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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실시
연천군의회,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실시
[AANEWS] 연천군의회가 오는 5월 3일까지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를 받는다.
군민제보는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보대상으로는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군정 전반 주요시책 및 사업 개선 필요 사항, 군비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사업 예산낭비 사례, 군민불편 사항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건의사항 등이다.
제보에서 제외되는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으로 군의회는 제보 내용을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보는 연천군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상금 의장은 "행정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2023년 6월 8일 ~ 16일까지 9일간 연천군 본청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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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으로 농업인 안전 재해 ZERO 실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으로 농업인 안전 재해 ZERO 실천
[AANEWS] 고성군이 4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원,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 연합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교육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의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의 이해 및 예방 방안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보건소의 진드기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보급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한 결의 다짐 ‘농업인 안전 재해 ZERO’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바지, 모자, 팔토시 등 농작업 보조구를 지급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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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 추진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 추진
[AANEWS] 고성군이 6월 30일까지 2023년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실현 및 쌀 산업 안정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도내 소재 농지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정보에 재배 품목이 벼로 등록된 농지를 8월 30일까지 유지하면 최대 4ha 한도로 지급된다.
농지소재지가 2개 시·군 이상일 경우 농지가 많은 시·군에 한꺼번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경상남도 내 사업 신청 총면적이 확정된 후 10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2021년에는 ㎡당 35.6원, 2022년에는 43.1원이 지원됐다.
제외대상은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ha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이다.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은 신청 내역 확인, 현지 조사, 자격 검증 등 행정절차를 통해 11월~12월 지급될 예정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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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똑똑해진다… 디지털트윈 도입해 스마트도시 앞당겨
광명시가 똑똑해진다… 디지털트윈 도입해 스마트도시 앞당겨
[AANEWS]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도시들의 스마트도시 도입이 활발하다.
스마트도시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등 도시 전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한다.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프로젝트, 뉴욕의 링크NYC, 암스테르담의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등 세계 50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스마트도시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227개 기초지자체 중에도 42곳이 스마트도시 계획을 승인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시 곳곳에 ‘지능’을 심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변화와 혁신의 도시이다.
주거, 일자리, 환경,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광명시를 스마트도시로 전환해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선도 도시로 손꼽히는 광명시는 지난해 말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한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7만 세대가 입주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11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인구, 교통, 환경 등 도시 전반에 큰 변화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도입을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전략과 46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스마트도시 활용 주체인 시민에 대한 교육이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도입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시민 간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도시 활용 역량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관내 46개 초·중·고교에 디지털 수업 환경 지원, 광명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를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도 목표로 삼았다.
디지털 시장실, AI챗봇 민원 상담, 스마트 행정게시판 등 디지털을 접목한 행정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물 에너지 자립도시 활성화, 그린에너지 관리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태양광 재생에너지 스마트 쉼터 도입, IoT 재활용품 무인 수거, IoT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 기반을 첨단 인프라로 전환해 다양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비롯해 하수관망 GIS, 스마트 디지털 계량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지능형 불법 주정차 단속과 스마트 주차시스템, 거주자 우선 주차 관리시스템, 스마트 스쿨존,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은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복지, 건강, 안전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도 개발한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AI케어콜과 AI로봇 ‘광명이’를 활용한 노인돌봄서비스를 비롯해 광명형 스마트 헬스존, 스마트경로당, 노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CCTV 실시간 영상을 AI로 분석해 범죄 예방을 강화하고 공중화장실 스마트 안심 지킴이,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민간과 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스마트 미래도시 전환과 서비스 도입을 앞당길 방침이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도시의 공간과 사물을 가상 공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재현한 3D 플랫폼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동기화시켜 현실 문제를 가상 공간에서 분석하고 시험할 수 있어 산업 분야는 물론이고 정책 수립과 고도화 등 행정분야에도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신기술이다.
광명시도 올해부터 스마트도시 계획을 본격화하면서 디지털트윈을 탄소중립,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계획 수립, 재난·재해 예방. 교통, 하천 등 시정 전반에 접목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혁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한 LX는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디지털트윈 분야 선도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LX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도시 국책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 전략사업 참여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LX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3차원 지형분석 도로점용 인허가 행정지원 실시간 건물 모니터링 하천 모니터링 건물 모니터링 단지 오염도 확산 모니터링 등을 플랫폼상에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시의 고도 차에 따른 침수지역을 예측해 대책을 세우거나 지형 경사도를 분석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 지역을 가려내 대책을 마련하는 것 등이 가능해진다.
또 유동인구를 분석해 관광지를 개발하거나 각종 건설 공사를 시뮬레이션 해 설계 비용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초 스마트시티 담당부서인 정보통신과를 주축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디지털트윈 구축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광명형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LX와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그 결과 즉시 도입이 가능한 9개 과제를 비롯해 단기, 중기, 장기 과제 등 55개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9개 과제는 도시 우범지역 분석을 통한 방범 CCTV 위치 선정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국가지점번호 실효성 분석 및 재배치 차상위 계층 위치정보 및 분포 시각화를 통한 스마트경로당 사업 추진 노후 가로등 및 노후 분전함 교체 대상 선정 전기, 가스, 수도, 열 등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개발 재개발 지역 임시도로 개설 분석 모기 민원 다빈도 발생 위치 분석을 통한 해충 방역 위치 선정 평생학습지원금 대상자와 사용기관 분석 및 시각화 민간·공공 평생교육기관 위치 분석 등 9개 과제를 즉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분야별 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 실증을 거쳐 공공와이파이 위치 선정 전통시장 3D 통합관제 센터 IoT센서를 이용한 광명동굴 안전관리 공영·민영 주차장 정보 제공 서비스 건물 에너지 절감 목표 설정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효율적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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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고성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AANEWS] 고성군은 4월 19일 관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법’제33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군은 농어촌버스 19개, 전세버스 42대의 안전을 점검했다.
고성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각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와 차량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운수종사자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과 교통안전관리규정 작성·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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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설치
구례군,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설치
[AANEWS] 전남 구례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5개소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기 설치 장소는 대나무 숲길, 오산 등산로 봉성산 공원 산책로 화엄사 주차장, 피아골 등산로 입구이다.
기존 기피제 보관함은 공간이 협소하고 기피제의 분실이 잦아 다수가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수목이 우거진 곳의 기피제 보관함은 잘 보이지 않아 사용률이 낮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군에서는 기존 기피제 보관함을 철거하고 자동 분사기를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팔과 다리 등 필요한 곳에 힘들이지 않고 10초 동안 약품을 고르게 분사할 수 있다.
구례군보건의료원 담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외에도 매년 휴대용 기피제와 홍보용 팔토시를 가구당 1개씩 배부해 왔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야외활동 및 농작업 후 2주 이내 고열 · 몸살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진 구례군보건의료원장은 “4~11월은 야생 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구례군은 전체 면적 중 논·밭·임야의 비율이 90.3%이며 군민의 35.0% 이상이 농업과 임업에 종사해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다.
진드기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주요 질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SFTS의 경우는 치명률이 18.7%에 이르고 쯔쯔가무시증 발생률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례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산책로에 지난 6년간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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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문화원연합회 및 시·군 문화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경남문화원연합회 김길수 회장 및 시·군 문화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입장권 구입 협조 엑스포 기간 중 문화원 주관 행사 산청 개최 등이며 양 기관에서는 협약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배꼽왕뜸 체험,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엑스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한방체험을 비롯해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남문화원연합회는 1991년 설립돼 지역 문화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경남지역 20개 문화원 1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남지역 문화원 가족들의 힘을 모아 2023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원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약속함으로써, 향후 엑스포 준비에 큰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산청을 중심으로한 경남이 전통의약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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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봄내콜, 법정 의무 대수 충족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마침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기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중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31대다.
기존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은 29대였지만, 올해 2대를 추가했고 오래된 차량 5대는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 채 승차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또는 휠체어 기중기 등의 승강 설비, 휠체어 고정설비 및 손잡이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법정 의무 대수는 보행상 장애인이면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다.
2022년도 국토교통부 실시 용역에서 발표한 춘천시 중증 보행장애 대상자는 4,387명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 대수는 30대다.
올해 법정 의무 대수 충족에 따라 교통약자들이 빠르게 봄내콜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했지만, 매년 추가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구매해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춘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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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군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282명 선발, 2억4,940만원 지원
옥천군청
[AANEWS] (재)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옥천인재 장학금을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희망·점프 장학금 및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23명(각 30만원), 고등학생 30명(각 90만원), 대학생 2~3년제 6명(각 150만원), 4년제 30명(각 200만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10명(각 100만원) 등 총 99명에게 1억 12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선발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4월 14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장학회 홈페이지(http:ocjh.oc.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동일 학생에 대해 중·고·대학교 재학 중 각 1회만 장학금 선발이 가능하다.
희망 장학생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읍·면별 1명씩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며 읍·면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점프 장학생은 직전 학기 대비 성적이 향상된 학생을 격려하고 향후 학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중·고등학생 동일하게 30만원씩 총 60명에게 지급한다.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생은 총 114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현재 약 1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그동안 총 7,025명에게 32억 9,3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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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행안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 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대비 실적 및 도·시군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신속집행분야에서 지난 하반기 7,759억원 중 6,402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76.7% 대비 85.5%를 집행했다.
또한 3·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각각 목표액 대비 178.0%, 129.6%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옥천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통해 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관리하며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추가 집행 가능건을 발굴했다.
또한 정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로 지급하고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 선고지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했다”며 “올해 역시 상저하고의 경제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을 추진해 민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재작년 하반기부터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약 2억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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