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 ‘횡성소소마켓’개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이 소비자와 판매자로 어우러진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 소소마켓’ 올해 첫 번째 장을 선보인다.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 소소마켓’은 2023년 ‘찾아가는 마켓’으로운영 계획을 변경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개최 운영 한다.
2023년 첫 행사는 지역의 소리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제35회 횡성 회다지소리 축제장에 찾아간다.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장터, 지역 사회적기업 상품 및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삐에로의 요술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친환경, 친자연을 추구하는 ‘횡성소소마켓’은 행사장 내에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권장 이벤트 등 일회용품 최소화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회차 ‘횡성소소마켓’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 오후 2시~20:00까지 정금마을 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운영된다.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이 생활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설립·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고 있다.
‘횡성소소마켓’은 횡성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횡성군 및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고 있는 지역 대표 프리마켓이다.
2023-04-28
-
횡성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0만 7,575필지 및 개별주택가격 15,306호 결정 사항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횡성군 전체 토지이며 2023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보다 대폭 낮은 –5.66%로 결정됐고 지가 현실화율은 2022년 70.9%에서 2023년 64.9%로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 또한 변동률이 –2.27%로 결정되어 상승했던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다.
올해 변동률은 국가 경기 하락에 따른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가격 2020년으로 회귀 방침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군청 토지재산과·세무회계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누리집과, 일사 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방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된 토지·주택은 6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또한 전문가 상담을 통한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대민 신뢰감 조성을 위해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고 지가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사전에 이의신청 등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
용산구, 용씨네 촬영실 공간 대여 개시
용산구, 용씨네 촬영실 공간 대여 개시
[AANEWS] 서울 용산구가 구 인터넷방송국 ‘용씨네 촬영실’ 공간 개방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용씨네 촬영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장비 설치 및 철거 시간도 이용 시간에 포함된다.
이용료는 1시간 15천원, 2시간 2만2500원. 냉난방기 가동 시 이용료 25%를 추가로 부과한다.
영상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용산구에 소재한 학교 및 사업장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6월 이용자부터는 전월 15일부터 사용 예정일 7일 전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용일 3일 전까지 이용료를 미납할 경우 예약이 취소된다.
‘용씨네 촬영실’은 용산구청 지하 3층에 설치된 디지털 스튜디오다.
구는 지난해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투입해 다목적 스튜디오로 재단장한 바 있다.
이용자는 예약당일 신분증, 촬영 장비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촬영에 필요한 장비 및 영상 편집·제작에 관한 사항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용자가 배경 이미지 파일을 준비해 오면 스튜디오 벽면에 설치된 55인치 LED패널 멀티비전을 통해 효과적인 화면 연출도 가능하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개인이 자신의 컨텐츠를 대중에게 내보이는 1인 미디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디지털 스튜디오 개방이 구민의 영상미디어 활동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인터넷방송국은 2010년 개국 이래 매년 200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은 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3-04-28
-
‘횡성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28일 횡성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횡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명랑운동회에서는 참석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천성덕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행사에 참여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8
-
노원구,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노원구,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AANEWS] 서울 노원구가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유기동물 수는 11만 3594마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유기동물 수도 증가하고 있으나 그 중 29.7%만이 입양되고 절반은 자연사와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다.
이에 구는 유기견의 새로운 주인 찾기와 입양비 지원은 물론,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노원 댕댕하우스’를 통해 유기견과 새로운 주인을 연결한다.
‘노원 댕댕하우스’는 구가 지난 2020년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한 반려동물문화센터다.
입양희망자는 댕댕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입양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10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주어진다.
그 기간동안 2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 입양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입양이 확정되면 입양 전 교육 2회, 입양 후 교육 2회를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입양 전에는 반려동물 가족이 되기 위한 준비와 기초 상식을 교육하며 입양 후에는 직접 입양 가정을 방문해 반려동물 보호자로서의 올바른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것을 교육한다.
10일 이상의 숙려기간과 가정 방문 교육은 충동적 입양으로 인한 재유기, 파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노원 댕댕하우스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총 30마리가 입양됐으며 이중 파양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댕댕하우스에서 입양 가능한 유기견은 3마리로 밤톨, 누룽지, 배추다.
밤톨, 누룽지는 포메라니안 종, 배추는 믹스견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 댕댕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입양 반려견의 새로운 가정에서의 적응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에 입양된 뽀글이는 센터에서 생활할 때 경계심, 공격성을 보였는데 새로운 보호자를 만나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입양비도 지원한다.
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등 부담 비용의 최대 60%까지,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입양 후 1년간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건전한 여가를 위해 반려견 테마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마련되며 1,000㎡로 올해 완공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전국 최초 명절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사업,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픔을 겪은 유기견의 입양을 통해 동물의 생명도 존중해야 한다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도 정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
은평구 은평봄봄축제 성황리 열어…“장애인과 지역주민 웃음꽃 활짝”
은평구 은평봄봄축제 성황리 열어…“장애인과 지역주민 웃음꽃 활짝”
[AANEWS] 서울 은평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은평봄봄축제’를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봄봄축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8~21일 4일간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했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엔 장애인, 가족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일 기념식은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의 우리 앙상블 관현악 연주로 시작해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한빛예술단인 시각장애인 이아름양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장애인 복지 정책 포럼에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교육 현황, 기존 평생학습교육 문제점, 앞으로의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1일엔 서울혁신파크 차없는 거리에서 어울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무용, 합창, 클래식 앙상블, 마술 등 장애인예술인 공연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직업재활협의체 판매 및 체험, 먹거리 등 30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봄봄축제를 주관하신 장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기회가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
은평구, 50년 전통 ‘대림골목시장’ 새단장한다
은평구, 50년 전통 ‘대림골목시장’ 새단장한다
[AANEWS] 서울 은평구는 50년 전통의 지역 대표 시장인 ‘대림골목시장’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대림골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소규모 가게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지난 2011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후 지금까지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구는 앞으로도 대림골목시장이 지역민의 사랑받는 곳으로 남도록 시장 내 낡은 시설과 경영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현대식 개선을 지원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먼저 햇빛과 비를 막아주는 지붕 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총사업비 25억원 투입하며 6개월의 설계 과정을 거친 후 지난 10일 공사를 시작했다.
아치 형태 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점포별 간판 개선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오래되고 낡은 점포 판매대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판매대를 편리하고 위생적인 구조로 바꾸고 상품과 점포 특성을 살려 제작해 주목도를 높인다.
총사업비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판매대 총 65개를 개선한다.
예산은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공모에 선정돼 확보했다.
시장 경영 개선을 위해 상인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고객 응대를 위한 서비스 인식 교육, 고객선 준수 교육, 소방 분야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25일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연중 5~6회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하수남 대림골목시장 상인회장은 “대림골목시장이 멋지게 재탄생하기 위해 상인들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며 “개선 사업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쾌적한 현대화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새단장해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8
-
제1회 휘경1동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제1회 휘경1동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AANEWS]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휘경1동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동대문구의 역점사업인 ‘탄소 중립 생활화’ 의 필요성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제1회 휘경1동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휘경1동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순수 민간주도 사업으로 휘경1동에 주소를 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휘경1동주민센터 3층 새마을문고로 5월 7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제1회 휘경1동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5월 13일 휘경1동 주민센터 앞 회기고가 하부공원과 주변공원에서 펼쳐지며 대회참가 어린이에게는 장학회 사업비로 원고지⋅도화지⋅기념품⋅간식 등이 제공된다.
행사 후 그림⋅글짓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휘경1동장학회 박상덕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출품된 좋은 작품들은 향후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책자로 발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휘경1동장학회는 2013년 설립 후 지역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과 성적 우수 학생 23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고 올해 초에는 저소득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가방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2023-04-28
-
원주의 5월, 축제로 물들다
원주의 5월, 축제로 물들다
[AANEWS] 오는 5월 원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5회 한지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을 슬로건으로 원주 지형을 한지와 키네틱 윈드아트로 구현한‘종이의 숲’, 시민들이 참여하는‘달빛정원’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 달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한지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에는 지난달 공개 모집한 시민들이 모델로 나서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한지미술놀이터, 라이브드로잉, 제기왕을 찾아라, 전통놀이 플레이그라운드 및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방구석 한지체험’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어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판부면 서곡리에서 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꽃양귀비축제는 매년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원주지역 대표 꽃 축제이다.
특히 3만 3,000㎡에 달하는 꽃밭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등은 무료다.
또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는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은 공연무대와 체험부스, 로컬푸드 장터와 농산물 부스, 플리마켓존,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게임대회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장미음악회, 댄스 경연대회, 장미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8
-
원주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공모 선정
원주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공모 선정
[AANEWS] 원주시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중앙동 252번지 외 4필지 일원에 부지면적 1,650㎡ 지상 5층 규모로 총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107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79억원이다.
부지매입 등 보상절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사 기간 인근 주민과 상인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장 및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절대 공기 확보로 하자를 최대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와 같은 주차권을 사용하는 등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민원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자유시장 주변 시장활성화구역 주차장 확충, 강원감영 인근 주차타워 조성, 원일로 일대 노면주차장 확대, 구 원주역 부지 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