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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업인 위해 힘찬 행보
목포시,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업인 위해 힘찬 행보
[AANEWS] 목포시가 청년어업인과 영세어업인을 포함해 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면세유 인상액 지원기간 4개월 연장먼저 박홍률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초기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밀착 소통행정을 펼쳤다.
그 이후 시는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한 면세유 인상액에 대해 10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또한 고유가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면세유 인상액 사용 기간을 4개월 더 연장해 지원한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사용한 면세유 인상액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4개월 연장 기간 사용한 면세유 인상액은 약 14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시는 지원 신청을 못한 어업인들이 두루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정한 후 접수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어선설비 등 지원으로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또한,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등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과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원품목은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의 경우 고효율등, 노후화된 기관, 유류절감장치 등이 해당되며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기·구명·소방 등 어선설비가 해당된다.
시는 작년에 기관, 어선설비 등 총 40대를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7억3천7백만원을 투입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어업인 안전보험료 등 지원 목포시는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보상해주는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험료의 일부를 지방비 보조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어선 재해보험 가입자 404척을 대상으로 1억원,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287명을 대상으로 2억원,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자 349명을 대상으로 1억원을 지원했다.
어선 재해보험은 각종 해난사고 시 신속한 어선 복구로 어업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보험이다.
목포시 내 선적지를 둔 10톤 미만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연간 총 보험료의 10%를 지원한다.
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 질병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목포시에 선적지를 둔 100톤 미만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국고지원액을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의 10~40%를 톤급별 지원한다.
의무가입 대상 어선은 3t이상으로 3t미만 어선이거나 가족만 승선하는 어선, 내수면어업에 사용하는 어선, 정치망을 제외한 어장관리선, 시험·연구·조사·지도·단속·교습 어선 등은 자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어업인 안전보험은 어업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 등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목포시 내에 주소지를 둔 만 15~87세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총 보험료의 30%를 지원한다.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와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에, 수산정책보험 가입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다.
지방비 보조 지원으로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 만큼 어업인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시에서는 수산정책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 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면세유 사용 인상액 지원 기간 연장을 통해 어업인의 어업경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업관련 보험료 지원과 어선어업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 어업경비 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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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제2기 시민기자단 모집
평택도시공사, 제2기 시민기자단 모집
[AANEWS] 평택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 2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6월 발대식과 교육을 갖고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신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26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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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관련 전문가 학부모”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4월 20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영유아 및 어린이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보건소로서 이번 위촉하는 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및 영양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학부모가 우선 참여하고 그 외 단체의 추천을 받은 시민으로 구성했다.
금번 위촉된 14명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서 담당 구역별 배치되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터 200m 이내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에 대한 지도·계몽과 위해식품의 판매여부, 그 밖에 어린이의 식품안전 및 영양 등에 관한 교육·홍보 등의 활동을 할 것이다.
김금남 김해시서부보건소 위생과장은 “전담관리원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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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재육성재단, 취약계층 대학생 장학생 선발
목포인재육성재단, 취약계층 대학생 장학생 선발
[AANEWS] 목포인재육성재단이 20일부터 장학생을 선발한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의 자립 능력 향상과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5명에게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신청 자격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부모 및 본인 중 1명 이상이 목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며 목포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균 점수가 74점 이상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성적평가 30%, 소득평가 70%를 반영하며 소득평가는 최근 3개월 월 30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가정으로 제한된다.
다만, 부모 직장의 학자금 지원 및 타 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 수혜자, 국가 등으로부터 등록금과 수업료가 면제되거나 전액 지원받는 육·해·공군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 등 매학기 등록금 총액이 30만원 이하인 대학교 재학생과 학생 본인이 소득자인 경우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신청 자격자는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목포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입소 사실이 있던 퇴소자로 전문대학, 4년제 대학생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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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가야사누리길’로 오세요”
“김해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가야사누리길’로 오세요”
[AANEWS] 왕도 김해. 김해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한 가락국이 융성했던 땅이다.
가야의 역사는 예사롭지 않다.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은 머나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옥과 혼인해 우리나라 국제결혼의 시초가 됐고 비옥한 낙동강 하류에 자리한 가야는 발달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일본과 교역하며 강력한 해상왕국으로 이름을 떨쳤다.
비록 6세기 신라의 세력 팽창 때 병합됐지만 수로왕이 남긴 성씨인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 성씨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며 지금도 번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야역사는 아직도 김해 도처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김해시가 가야사누리길로 명명한 거리를 걷노라면 2천년 전 찬란했던 가야문화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가야사누리길은 수로왕릉→대성동고분박물관→가야의거리→국립김해박물관→구지봉→수로왕비릉→봉황동 유적 등을 순례하는 5㎞ 코스로 걸어서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수로왕릉은 수로왕의 무덤으로 납릉이라고 부른다.
수로왕 이야기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수록돼 있으나 무덤의 조성 시기는 알 수 없다.
높이 5m 원형 봉토무덤이며 주위 5만9,000여㎡가 왕릉공원이다.
왕릉 경내에는 신위를 모신 숭의전과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홍살문 등의 건물과 신도비, 문무인석 등의 석조물들이 있다.
왕릉 앞 납릉정문의 화반 위에는 석탑을 가운데 두고 2마리 물고기가 마주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 데 이는 수로왕비의 나라인 인도 아요디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수로왕릉은 연중 무휴 무료로 개방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 특화 박물관으로 6가야 맹주 금관가야를 알 수 있는 각종 전시물이 있는 공간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릉 형태의 대성동고분군은 산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가야의 거리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봉황대까지 해반천을 따라 이어지는 2.1㎞의 길이자 수로왕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등 김해 도심 주요 경관축이다.
국토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포함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락국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해 가야의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역사는 다른 고대 국가에 비해 기록으로 잘 남아 있지 못해 가야의 실체는 대부분 발굴 등 고고학적 방법으로 찾아진 것들인 만큼 국립김해박물관은 다른 국립박물관과 달리 고고학 중심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되어 있다.
구지봉은 서기 42년 수로왕이 탄강한 성스러운 장소이다.
구릉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거북 구자를 써서 구수봉, 구봉 등으로 불린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실린 탄강설화에 의하면 당시 이 지역을 다스리던 구간과 백성들이 구지봉에 모여 구지가를 부르며 춤을 추자 하늘에서 보라색 줄에 매달린 황금상자가 내려왔고 상자에서 나온 여섯 황금알을 깨고 태어난 분들이 6가야를 세운 왕들이 됐다고 전한다.
구지봉은 가야 500년 역사의 출발지인 동시에 지금까지 전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 노래인 구지가가 탄생한 곳이다.
수로왕비릉은 구산동에 있는 가야시대 능묘로 수로왕의 왕비 허왕후의 무덤이다.
능 앞에는 허왕후가 인도에서 올 때 배에 실어 왔다는 파사석탑이 있다.
성난 파도를 가라앉혀준다는 신령한 탑으로 국내에는 없는 암석으로 만들어져 허왕후 이야기가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였음을 입증할 단서가 된다.
봉황동 유적은 가야시대 대표 패총이자 초기 철기시대 유적으로 동서로 길이 130m, 남북으로 너비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으며 가야시대 주거지와 고상가옥, 망루 등이 복원되어 있다.
금관가야 최대 생활 유적지인 봉황대도 유적의 일부이다.
가야사누리길은 봉황대길로도 이어진다.
봉황대길은 율하천변 율하카페거리와 함께 김해 대표적인 카페거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와 음식점, 옷가게 등 봉황대길만의 특색 있는 가게가 많아 20, 30대들이 즐겨 찾는다.
또 서상동과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글로벌푸드타운과도 가까워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4~7일 4년 만에 열리는 가야문화권 대표축제 ‘가야문화축제’도 가야사누리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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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회전 제한지역 특별점검 완료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제4차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회전 단속은 신규 구입한 스마트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공회전 제한 시간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제한 시간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취하게 된다.
점검 결과, 시는 공회전 제한 시간을 경과한 차량 2대를 계도했으며 폐쇄가 확인된 지점 3개소를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해지했다.
또 표지판이 노후된 18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공회전 제한지역 표지판을 재설치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공회전 제한지역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으로 공회전 제한지역을 재정비하고 차량 소유자의 미세먼지 과다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생태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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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1동, 봄꽃 식재로 무단투기 예방
의정부1동, 봄꽃 식재로 무단투기 예방
[AANEWS] 의정부시 의정부1동은 4월 19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일사천리 봉사단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청사 주변 무단투기 지역에서 쓰레기와 잡초를 정리한 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봄꽃 1천6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는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정영민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에 참석해주신 봉사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생기있는 봄꽃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관내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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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해설이 있는 월드 댄스 페스타’ 공연 개최
부안예술회관, ‘해설이 있는 월드 댄스 페스타’ 공연 개최
[AANEWS]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총 3부에 걸쳐 ‘해설이 있는 월드 댄스 페스타’ 공연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춤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1부 공연인 ‘어린이 월드 댄스 투어’ 프로그램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포스댄스컴퍼니가 출연하며 6개국의 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서 2부 공연인 ‘무용으로 만나는 월드 투어’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한국의 한량무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의 민속 및 명작을 발레로 만나볼 수 있다.
2부에는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미스몰리, 광주시립발레단 등 화려한 출연진을 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공연인 ‘스트릿 댄스로 만나는 월드 댄스 투어’는 29일 오후 3시에 라스트포원, 김평야 등이 출연하며 K팝 댄스와 힙합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비보이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작품으로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안군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에 맞춰 구성된 댄스 페스타인 만큼 많은 부안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댄스문화의 예술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세계의 춤과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경험하며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문화공감 공연이 되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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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줍는 날’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쓰레기·담배꽁초 확 줄었다
‘수요일은 줍는 날’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쓰레기·담배꽁초 확 줄었다
[AANEWS] 의정부시 송산3동 자치민원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상업지구 전체적으로 3개 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 폐휴지 등 생활 쓰레기 250리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민락2지구 상업지역 구석구석 하얀 담뱃값과 짧은 담배꽁초들이 바닥에 널려있었다.
다량의 담배꽁초가 빗물에 휩쓸려 빗물받이를 막으면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kg의 담배꽁초들을 주워 청결하고 안전한 민락2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걷던 거리에 이렇게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며 “그래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환경정비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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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물질 CLEAR 근로자가 건강한 맑은물사업소
유해 화학물질 CLEAR 근로자가 건강한 맑은물사업소
[AANEWS]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 및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근로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는 전체 근로자 중 유해 물질, 환경작업에 노출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청원경찰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와 함께 측정 주기 단축,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검사·치유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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