동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 상담의 날’에 이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도 지원하고 나섰다.
시는 17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2023년 전주시 플랫폼·이동노동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시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맞춤형 세무 교육을 운영하고 7월부터 달라지는 산재보험 주요내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세금 신고 방법을 몰라 과태료를 내거나 환급금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 및 세무상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또, 산업재해로부터 보호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플랫폼·이동노동자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신고 절차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해 근로 여건 개선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플랫폼·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안전 및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덕진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마련하는 등 플랫폼·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진안군, 2023년 재가암프로그램 ‘동행’ 참여자 모집
진안군, 2023년 재가암프로그램 ‘동행’ 참여자 모집
[AANEWS] 진안군 보건소는 5월부터 실시되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행복나눔 프로젝트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교류와 유대감형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함께 행동하는 ‘동행’ 속에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원목액자만들기, 건강요리체험, 힐링족욕체험, 천연비누 만들기를 주제로 5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2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암환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분들이 이번 ‘동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미소와 활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진안군 먹거리 관련 공모 연이어 선정
진안군 먹거리 관련 공모 연이어 선정
[AANEWS]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2023년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민관협업형으로 진행될 이번 직거래장터는 진안군이 주관하고 민간법인인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이 농가 모집 및 현장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장터로 오는 5월 5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 호성점 앞 광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참여 농가교육 및 조직화를 통해 생산자실명제·원산지표시제·리콜제를 도입하고 적극적인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섰다.
또한,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바비큐 시식행사 여름철 과일화채 만들기 가을철 임산물을 활용한 그로서란트 운영 겨울철 김장체험 행사 등 다채롭고 알찬 일정을 준비해 풍성한 직거래장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안군은 지역 먹거리 포괄 사업 공모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 군은 평균 해발고도가 400~500미터로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만큼 맛과 향, 식감이 빼어나고 신선도와 저장성이 탁월한 고랭지 농특산물로 유명하다”며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 제공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체험의 장 마련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진안군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 활력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진안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군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총 90개소로 분야별로는 건축시설 11개소 생활·여가 19개소 환경·에너지 14개소 교통시설 17개소 산업·공사장 2개소 보건복지·식품 3개소 기타 24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은 개별법에 의한 체크리스트 및 시설유형별 점검 가이드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민관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발견해 도출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안양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8일까지 접수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등의 설치비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노후 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 일반버너의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이다.
대상은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지원의 경우 관내 중소기업이면서 4~5종 대기배출 사업장이며 저녹스버너의 경우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다만, 대상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대상 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가 서류 검토, 현장 점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개별통보한다.
최대호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기”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시설별 한도금액 및 자세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기후대기과, 경기도환경보전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7
-
아산시,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아산시,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AANEWS] 아산시는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2023 민선8기 기초지자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자료를 대상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를 절대평가하고 5단계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 결과, 총점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모두 51곳으로 시에서는 충남 아산시 등 21곳, 군은 청양군 등 8곳, 구는 성동구 등 22곳이었다.
아산시는 지난해 공약평가단을 통해 ‘5개 도시미래상, 9개 정책목표, 100+1개 공약’에 대한 내용을 평가·심의 받고 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한 공약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365일 축제와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 산후조리 공공성 강화 국립경찰종합병원 유치 시정 분야별 ‘참여자치위원회’ 운영 등 일부 공약에 대해선 이행을 완료하거나, 1년차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공약사업 이행에도 진전을 이뤄냈다.
특히 아산시는 작년 8월 충남 유일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까지 최고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공약을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실효성 있고 충실한 공약실천계획서 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군에서 찾아보기 힘든 아산시만의 다채로운 공약들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실천되는지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당당하게 평가받을 것”이라며 “내년도에 있을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 아래 100+1개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공약사업 점검, 공약이행 담당자 직무교육,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약평가단 구성 등 37만 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책임행정 구현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7
-
효자도서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활동적인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후생활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 및 인문 학습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에서 수행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서는 문학박사이자 등단 25년 차 시인인 박태건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시간: 디카시로 떠나는 힐링카페’를 주제로 디카시 창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카시’는 일상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로 이미지와 시의 결합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에서는 한국의 명시와 이론을 소개해 좋은 시를 읽고 감상하는 법 배우기 좋은 ‘시’를 발견하는 눈을 기르기 위해 시 이론을 디카시 창작 활동을 통해 체험해보기 일상의 장면을 직접 디카시로 창작하고 감상하며 의견을 나누며 힐링의 시간 갖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박태건 교수는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수강생들은 일상에서 시적 순간을 발견하는 힐링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강좌를 통해 시의 나라로 들어가는 보딩패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을 통해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에서 대상별, 수준별 다양성이 강화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보성군, 국제와이즈멘 벌교클럽 취약계층 주거지원 봉사활동 실시
보성군, 국제와이즈멘 벌교클럽 취약계층 주거지원 봉사활동 실시
[AANEWS] 보성군은 지난 15일 국제와이즈멘 벌교클럽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오래된 싱크대·장판·전구를 교체하고 벽면을 도배하는 등 주택 내·외부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국제와이즈멘 벌교클럽 정호택 회장은 “꾸준한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해오던 차에 독거노인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어르신의 미소를 보며 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회원들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선남규 벌교읍행정복지센터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국제와이즈멘 벌교클럽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벌교읍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
영양군, 전국 최초 장례식장 방문 ‘사망신고 도움서비스’ 제공
영양군, 전국 최초 장례식장 방문 ‘사망신고 도움서비스’ 제공
[AANEWS] 영양군는 4월 17일부터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 가족관계 담당공무원이 군내 장례식장 2개소를 방문해‘사망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이 시책은 영양군의 전년도 출생자는 31명에 불과하고 사망자는 300여명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특성 반영 민원시책 고민의 산물이다.
시책의 주요내용은 장례식장 이용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군 가족관계업무 담당팀장이 출장해 사망신고서 및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신청서 작성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우리소식지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초고령화 지역으로 출산대비 사망 건수가 9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망신고서 및 상속재산 조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보성군, 청년 공동체‘벌교 청년 어울림’ 도지사 표창 수상
보성군, 청년 공동체‘벌교 청년 어울림’ 도지사 표창 수상
[AANEWS] 보성군은 지난 13일 ‘벌교 청년 어울림’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2년 전남 청년공동체 성과공유대회’에서 전남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 대회엔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시군 133개 팀 중 각 시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2개 팀이 추천됐다.
이 중 그동안 활동 성과에 대해 서면 심사, 현장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동체로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8개 팀 중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보성군 ‘벌교 청년 어울림’은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벌교 청년 어울림’은 2020년에 창단해 벌교 청년 20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취약계층의 주택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20개소, 노후 가정 대문 페인트 시공 4개소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벌교 청년 어울림’ 관계자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단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성과 공유를 통해 타 지자체 팀들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2023년 공모사업에도 좋은 콘텐츠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