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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기초지방정부 핵심 역할은 복지사각지대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연결고리 되는 것”
수원시청
[AANEWS]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초지방정부의 핵심 역할은 중앙정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경기도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연 ‘수도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콘’ 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기초지자체는 셰어하우스 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복지사각지대롤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함께하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따뜻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서울·경기 6개 기초지자체장이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수원시의 청년주거지원 정책이다.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한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한다.
지난해 9월 30일 셰어하우스 CON 1호에 남성 청년 2명이 처음으로 입주했고 현재 3개소에 청년 8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수원시는 셰어하우스 CON을 10호 이상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 청년들에게는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사회 청년 관련 서비스를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입주 청년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심리·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 만기 퇴소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 우선권과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이재준 시장은 “셰어하우스 콘에 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또 앞으로 살게 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양분 삼아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행복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근심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10월 창립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 공유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의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시·군·구 간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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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 개최
거창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7개 관련기관 및 부서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 치매안심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자활, 정신건강 및 중독사례관리, 교육 등 10개 영역 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은 복지, 보건, 의료 등 8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해 내실 있는 사례관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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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각 산불방지 잔가지 파쇄기 운영
장흥군, 소각 산불방지 잔가지 파쇄기 운영
[AANEWS] 장흥군은 영농 부산물과 잔가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한 파쇄기 운영을 개시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및 산 연접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산불이 콩대, 고추대를 포함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의 소각과정에서 발생한다.
장흥군은 이를 대비해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파쇄기를 운영중에 있다.
영농부산물과 잔가지 파쇄물은 재활용해 퇴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불법 소각 방지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확산 방지효과도 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및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사업 및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산림청 또한 파쇄기 무상임대를 비롯한 지원사업의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진화뿐 아니라 산불예방, 조기진압, 사후관리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화물질 제거사업의 일환으로 10개 읍·면을 순찰하며 파쇄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영농폐기물 소각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장흥군 담당자에게 문의해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수 김성은 “산불은 재산과 인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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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피아노의 섬 축제’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0월로 연기
신안군 ‘피아노의 섬 축제’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0월로 연기
[AANEWS]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자은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5월에서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존 5월 중 2주간을 ‘제1회 피아노의 섬 페스티벌’ 개최일로 정했으나, 하늘연달에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로 신안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피아노의 섬 축제를 문화의 달 행사기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아노의 섬’은 프랑스 북부의 작은 도시 ‘르 투케 파리 플라주’의 피아노 축제 ‘레 피아노 플리에 Les Pianos Folies’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축제기간 동안 100+4대의 피아노가 함께 자은도 뮤지엄 파크 일원에서 연주될 것이며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공연과 함께 방문객에게 피아노 연주 기회를 주어 아름다운 피아노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악, 퓨전예술 등 섬 문화 다양성을 품은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0월, 피아노의 섬 축제를 시작으로 섬 문화의 다양성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을 신안군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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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제1회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김포시 ‘2023년 제1회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AANEWS] 김포시는 지난 20일 ‘2023년 제1회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김포지회,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관내 건설업체 두 곳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의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3년 상반기 공공사업 현황자료 검토 부서별 관내 건설자재·장비·인력 사용현황 분석에 대한 보고 ‘22년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 제한 자치법규’ 개선 대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의 개정에 대해 논의 등이다.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건설현장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 등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난 2015년 2월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건설산업체의 육성·지원을 위한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해 출범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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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말라리아 제로’에 도전
김포시보건소, ‘말라리아 제로’에 도전
[AANEWS] 김포시는 지난 20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2023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모기 등 해충 방역을 통한 ‘말라리아 퇴치 활동’을 벌였다.
우리나라는 WHO 권고에 따라 ‘2024년 한반도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말라리아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일찍 출현해 선진국에서는 근절된 말라리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휴전선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김포시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을 실시해 질병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과 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유공자 표창과 합동방역대원 결의, 2022년 방역사업 결과 및 23년 계획 보고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지킴이로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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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부모 500여명 공감 불러일으킨 ‘동갑이몽’
영유아 부모 500여명 공감 불러일으킨 ‘동갑이몽’
[AANEWS]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주최로 관내 영유아 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힐링공연 ‘동갑이몽’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개그우먼 김영희 씨와 조승희 씨가 출연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대한민국에서 동갑으로 사는 두 여성이 미혼부터 기혼, 임신부터 출산, 육아 등을 겪어가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아 고충뿐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잘 키워주시는 역할을 해주시고 김포시는 잘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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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43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2023년 제43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AANEWS]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3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와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모처럼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빛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 2인이 1부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29인에 대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김포시 예총 회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특별초청 가수 슬리피 씨의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무대에 꽉 채웠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43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누구나 언제든 자유로운 김포를 위해 장애인단체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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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 상습침수 A연립 ‘양수장비’ 전진 배치
김포시, 사우동 상습침수 A연립 ‘양수장비’ 전진 배치
[AANEWS] 김포시는 지난 17일 하절기 자연 재난 재해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습 침수구역인 사우동 A연립에 대한 양수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연립은 매년 여름 집중 호우로 지하실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양수 장비 설치에 앞서 지난 4일 김병수 김포시장은 A연립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벌이는 등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한 섬세함을 기울인 바 있다.
이번 양수 장비 배치는 김포시자율방재단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도 시는 자율방재단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 배치 기간은 집중 호우가 잦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여다.
1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는 수방 자재 창고에 장비를 보관하고 이 기간 동안 수리 및 정비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양수장비 전진 배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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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골드라인 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방안 마련
김포시, 골드라인 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방안 마련
[AANEWS] 김포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포골드라인운영 본사에서 김포시 안전담당관 주재로 ‘골드라인 안전사고 대응 체계 구축방안 회의’를 개최핶다.
이 자리에는 김포시 유관부서와 김포골드라인운영,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관련 기관의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각종 대책에 앞서 실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안 또는 승강장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위한 소통 채널 확보와 안전시설 및 시스템 강화에 대한 현안이 논의됐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 각 유관기관은 재난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통채널 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특히 김포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시 소방서와 경찰서 김포골드라인, 의료기관 간의 소통 채널이 확대돼야 함을 건의했다.
또 기술상 오류 발생 가능성을 검토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재난안전통신망을 배치해 크고 작은 재난 사고의 대응·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골드라인운영에서는 김포골드라인 역사 내 피난시설과 안전 설비 등 점검을 강화하고 피난구와 피난 동선 도색 및 유도등을 추가설치 하는 등 안전 대피로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소방서와 김포자율방재단의 협조를 구해 김포골드라인 안전요원의 응급처치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응급조치를 요하는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이 일정 수준까지 낮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골드라인에서 대규모 인명 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대응 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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