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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정책 논의
용인특례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정책 논의
[AANEWS] 용인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구성한 용인시 먹거리위원회가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상견례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관계자가 먹거리종합계획을 세우게 된 배경, 로컬푸드 생산·가공·유통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사업, 임산부와 유·아동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을 위한 급식·과일 공급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정부의 지역먹거리계획 확산 방침에 따라 2021년 1월 ‘용인시먹거리보장기본조례’를 제정했다.
같은해 7월 조례에 따라 민간협력체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이유로 그동안 본회의를 미뤄왔다.
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5년마다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위원회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주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평가하는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먹거리위원회는 당연직인 류광열 부시장과 이형범 일자리산업국장을 포함해 장정순 용인시의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류광열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위원회가 폭넓은 시야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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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농都農 어울림행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쓸수 있어요
용인특례시, 도농都農 어울림행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쓸수 있어요
[AANEWS] 용인특례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도·농어울림행사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계약을 맺은 부스는 꽃차 버섯 수공예품 허브식물이다.
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1만원씩 바우처 형태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놀이공원과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음반, 도서구입,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에 사용할 수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취약계층 주민들이 축제와 함께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지원금도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테마파크를 비롯해 한화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영화관, 박물관 등 290여곳이다.
시는 올해 열리는 경안천 창포 축제, 백암 백중문화제, 신갈오거리마을축제, 포은문화제,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도 설치된 행사부스를 가맹점으로 추가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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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사민정 상생 협력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용인특례시, 노사민정 상생 협력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AANEWS] 용인특례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협의회를 열어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강금식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협의회에 앞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5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와 기업은 생산성과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용인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해나가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협의회에서 회원들은 2023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협의회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 채택은 노사민정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상생관계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단단히 기반을 다진다는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미래비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비롯해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기흥구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등이 조성되면 이를 중심으로 엄청난 고용 유발 효과가 일어난다”며 “이들 핵심 거점을 이어줄 반도체 고속도로를 만들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우수 기업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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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월 10만원 부으면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계좌가 있다고?
용인특례시, 월 10만원 부으면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계좌가 있다고?
[AANEWS] 용인특례시가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주는 제도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해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세~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3년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특정 교육을 이수하면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별로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5월1일부터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예를 들어 생일이 2000년 5월 27일인 사람은 끝자리 숫자가 7이므로 5월 2일이나 9일에 신청하면 된다.
5월15일부터 26일까지는 온라인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는 신청 후 소득, 재산,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 가입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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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기구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의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및 공동대표 선출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부산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주도하기 위해 부산시, 시민단체, 학계, 언론·여성계, 경제계 등 7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단체이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부산YMCA 사무총장, 부산YWCA 사무총장,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은 연제구청, 수영구청,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이다.
이어 안건심의를 위해 공동대표인 이영활 상공회의소 부회장 주재로 2022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공동대표와 감사 선출 및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이용실적 조사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 등이 있다.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경제는 기존 사회서비스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상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추구와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시는 사회적경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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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개별 토지·주택 가격 28일 공시
용인특례시, 개별 토지·주택 가격 28일 공시
[AANEWS] 용인특례시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용인특례시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51%가 감소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처인구 5.4%, 기흥구 5.59%, 수지구가 5.56%의 하락율을 보였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가 5.92%,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이 용인특례시 개별공시지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8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27만 9971필지로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용인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도 28일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주택 2만 875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5.14% 하락했다.
가격 하락율은 수지구가 7.09%로 가장 높았고 기흥구 6.08%, 처인구가 3.2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이 위치한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 이의신청 대상 주택은 가격산정 적정성과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절차를 거쳐 6월 중 개별통지된다.
개별주택과 개별공시지가 공시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정부24,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은 각 구청 세무과나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해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기 바란다”며 “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올해 개설한 ‘용인시 지적 365 ON’ 인터넷 창구에서 언제 어디서나 의견제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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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 발대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교부와 함께 오늘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즈’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부산 유엔위크’ 등 유엔 관련 행사와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부산지역 국내외 대학생들로 구성된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다.
지난 2020년 처음 결성돼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출범하는 유엔즈는 부산지역 한국인 대학생 50명과 캐나다, 도미니카공화국, 러시아, 멕시코, 몽골, 방글라데시 등 24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5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2023년 ‘유엔즈’와 민재훈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장, 황영하 부산시 외교통상과장, 황기식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씀 유엔즈 활동 포부 위촉장 수여 지문 퍼포먼스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 팩토리’ 강연 등의 순으로 유엔즈의 출범을 알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 행사 중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에서는 민재훈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국민외교‘를 주제로 강연하고 유엔즈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엔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부산시와 외교부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 대국민 홍보 2023 부산 유엔위크 행사지원 및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국민외교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황기식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올해 유엔즈 모집 경쟁률이 작년보다 높았는데, 이는 글로벌 협력과 지역 주도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미래세대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 재단도 이러한 시대 흐름을 적극 반영해 부산의 브랜딩은 물론 다양한 외교 문제와 글로벌 현안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영하 부산시 외교통상과장은 ”우리시는 외교부와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국민외교센터를 개소하는 등 국민외교 활성화와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발된 유엔즈가 지역 주도 공공외교의 핵심인력이자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이끌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능력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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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5.38% 하향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개 구·군 개별 토지 705,4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결과, 평균 지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평균 -5.38%로 조사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지가 상승률보다 5.38% 하향한 것이며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은 –5.73%이며 서울은 5.56%, 대구는 5.67%, 인천은 5.69%, 울산은 6.66%, 경남은 7.06% 하향했으며 부산시는 전반적으로 최근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조사 대상의 95%가 하향 조정됐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63조 7,280억원보다 16조 8,305억원 내린 346조 8,975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양호한 주거 입지 여건과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 남구, 기장군, 부산진구, 수영구는 부산시 평균보다 낮게 감소했으며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는 원도심 지역인 중구, 동구, 북구, 영도구는 평균보다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개발 이슈 호재가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부산 관광단지, 시민공원 재정비촉진, 서금사 재정비촉진, 에코델타시티 개발,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은 일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고 지역 상권이 위축되어 상승 여력이 없는 원도심 지역인 중구, 동구, 북구는 평균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부산시 내 개별공시지가 제일 높은 곳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로 ㎡당 44,60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로 ㎡당 96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구·군 민원실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늘부터 5월 30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해당 구·군 개별공시지가 업무부서에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신청 내용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재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 후 이의신청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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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3.06% 하락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3.06%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 관내 159,914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으며 올해 부산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하락률 3.06%는 전국 평균 하락률 4.93%보다 1.87% 낮으며 최고 하락률을 보인 서울시보다 4.40% 낮은 수치이다.
부산시 16개 구·군에서는 중구의 하락률이 3.86%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 북구, 기장군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으며 부산진구가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산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이 지난해 8.35% 기록하는 등 계속 상승하다가 올해 하락한 원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주택가격 시세 하락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25일 결정·공시된 표준주택가격 변동률이 3.43% 하락했으며 개별주택가격도 비슷한 수준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올해 부산시 최고가 주택은 부산 서구 암남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53억 4천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으며 최저가 주택은 동구 좌천동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145만원이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구·군의 주택가격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등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을 통해 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늘부터 5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하거나, 구·군 세무부서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6월 26일까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도 오늘 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6월 27일에 최종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공시일 이후 취득세 및 재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의 부과 기준 등 조세 및 부담금의 60여 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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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셉테드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 오전 09시 30분,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와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셉테드 기법을 활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조성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3월 창립한 한국셉테드학회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분야에 대한 연구, 교육, 산업 육성,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학회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셉테드 연구사업 개발·수행에 필요한 범죄예방진단·취약지 분석 통계자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는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셉테드 기법 관련 자문, 평가 등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위원회, 부산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시 셉테드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학회 측의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용환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자치경찰의 셉테드 기법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자치경찰과 한국셉테드학회가 상호 협력해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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