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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권 마을공원 정비사업 박차
대야·신천권 마을공원 정비사업 박차
[AANEWS]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동과 신천동에 소재한 마을공원 23개소 집중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위험수목 제거에서부터 토사 유실방지를 위한 관목식재와 전지작업, 산책로 정비, 꽃 식재, 파고라 정비도색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신라공원의 경우, 그동안 노후 된 정자 철거 후 비어있던 공간에 뱀내공원 단풍나무를 이식했고 의자를 설치했다.
뱀내공원 공사로 폐기 예정이던 6개의 운동기구들도 정비해 백제공원에 설치했다.
모두 용역비로 정비하던 목제벤치 분리·도색 작업 등도 직접 현장인력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자 편의 개선과 예산절감 두 가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대야신천권 마을공원 관리부서인 안전생활과는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한 해 동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작업들은 4월말이나 늦어도 5월초까지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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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수납장 만들어볼까'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가 관내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에는 옥구목공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간단한 원데이 클래스 및 실용가구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트레이, 독서대, 책꽂이, 다육이받침대 등을 만든다.
4주간 열리는 실용가구 수업에서는 스툴, 트롤리, 2인 벤치, 수납장 등을 선택해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나무를 가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공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목공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손재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어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목공 관련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힐링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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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지원 강화
시흥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지원 강화
[AANEWS] 시흥시가 26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9개 종합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시가 지원하고 관내 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일상적 회복을 돕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위기에 놓인 1인가구를 상시 발굴해, 공공과 민간 기관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9개 종합복지관 및 상호 긴밀한 협력 활동을 펼칠 4개의 유관기관, 3개의 병원 등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정기적 아웃리치 당사자 맞춤 통합 지원 돌봄 지역주민 조직 지역 네트워크 구축 실태조사 및 보고서 발간 등 공동사업과 함께 각 권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복지관협의회 9개 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위기 1인가구의 보호안전 및 조속한 맞춤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핵가족화를 넘어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파생되는 사회 문제가 다양한 만큼, 시흥시가 발 빠르게 대응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시흥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때”며 “이번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1인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현미 시흥시복지관협의회 회장은 “사회적 고립·위기 가구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은 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시흥시는 돌봄의 중추 기관인 지역의 복지관과 유관기관, 또 돌봄 활동의 핵심 역할 당사자인 이웃과 협력하며 통합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홀로 고립돼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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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 지속추진
시흥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 지속추진
[AANEWS] 시흥시는 시흥시 정왕동 41호 완충녹지에 수목 1만5천 그루 식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4억원이 투입됐다.
경기도 ‘2022년도 탄소숲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교부받은 도비 5천만원을 포함해 1억원으로는 교목 300주를 식재했다.
‘2023년 서해안녹지벨트 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도비 9천만원을 포함한 3억원으로는 교목 464주와 관목 14,300주를 식재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은 나무심기 사업 지속추진을 통해 공장주변의 미세먼지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화MTV 내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을 위주로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푸른 숲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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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4월 말부터 순차 개장
시흥시청
[AANEWS] 기적의 호수 시화호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시흥시가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필두로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4월 말부터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각종 시설들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거북섬의 랜드마크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는 4월 29일 서프존이, 5월 다이빙존과 6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오코스타존이 재개장한다.
5월부터 입점을 시작하는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에서는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키즈카페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브레드 이발소 타운’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5월 말에는 35M 다이빙풀과 인피니티풀을 품은 복합 쇼핑몰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활력 증진 TF’를 구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에서는 음악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거북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올 한 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수요가 엔데믹을 맞아 예년보다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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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다리지 마세요”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가 5월부터 ‘시흥형 아이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보육, 놀이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돌봄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탓에, 수개월간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시흥형 아이돌봄지원 사업’에서는 돌보미 인력을 추가 양성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시흥시는 현 수행기관인 시흥시가족센터 외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돌보미 인력을 100명 이상 추가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까지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돌보미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은 결국 많은 가정들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일이 양립할 수 있도록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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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따뜻한 마음 전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따뜻한 마음 전해
[AANEWS]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346명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2회 정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비누꽃 카네이션과 홍삼 양갱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 단절 또는 부재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는 점도 의미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처럼 항상 옆에 있어 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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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아이들극장 개관 7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구구’
종로구, 아이들극장 개관 7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구구’
[AANEWS] 종로구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아이들극장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 ‘뮤지컬 구구’를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법,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일 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했다.
인간의 욕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새들이 서로의 진정한 벗이 되고 구구와 인간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관객에게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뮤지컬 ‘구구’는 오는 5월 7일까지 평일에는 11시,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3시 각각 공연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2시와 4시 관람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60분이고 관람 연령대는 36개월 이상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나 종로구민과 다자녀 가구 및 한복 착용 시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 아이들극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 뮤지컬 구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세운 어린이만을 위한 전문 극장 아이들극장 개관 7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어린이와 가족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아동극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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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오는 5월부터 시흥시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가족 형태의 변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1인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는 10가구 중 3가구가 1인가구에 해당되며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30.7%로 경기도 평균을 상회한다.
또한, 시흥시 1인가구 중 84.4%가 청년, 중·장년층 1인가구에 해당한다.
시흥시는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일반현황 생활실태 영역별 특징 등 분야별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욕구를 조사해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까지 개별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가구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의 독립적인 삶과 공동체 삶을 동시에 존중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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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기오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실시
경기도, 대기오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실시
[AANEWS]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기오염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대기 분야 정기숙련도 시험평가’를 실시한다.
대기오염 측정대행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민간 기업이며 측정한 시험성적서는 각종 부과금, 인허가 등의 행정 근거로 이용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9천여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이 분포하고 있으며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 먼지와 오존 경보 등의 대기환경 문제로 인해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에 대한 요구는 급증하고 있다.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 수는 2022년 71개소에서 2023년 81개소 등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측정대행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연구원은 ‘보호 장구 착용’, ‘시료 채취 장비 구성 여부’, ‘절차에 대한 정확한 수행 여부’, ‘측정 결과 산정 과정의 적절성’ 등 시료채취 전체 과정을 꼼꼼히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먼지 채취뿐만 아니라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등 가스에 대한 자동측정기 운영 능력 평가도 확대 시행한다.
대기 분야 숙련도 평가는 100점이 만점이며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불합격된 업체는 개선 후 3개월 이내에 2차 평가를 받아야 하며 이때도 부적합이 될 경우는 6개월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 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부적합을 받거나 숙련도가 미흡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을 통해 측정대행업체의 채취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전문교육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기업의 측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연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측정대행업체의 자질을 검증하고 미흡한 부분은 실습 교육으로 숙련도를 향상해 믿을 수 있는 환경 데이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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