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서 ‘다옴나눔센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착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곽세훈 군의회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옴나눔센터는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요거점시설로 2024년까지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7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어린이체육센터, 장난감은행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함안군가족센터, 함안청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두고 가족과 청년 중심 시설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다옴나눔센터 건립은 젊은 부부와 청년들을 함안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합심해 지방소멸위기도 극복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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