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동반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전문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이해와 상담자로서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동반자 7명, 상담복지센터 종사자 7명이 참여했다.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소장이 청소년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청소년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관계이론을 통한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해 애착의 관점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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