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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자매도시 강릉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파견…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4만원 전달
강서구, 자매도시 강릉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파견…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4만원 전달
[AANEWS] 서울 강서구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27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개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명을 파견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강서구청에 집결해 강릉시로 출발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른 아침 출근해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선뜻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배웅했다.
김 구청장은 “본업을 제쳐두고 강릉시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준 여러분들 덕분에 강릉시민들도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강릉시 주민들을 만나 간단한 인사와 위로를 전하고 곧바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화재현장 도로 복구와 산불 잔해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강릉시청에서 직원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모은 성금 1,004만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서구청과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강릉 산불 발생 직후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은 자매도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직원들에게 강릉 지역 여름 휴가를 독려하는 등 강릉시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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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엠폭스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고양시 “엠폭스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AANEWS]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엠폭스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발열 및 발진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항문 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종창·발진 등 국소피부병변이다.
감염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을 거쳐 증상이 발현하며 2~4주간 이어진다.
국내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엠폭스 지역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 생활 속 손 씻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에 곧바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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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AANEWS] 문경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9,280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특성조사 및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금년 문경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 하락 및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민원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조사 및 검증을 하게 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로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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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고양특례시,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AANEWS] 고양특례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전부터 지역 내 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 경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풀러턴시 시장의 대한민국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의향서는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차후 정식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는 풀러턴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행정적인 교류를 넘어 기업 및 민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를 통해 관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고양시와 풀러턴시가 서로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이뤄낼 교류 협력 활동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면 풀러턴시 기업들의 입주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고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되며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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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2023 안녕, 책 꾸러미’ 서비스 시작
고양시 도서관 ‘2023 안녕, 책 꾸러미’ 서비스 시작
[AANEWS]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도서관 사서가 권하는 연령별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 ‘2023 안녕, 책 꾸러미’를 오는 4월 28일부터 19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
‘2023 안녕, 책 꾸러미’는 아동 문학계의 최신 경향과 아동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우수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참여 아동 및 보호자의 기대가 크다.
도서는 연령별 4단계의 어린이책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한 꾸러미 속 5권의 책을 기존 대출권수 외에 2주간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도서를 추천하기 위해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의 모임인 ‘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와 작년에 출판된 어린이 도서 신간을 읽고 토론을 거쳐 총 110권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대여 서비스는 가까운 시립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도서관의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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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 행사, 공연, 축제, 포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문화·관광·교육 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정하고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팝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 유치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글로벌 한류 콘텐츠 도시거점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중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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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 ‘안전 한바퀴’ 캠페인 실시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 ‘안전 한바퀴’ 캠페인 실시
[AANEWS] 고양시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서구 가좌초등학교 앞에서 민관 합동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이후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 가좌초등학교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에서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과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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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임대인 동의 없어도 미납지방세 열람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를 방문해 미납 지방세를 열람신청 해야 했다.
그러나 4월 1일부터 ‘제2빌라왕’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일 이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하고자 하는 임차인은 임차 건물 소재지와 관계없이 임차인 본인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가까운 지자체 세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께서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며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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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버스운수종사자 부족인력 해소 총력
고양특례시, 버스운수종사자 부족인력 해소 총력
[AANEWS] 고양특례시는 버스운수종사자 부족인력 해소 및 운수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운수업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버스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운수종사자의 배달업 이직 등으로 심각한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등록대수 1,100여대 중 약 70% 정도인 750대만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버스 배차간격 증가, 교통소외지역 감차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운수업계는 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운수종사자를 적극 양성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버스업체는 우선취업 대상자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운전연수를 지원 할 경우, 1인당 최대 190만원의 연수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은 15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중 13일을 버스운전실습에 배정하고 있어 교육수료 후 즉시 현장투입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230만원의 생계지원금도 지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수지원금과 생계지원금을 운수업체와 교육수료자에게 지급해, 운수업체의 경영개선과 교육수료자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24개 버스업체 중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13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을 체결한 업체에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수료자를 우선 고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북부권 시·군에서 화성 교육센터까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북부권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선, 숙박시설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운전자 양성을 적극 추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청·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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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구성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8일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민간위원 1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이 포함됐다.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역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며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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