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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음악협회,‘2023 한국 가곡의 밤’공연 개최
											경주 음악협회,‘2023 한국 가곡의 밤’공연 개최
								
							
						[AANEWS] 한국음악협회 경주지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다음달 9일 19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2023 한국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MR 국가산단 경주유치를 축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한곳에 모음은 물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경주지역의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산촌 꽃구름 속에 청산에 살리라 등과 같이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이 연주된다.
이어 마중 시간에 기대어 장부가 등 신선하고 새로운 한국 가곡을 글로리아 앙상블의 현악 5중주 반주와 함께 연주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에 개최됨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한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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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 마련
											전남도,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 마련
								
							
						[AANEWS] 전라남도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가족의 고통과 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을 마련, 2025년까지 976억원을 투입해 예방, 치료, 돌봄, 교육연구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노인인구 비율이 25.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치매 유병률 또한 12.19%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은 치매 전문가·가족, 현장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대폭 확대한다.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장애 4천 명, 인지 저하 1만명, 75세 진입자 2만 1천 명 등 총 3만 5천 명을 1년 주기로 조기 검진한다.
 또 60세 이상 일반 관리군 54만 3천 명을 3년 주기로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추진하고 섬 주민을 위해 병원선에 치매 검진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 조기 검진 인원수는 코로나 이전 연간 10만명 이상이었으나 코로나 대응 기간인 2020년부터 2022년에는 7천 명대로 줄었다.
현재 정부 정책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으로 지원한 치료비 지원 대상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2024년부터 60세 이상 전 도민으로 확대해 치료비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진료비와 약제비를 월 3만원까지 연간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병원 약제비 영수증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돌봄 강화를 위해선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치매 안심병원을 확충한다.
 또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자유롭게 살도록 치매 안심마을 125곳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계적인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치매 안심 관리사를 210명으로 확대 양성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상담·치유를 위해 장흥통합의료병원과 연계한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종 대응 체계 구축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방안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치매 치료와 예방·기술·연구개발을 위한 국립 치매 연구소 설립 및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장성 국립심뇌혈관연구소와 연계해 뇌질환 분야 연구 및 정책 개발 핵심부로 육성할 방침이다.
 오는 7월 타당성 연구용역을 하고 2025년 국가 신규사업 반영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던 어르신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품위 있는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책무”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고통과 부담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전남도가 가족’이란 마음으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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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정자교 붕괴 관련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 교량 긴급점검 지시
											주낙영 경주시장, 정자교 붕괴 관련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 교량 긴급점검 지시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이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에 따른 지역 내 교량 안전점검과 황성공원 내 임시 시설물 철거 상황을 직접 챙겼다.
주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같은 구조로 지어진 교량 및 유사교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점검 대상은 정자교와 동일한 방식의 캔틸레버 구조로 지어진 알천교, 보문교 2곳과 월성교와 전촌교 등 확장인도교 방식으로 지어진 교량 10곳 등 총 12개 교량이다.
특히 민간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 실시될 이번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정밀진단과 함께 긴급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타성에 젖은 형식적 진단이야말로 오히려 사고를 야기하는 위험 요소”며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황성공원 내 시설물 등의 철거상황을 점검하고 도시공원 본래의 기능 회복도 주문했다.
앞서 시는 2019년과 2020년 신라문화제 개최를 위해 원두막 24개와 간이무대, 23개 읍면동의 희망돌탑 및 옹벽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당시에는 신라문화제의 상설 행사장과 23개 읍면동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물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2021년 경북도의 ‘203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가결됨에 따라 황성공원을 원형대로 보존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원두막 24개와 간이무대를 철거한데 이어 이달까지 23개 읍면동 희망돌탑과 옹벽을 모두 철거했다.
주낙영 시장은 “임시 시설물이 철거된 부지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훼를 식재해 도시공원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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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탄력
											전남도,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탄력
								
							
						[AANEWS]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모아그룹, ㈜여수레저개발, 여수챌린지파크관광, 두제이산업과 여수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호텔 건립을 위한 1조 원 규모 관광 투자협약을 했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권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치영 모아그룹 회장, 송용민 여수레저개발 대표, 윤중섭 여수챌린지파크관광 회장, 윤경화 두제이산업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이재태·이광일·강문성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모아그룹과 여수레저개발은 2030년까지 여수 돌산읍 평사리 일원 141만 5천㎡ 부지에 7천10억원을 투자해 휴양형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200실 규모 5성급 호텔과 890실 숙박시설, 2천 석 규모 컨벤션센터, 푸드테마파크, 해안유원지,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을 조성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그룹은 전국 아파트 3만 6천여 세대 분양 실적이 있는 2022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순위 전국 87위의 호남 중견기업이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과 두제이산업은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내 화양면 나진리 일원에 2025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10층, 434실 규모 호텔을 건립한다.
 호텔은 전남 최초로 휴가지 원격근무 공간을 확보해 운영하며 반얀트리 카시아 호텔과 제휴해 세계적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게 된다.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2019년 관광단지로 지정받았다.
 지난 20일 개장한 루지 썰매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사업비 7천억원을 투자해 호텔, 대관람차, 청소년 수련시설 등 국내 최대 체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모아그룹과 여수챌린지파크관광의 투자로 77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위축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의 섬·해안·갯벌 등은 세계인이 꼭 찾아오고 싶어하는 국제적 명품 관광자원으로 이를 활용한 민간관광개발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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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학생 승마체험 실시… 호연지기 함양과 건강증진
											경주시, 학생 승마체험 실시… 호연지기 함양과 건강증진
								
							
						[AANEWS] 경주시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834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과 체력증진을 위해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은 일반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으로 나눠 1명이 연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 정도 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일반 체험은 총 강습비 32만원 중 70%를 지원해 주며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의 생활승마와 장애학생의 재활승마는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체험은 홍진팜 서라벌대 승마장 경주승마장 서라벌승마클럽 등 4곳에서 추진된다.
특히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이달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학교를 통해 신청모집을 완료 했으며 향후 대상자 선정 후 각 승마장과 협의해 승마체험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동물인 말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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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AANEWS] 광양시는 지난 21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 등 3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과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축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축제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축제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으며 행사장 및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행사장 배치계획 등을 심의함으로써 축제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토록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부서에 통보되며 보완사항 확인을 위해 축제 개최 1일 전 분야별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81개소를 집중점검하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에 대해서도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광양 구현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에 따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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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오는 24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이 보유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지난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7,900여명을 확정했으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오는 24일부터 마을별 배부 일정에 맞춰 지급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중소형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나 대규모 매출업소,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온누리상품권은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익수당 대상자임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림어업인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농어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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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시작
											광양시,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시작
								
							
						[AANEWS]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광양시 소재 자영업 점포 15개소를 대상으로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지정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행상점’은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데 관심이 많은 광양시 소재 영업점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 선정된 총 15개 영업점으로 광양시민들의 문화적 관심과 참여도를 향상하고자 기획된 광양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이다.
23개의 신청 영업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진행했고 지난 3월 말 15개 영업점을 동행상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카페와 공방, 친환경사업 영업점까지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행상점 대표들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자신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후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교류의 바다’ 맵에 등록되며 자체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소정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라탄 공방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단순한 라탄 공방을 넘어 문화 살롱을 만들고 싶다”며 “내가 정성껏 가꾼 이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이 모여 서로를 알게 되고 일상과 문화적 호흡을 공유하게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시훈 문화도시센터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광양시 곳곳에는 숨겨진 멋진 공간이 너무나 많다”며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광양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활용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동행상점에서 만들어낼 다양한 문화적 하모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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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광양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재난 예방 활동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시설 상·하수도 건설 현장 노후건축물 도로시설 숙박·민박시설 등 총 81개소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가 전기, 가스, 소방 등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 등 점검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집중안전점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추진 실적 등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긴급 안전조치 등을 우선 시행한 후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집중안전점검이 사회 전반의 안전수준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회적 안전 문화운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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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만남’을 주제로 한 시민 글귀 공모 ‘너를 만나서 즐거워’
											광양시, ‘만남’을 주제로 한 시민 글귀 공모 ‘너를 만나서 즐거워’
								
							
						[AANEWS]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8일까지 ‘만남’에 관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시민 글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문화교역도시 광양을 홍보하고 시민의 일상을 시민의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 글귀 공모는 ‘만남’에 관한 공감과 감동을 주제로 하며 광양시를 생활권으로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글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단,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글 작품 전체 또는 일부가 이미 유포된 글 광고성 혹은 상업성 글귀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총 11점을 선정해 부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은 현수막과 배너로 제작되어 광양읍 예술창고 미디어A동 외벽과 광양시청 및 광양시의회 등 광양 시내 일대에 게시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들이 품고 있는 ‘만남’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며 “우리들의 따뜻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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