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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3년도 전기이륜차 200대 민간보급 추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3억2천만원 예산으로 전기이륜차 200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당 140~300만원을 지원하고 차종별 차등 지급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및 단체 등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전기이륜차 구매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임대주택 입주 자격 등에서 탈락 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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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 주거안정 ‘공공·민간’ 투트랙 강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걱정을 없애기 위해‘공공 · 민간’투트랙 지원으로 주거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든다.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공공임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증금 지원 자격의 소득기준 허들을 없애고 민간 주택시장에는 3억 이하 익산형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시장에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보증금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역 내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까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최대 8년까지, 2자녀 이상은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 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오는 5월 4일까지 익산시청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주택시장이 활성화된 익산 지역에 신혼부부 청년들이 적극 유입될 수 있도록‘익산형 주거안정 금융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무주택 신혼부부·청년들에게 신규 아파트까지 주거 선택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전용면적 85㎡ 이하이고 임대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 3.0% 이자를 지원한다.
이자 지원은 2년마다 연장신청을 할 경우에는 6년간 지원 가능하며 자녀 수 증가에 따라 최장 10년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주택 구입자금 전용면적 85㎡ 이하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대출이자 3.0% 지원하며 구입자금의 경우 오피스텔은 지원이 불가하다.
정헌율 시장은“신혼부부·청년들이 생활 안정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옵션과 이에 맞는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거안전망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며“익산이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출발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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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 담소 펼쳐진다.
익산시청
[AANEWS]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의 유쾌한 대화를 펼치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가 매주 7주간 펼쳐진다.
세계유산활용 예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타 셰프부터 철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7인 인물들과의 유쾌한 대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를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두시에 미륵사지 연못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미담’은 신귀백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강의를 벗어나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문화유산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첫 시작은 tvn‘백년노포’에 출연했던 스타 세프작가 ‘박찬일’씨가 초청돼 익산의 회관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일에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유쾌한 과학자 ‘이정모’씨가 멸종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5월에는‘우영우 김밥체’등 글자에 혼을 넣는 최초의 캘리그라퍼 ‘이상현’, 시의 미학을 설명해줄 시인 ‘함민복’,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지정의 비하인드를 밝히는 고고학자 ‘최완규’교수,‘방구석 1열’에 출연한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이 매주 미륵사지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6월 4일 마지막 행사로는 걷는 여행의 낭만을 전할 걷는 철학자‘신정일’ 문화재 위원이 전라산천의 아름다움과 익산 미륵사지의 고고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 미륵사지에서 진행되는 미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인문학적 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륵사지에서의 담소’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민예총이 주관해 진행되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유산활용 문화향유 예술프로그램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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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지 받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눈길
아버지 유지 받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눈길
[AANEWS] 호남매일 한홍수 부장이 지난 18일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홍수 부장은 칠량면 장계리 출신인 부친께서 어렸을 적 가정형편이 변변치 않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생업에 나서며 항상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3남 2녀를 키우는 동안 “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이들을 위해 베풀로 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 부장은 “부친께서는 지난 3월에 별세하셨지만, 모친과 남매 일동은 부친께서 항상 말씀하신 뜻을 잊지 않기 위해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한국인 특유의 ‘정’ 문화는 베품과 양보의 미덕에서 시작한다”며 “부친의 유지가 널리 알려져 식어가는 나눔의 문화를 다시 일으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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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반자 자체전문연수 운영
청소년동반자 자체전문연수 운영
[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동반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전문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이해와 상담자로서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동반자 7명, 상담복지센터 종사자 7명이 참여했다.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소장이 청소년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청소년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관계이론을 통한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해 애착의 관점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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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원봉사 으뜸도시 브랜드화 속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자원봉사 으뜸도시’브랜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자원봉사 브랜드를 만들어 대한민국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전북디자인센터가 자원봉사 으뜸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 브랜드 제작에 나선다.
두 기관은 익산시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을 위한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지식·기술·정보의 교류 및 수행 브랜드 개발을 통한 디자인 인식확산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는 지난 12월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때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익산시민의 봉사정신을 담은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5월부터 익산시‘자원봉사 으뜸도시’브랜드 공모를 추진해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확정하게 된다.
개발된 브랜드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에 연계해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자원봉사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구축 중인 ‘1시민 1자원봉사’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자원봉사 으뜸도시’ 브랜드가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로 익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과 우수자원봉사자 기준을 완화하고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계약·생활문화·일자리 3개 분야에 혜택을 확대하는 등 봉사자와 수혜자가 다이로운 자원봉사 으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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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례 위주 자활 자립 교육으로 참여자 만족도 높아
서천군, 사례 위주 자활 자립 교육으로 참여자 만족도 높아
[AANEWS] 서천군이 지난 18일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활에 필요한 재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연 2회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를 주제로 개인신용리스크, 채무조정제도 등 사례 위주 설명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기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과 의욕 및 능력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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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업무협약 체결
강진군청
[AANEWS]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18일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과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인 강진 고려청자요지와 청자를 비롯한 강진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각종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수준 높은 문화를 공동으로 교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문화유산 연구·자문·기술개발·정보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교육·학술회의·세미나 등의 사업 지원 학술조사·연구·학술총서 발간 등의 연구 성과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올해 두 기관의 업무 협약 이후,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문화유산활용 교육사업’으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강진에서 청자가 갖는 의미를 배우고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있는 실제 청자요지 발굴현장에서 발굴체험을 진행한다.
윤성일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강진과 청자에 대해 교육하고 그 의미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함께 청자를 비롯한 강진의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해나가며 그 성과들을 군민들과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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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다옴나눔센터 조성사업 착공
함안군, 다옴나눔센터 조성사업 착공
[AANEWS]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서 ‘다옴나눔센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착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곽세훈 군의회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옴나눔센터는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요거점시설로 2024년까지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7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어린이체육센터, 장난감은행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함안군가족센터, 함안청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두고 가족과 청년 중심 시설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다옴나눔센터 건립은 젊은 부부와 청년들을 함안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합심해 지방소멸위기도 극복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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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4·19혁명 기념사 “고귀한 희생으로 민주주의 누려”
최대호 안양시장 4·19혁명 기념사 “고귀한 희생으로 민주주의 누려”
[AANEWS]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혁명의 의지를 계승해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4·19혁명 기념사에서 “4·19 혁명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전한 민주주의 혁명이자 오로지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첫 승리”며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싹틔우는 전환점이 됐고 오늘날 모두가 마음껏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를 언급하며 “지역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공공요금까지 급등하며 위기란 단어를 누구나 체감하고 있다”며 “혁명의 의지를 받들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 희망을 그리며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특히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부상자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져주신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부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디찬 겨울을 보내고 화사하게 꽃이 만발한 것처럼 우리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꽃을 피우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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