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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 인권 보호 등 한층 더 발전된 지속가능 인권도시 만든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 인권 보호 등 한층 더 발전된 지속가능 인권도시 만든다
[AANEWS]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시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광명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네트워크 간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5년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의 심의·자문 등을 거쳐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앞서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제3차 광명시 인권기본계획을 위한 토론을 통해 광명시 특성에 맞는 주요 과업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재난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재난 취약계층 인권 보호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인권 보호 체계 구축 돌봄 노동자 노동권 개선방안 도시개발 관련 인권적 관점 설계 공공시설 정보접근권 및 이동권 보장 등을 주요 과업 내용으로 결정했다.
또한,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함에 따라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위원회와 함께 지역전문가, 시민 등의 참여를 통해 현실적 과제를 담은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민·관 간담회 및 토론회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시 각 부서의 인권기본계획 실행과제 도출을 위한 부서별 협의회도 개최해 나간다.
시는 이번 제3차 인권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5개년 동안 인권증진을 위한 단계별 과업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 인권 보호 체계 구축 등 한층 더 발전된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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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다소니예술단, 대전·충청 시민에 감동 무대 선사
광명 다소니예술단, 대전·충청 시민에 감동 무대 선사
[AANEWS]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종합예술단인 ‘다소니예술단’이 대전, 충청권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관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in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선물’은 다소니예술단원들의 이야기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광명시와 서울시에서 공연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다소니예술단은 지난 2011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종합예술단으로 합창단, 챔버오케스트라단, 뮤지컬단으로 구성돼 광명시를 비롯해 국내외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한 관람객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위해 얼마나 연습했을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며 “공연 내내 눈물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한 우리 단원들의 이야기가 녹록지 않은 일상에 위로와 사랑의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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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선8기 공약 추진 ‘이상 무’
광명시 민선8기 공약 추진 ‘이상 무’
[AANEWS] 광명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박승원 시장과 8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광명시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내용을 공유하고 공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시장은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직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최우수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광명시 전 공직자가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2023년 1분기 기준 민선8기 113개 공약 가운데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4건을 완료했으며 109개 공약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 주재로 분기별 공약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등 민선8기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3년 공약 이행평가부터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공약 이행과정에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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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는 ‘광명수호천사’발대식 가져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민 1천500여명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수호천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수호천사’는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별칭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일컫는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해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광명수호천사는 지난 2019년 처음 구성돼 활동해오다가 올해 361명이 신규로 위촉돼 관내 18개 동 1천549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는 연중 추가 모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에게 관심 어린 시선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공동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며 “광명수호천사와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교육과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인 ‘광명희망계단사업’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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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각광받아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각광받아
[AANEWS]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가 관내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장으로써 각광받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을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하기로 고성교육청과 협의했다.
생존수영은 관내 초중고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기구조 실전 체험으로 수상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배운다.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1~6학년 203명이 예약했으며 각 학교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생존수영 운영 시간대에는 수영장 레인을 확보하고 전문 수영 강사진은 학교에서 편성해 인솔 및 시설 내에는 인명구조요원 2명을 상시 배치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학부모와 학교,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에 교육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에 소재한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연면적 4,049㎡에 교육·훈련동 및 생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대시설로 해상계류장이 있다.
교육·훈련동에는 수영장, 다이빙풀이 있으며 생활동에는 1층 다인실, 2층 2인실, 8인실 등 숙박시설을 갖췄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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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실시
연천군의회,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실시
[AANEWS] 연천군의회가 오는 5월 3일까지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를 받는다.
군민제보는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보대상으로는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군정 전반 주요시책 및 사업 개선 필요 사항, 군비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사업 예산낭비 사례, 군민불편 사항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건의사항 등이다.
제보에서 제외되는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으로 군의회는 제보 내용을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보는 연천군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상금 의장은 "행정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2023년 6월 8일 ~ 16일까지 9일간 연천군 본청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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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으로 농업인 안전 재해 ZERO 실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으로 농업인 안전 재해 ZERO 실천
[AANEWS] 고성군이 4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원,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 연합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교육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의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의 이해 및 예방 방안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보건소의 진드기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보급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한 결의 다짐 ‘농업인 안전 재해 ZERO’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바지, 모자, 팔토시 등 농작업 보조구를 지급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질환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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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 추진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 추진
[AANEWS] 고성군이 6월 30일까지 2023년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실현 및 쌀 산업 안정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도내 소재 농지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정보에 재배 품목이 벼로 등록된 농지를 8월 30일까지 유지하면 최대 4ha 한도로 지급된다.
농지소재지가 2개 시·군 이상일 경우 농지가 많은 시·군에 한꺼번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경상남도 내 사업 신청 총면적이 확정된 후 10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2021년에는 ㎡당 35.6원, 2022년에는 43.1원이 지원됐다.
제외대상은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ha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이다.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은 신청 내역 확인, 현지 조사, 자격 검증 등 행정절차를 통해 11월~12월 지급될 예정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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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똑똑해진다… 디지털트윈 도입해 스마트도시 앞당겨
광명시가 똑똑해진다… 디지털트윈 도입해 스마트도시 앞당겨
[AANEWS]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도시들의 스마트도시 도입이 활발하다.
스마트도시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등 도시 전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한다.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프로젝트, 뉴욕의 링크NYC, 암스테르담의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등 세계 50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스마트도시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227개 기초지자체 중에도 42곳이 스마트도시 계획을 승인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시 곳곳에 ‘지능’을 심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변화와 혁신의 도시이다.
주거, 일자리, 환경,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광명시를 스마트도시로 전환해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선도 도시로 손꼽히는 광명시는 지난해 말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한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7만 세대가 입주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11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인구, 교통, 환경 등 도시 전반에 큰 변화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도입을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전략과 46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스마트도시 활용 주체인 시민에 대한 교육이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도입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시민 간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도시 활용 역량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관내 46개 초·중·고교에 디지털 수업 환경 지원, 광명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를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도 목표로 삼았다.
디지털 시장실, AI챗봇 민원 상담, 스마트 행정게시판 등 디지털을 접목한 행정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물 에너지 자립도시 활성화, 그린에너지 관리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태양광 재생에너지 스마트 쉼터 도입, IoT 재활용품 무인 수거, IoT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 기반을 첨단 인프라로 전환해 다양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비롯해 하수관망 GIS, 스마트 디지털 계량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지능형 불법 주정차 단속과 스마트 주차시스템, 거주자 우선 주차 관리시스템, 스마트 스쿨존,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은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복지, 건강, 안전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도 개발한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AI케어콜과 AI로봇 ‘광명이’를 활용한 노인돌봄서비스를 비롯해 광명형 스마트 헬스존, 스마트경로당, 노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CCTV 실시간 영상을 AI로 분석해 범죄 예방을 강화하고 공중화장실 스마트 안심 지킴이,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민간과 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스마트 미래도시 전환과 서비스 도입을 앞당길 방침이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도시의 공간과 사물을 가상 공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재현한 3D 플랫폼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동기화시켜 현실 문제를 가상 공간에서 분석하고 시험할 수 있어 산업 분야는 물론이고 정책 수립과 고도화 등 행정분야에도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신기술이다.
광명시도 올해부터 스마트도시 계획을 본격화하면서 디지털트윈을 탄소중립,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계획 수립, 재난·재해 예방. 교통, 하천 등 시정 전반에 접목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혁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한 LX는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디지털트윈 분야 선도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LX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도시 국책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 전략사업 참여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LX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3차원 지형분석 도로점용 인허가 행정지원 실시간 건물 모니터링 하천 모니터링 건물 모니터링 단지 오염도 확산 모니터링 등을 플랫폼상에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시의 고도 차에 따른 침수지역을 예측해 대책을 세우거나 지형 경사도를 분석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 지역을 가려내 대책을 마련하는 것 등이 가능해진다.
또 유동인구를 분석해 관광지를 개발하거나 각종 건설 공사를 시뮬레이션 해 설계 비용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초 스마트시티 담당부서인 정보통신과를 주축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디지털트윈 구축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광명형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LX와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그 결과 즉시 도입이 가능한 9개 과제를 비롯해 단기, 중기, 장기 과제 등 55개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9개 과제는 도시 우범지역 분석을 통한 방범 CCTV 위치 선정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국가지점번호 실효성 분석 및 재배치 차상위 계층 위치정보 및 분포 시각화를 통한 스마트경로당 사업 추진 노후 가로등 및 노후 분전함 교체 대상 선정 전기, 가스, 수도, 열 등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개발 재개발 지역 임시도로 개설 분석 모기 민원 다빈도 발생 위치 분석을 통한 해충 방역 위치 선정 평생학습지원금 대상자와 사용기관 분석 및 시각화 민간·공공 평생교육기관 위치 분석 등 9개 과제를 즉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분야별 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 실증을 거쳐 공공와이파이 위치 선정 전통시장 3D 통합관제 센터 IoT센서를 이용한 광명동굴 안전관리 공영·민영 주차장 정보 제공 서비스 건물 에너지 절감 목표 설정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효율적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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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고성군,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AANEWS] 고성군은 4월 19일 관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법’제33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군은 농어촌버스 19개, 전세버스 42대의 안전을 점검했다.
고성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각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와 차량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운수종사자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과 교통안전관리규정 작성·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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