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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정책참여 물꼬. 청년희망네트워크 스타트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청년 목소리를 담는 소통·참여 시스템으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 물꼬를 튼다.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의견 개진으로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청년 정책이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익산청년시청에서‘희망찬 도시, 즐겨라 청년’이라는 비전으로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네트워크 위원들의 단합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레크레이션, 분과별 모임이 이루어졌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체다.
그동안 청년희망 네트워크에는 2019년 첫해부터 총 88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등 제안사업을 정책화했다.
시는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참여자를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대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40명이 오는 2025년 3월까지 정책제안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일자리 교육·복지 소통·문화 농업 총 4개의 분과로 나누어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청년 문제 발굴 및 조사, 청년단체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 맞춤형 시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생각들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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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 플로깅활동
양산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 플로깅활동
[AANEWS]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는 지난 15일 2시간 동안 양주동 주택거리를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담배꽁초를 줍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가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바닥에 버렸다”, “사람들이 먹다 남은 음식까지 바닥에 그냥 버리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는 활동소감을 나눴다.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는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총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지난 3월에 구성됐다.
앞으로 ‘환경’이라는 주제로 매월 플로깅활동과 업사이클링, 캠페인, 온라인으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알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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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내 최초 위기청소년 회복 쉼터 문 연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위기청소년에게 가정을 대신해 줄‘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문을 열었다.
가정력이 약한 위기 청소년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가정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회복하고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소년범 1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6개월동안 주거 및 학업, 자립 등 가정을 대신할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여성청소년 정원 8명으로 숙소와 거실 등의 시설로 꾸몄다.
바자울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신고 수리를 통해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회복지원시설을 통해 사회심리재활 또는 교육 및 직업재활사업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는 물론 자립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도내에는 소년범 1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위한 민간 보호시설이 없어 타지역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남자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그룹홈은 전주에 몇 개의 기관이 있지만 여성청소년을 위한 그룹홈이나 시설 또한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개소로 여성 위기청소년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도내 최초로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설치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이 강화됐다”며“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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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논산시민 함께 걸었다
1천 논산시민 함께 걸었다
[AANEWS] 논산시가 지난 15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개최한 ‘2023년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시민가족공원, 반야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다소 쌀쌀했던 날씨에도 1천여 시민이 함께해 건강생활실천 취지를 한껏 살렸다.
가족, 친구의 손을 잡고 공원으로 나선 시민들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 속에 힐링코스, 건강코스 등을 힘차게 걸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치매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치매 극복 기원’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걷기 행사에 함께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움츠려졌던 시기를 지나,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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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최우수테마상 수상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최우수테마상’을 수상하면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시는 관광마스코트‘마룡’이와 함께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다채로운 관광상품들을 홍보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익산 관광을 알렸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로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다.
시는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문화,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고 ‘주말에 익산여행 어떠세요’ 등 관광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2023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인‘마룡’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마룡이 키링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와 마룡이 인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는 마룡이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SNS 사진 맛집으로 소문난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 치유·힐링 4대 종교 성지 등 익산만의 이색 관광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답게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수도권에서 접근 편의를 높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관광상품 상품개발자인 여행사 관계자의 문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박람회를 통해 ‘2023 익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익산만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마룡이 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500만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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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년연속 매니페스트 공약이행 최고등급 ‘SA’ 달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자치단체로 평가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결과 S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80여일간 225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해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를 평가항목으로 4대 지표 35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하며 시는 총점 9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수립한 7대 비전 92개 사업 공약을 100%로 실천하기 위한 성공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공약 수립부터 소통과 공감의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전 부서에서 공약사업을 검토,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40명의 시민배심원을 구성, 민선8기 공약실천 계획수립 상황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공약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초기 계획단계에서 기초를 다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힘입어 시정목표와 비전을 담은 모든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위한 92개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공약사업 점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민배심원제 지속 운영 등 책임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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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200% 즐기는 법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200% 즐기는 법
[AANEWS]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입장권을 명량해상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축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면 바로 축제장 및 진도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받는다.
입장권 구매는 축제장 입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수십만이 몰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을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과 함께 제공받는 5,000원 쿠폰을 바로 케이블카 탑승권 구매에 사용해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신비한 명량 바다와 신비의 바닷길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고 말했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2일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울돌목 물살이 가장 강한 시기여서 그 시간에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을 구매 후 케이블카를 할인을 받고 축제장으로 방문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팁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진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다의 신비인 조수간만의 차이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2000년 국가지정 명승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음력 2월 그믐날 무렵 수심이 낮아져 약 30~40m의 폭으로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이다.
매년 축제기간에 수십만의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신비한 현상을 보기위해서 진도를 방문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취소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오다, 4년만에 대면 축제로 다시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다양한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진도 씻김굿, 강강술래, 진돗개 묘기자랑 등의 공연행사를 필두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소망의 조약돌 신비의 바닷길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개막식에는 특히 진도를 대표하는 가수 송가인과 JTBC쇼다운 우승팀 진조크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을 예정이며 축제의 메인 행사인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20일 17:40분, 21일 18:10분, 22일 18:50에 열리는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봄철 전라도 대표 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더욱 즐기기 위한 팁으로 진도의 관문에 위치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고 축제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 최초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울돌목 회오리 물살을 하늘위에서 느낄 수 있는 케이블카 시설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더불어 명량해상케이블카 또한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행사 진행중에 축제장이 붐빌 수 있으므로 명량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해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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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AANEWS]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8일 5개교와 함께 학교연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학교와 기관이 긴밀히 협의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설명회 이후로 학교와 기관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설명회 이후 2개교 소속 밴드동아리들이 회천청소년문화의집 밴드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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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 민방위 교육 원활한 추진
임실군, 2023년 민방위 교육 원활한 추진
[AANEWS] 임실군이 지난 3일부터 2023년 민방위대원에 대한 사이버교육을 시작으로 14일에는 1~2년 대원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는 연차별로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1~2년차 지역·직장,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3~4년차 지역·직장대원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을 사이버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지난 14일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본교육을 실시했고 사이버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를 접속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수할 수 있다.
군은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조직, 임무와 역할 및 민방위 사태 초기대응 및 수습 능력을 확보, 재난별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느슨해진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비대면으로만 진행해 오던 민방위 교육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기간 내 대원별로 고지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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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아 착한수레 무료 운행
안양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아 착한수레 무료 운행
[AANEWS]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를 하루 동안 무료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981년 UN에서 시작된 장애인의 날은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구호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공사 역시 그 뜻에 동참해 매년 착한수레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운행 13년째를 맞는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와 출퇴근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65일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해에는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4대를 증차해, 현재 안양시 법정 대수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화 예약 시스템을 접수와 동시에 반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고 올해 초부터는 관내 전면 즉시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신속한 배차 및 효율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해졌다.
시스템 개선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객에 대비하고자 기간제 운전원을 채용해 새벽과 야간 근무자의 교대 시간에 투입하는 등 차량 운행률을 높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교통약자법 시행령에 맞춰 24시간 즉시콜 운영 및 광역콜 시스템 지원을 준비하고 광역 수요에 맞춰 바우처 택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 연계시스템의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 운행 확대 및 이용제도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바우처 택시 도입과 24시간 즉시콜 운행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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