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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 상생형 ‘성복119안전센터’ 개청
용인소방서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 상생형 ‘성복119안전센터’ 개청
[AANEWS] 용인소방서는 2일 09시30분께 용인특례시 지역주민이 조금 더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성복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복119안전센터는 2018년12월 소방 출동대 신설 1순위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4월 준공 및 24일 업무개시에 이르기까지 약 4년6개월을 거친 대장정이었으며 용인소방서의 숙원사업이었다.
용인소방서는 수지구 관내에 집중된 인구 밀집률과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월등히 높았고 소방공무원의 업무과중화 해소뿐만 아니라 수지구 주민에게 신속한 소방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성복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
또한 기존 형식의 딱딱한 공공기관이 아닌 ‘주민 상생형 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안전센터로 지역주민에게 다가서려고 한다.
청사 후면에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해 운동도 하고 전기도 생산하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설치해 청사 내 전기 충전설비에 공용 사용하며 상설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누구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그밖에 빗물 순환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당초 수지구 풍덕천동, 동천동, 고기동에 더불어 성복동, 상현동, 신봉동까지 6개의 행정동 및 303,731명의 주민을 수지119안전센터 49명의 소방공무원이 3개 조를 이루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지구를 지켜왔으나,성복동, 상현동, 신봉동 3개 행정동과 175,967명의 주민을 성복119안전센터의 관할로 조정해 보다 신속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당초 업무과중에 따른 소방 서비스 품질 저하를 우려했던 부분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및 정춘숙, 이탄희 국회의원을 포함해 90여명의 관계기관장 등 내빈을 모시고 1, 2부로 나뉘어 개청식이 진행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청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개선된 업무환경을 토대로 용인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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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31회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의왕시, 제31회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AANEWS]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31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 축제로 의왕시 예선을 거쳐 경기도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 모집분야는 3개 부문 15개 종목 음악부문 무용부문 사물놀이부문으로 올해 의왕시 예선은 종목을 나눠 1차, 2차로 진행된다.
1차 경연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된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의왕시 Youth-Festa’와 연계해 5월 27일 토요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경연 우승팀은 ‘의왕시 Youth-Festa’메인 무대에서 청소년 대표로 축하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2차 경연은 밴드, 댄스 종목을 제외한 종목 경연으로 6월 10일 토요일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교급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 입상자는 2023년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일간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연령의 청소년 개인 및 단체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학교별 공문 접수가 가능하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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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9회 흑산 홍어축제 8일~9일로 연기
2023년 제9회 흑산 홍어축제 8일~9일로 연기
[AANEWS] 신안군은 당초 5월 5일부터 6일까지 흑산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년 흑산 홍어축제를 8일부터 9일까지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로 흑산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부득이 일정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등 시식행사와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흑산홍어 깜작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5월 흑산도 홍어축제을 시작으로 깡다리, 낙지, 6월 병어, 밴댕이, 간재미, 8월 민어, 9월 왕새우, 불볼락,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 시기에 맞춰 신안 청정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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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소중함 일깨운다
서대문구,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소중함 일깨운다
[AANEWS]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6~7세 원아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가 총 100개 반,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40분씩 교육한다.
내용은 기본 펫티켓, 동물안전사고 예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와 생명존중 등이며 맞춤형 교구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동물보호교실에서 교육받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며 반려동물 공공 예절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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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0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착수
거창군, 제40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착수
[AANEWS] 거창군은 지난달 28일 남하면 지산리 자하마을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작으로 제40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 대상자 유 모 씨 집은 노후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한 공간에서 가족들이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이웃과 남하면의 추천으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거창군 사랑의 집짓기는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제40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거창지역건축사회의 무료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단체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도움을 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거창지역건축사회, 120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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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소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소
[AANEWS]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이 2일 열린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주요 기업, 기관 및 단체, 시민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소로 지정타에 입주한 시민 여러분과 기업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과천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벅찬 마음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소 행사에서는 지정타 입주기업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홍보와 기업 봉사 상담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지정타 스마트케이타워 B동 지상 1층에 지난 1일 개소했다.
앞서 과천시는 2021년 9월, 행정구역 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존의 갈현동을 과천지식정보타운 경계선과 과천벌말로를 기준으로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했다.
분동에 따라, 기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문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이 변경되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정타 공공부지1 지역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이번에 개소한 임시청사에서 행정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과천시는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정타의 여건을 감안해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증차 운영 등 대중교통 보완책을 추진하고 야간순찰 등을 통한 안전 확보, 찾아가는 자원봉사 상담 등으로 조기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2022년 11월부터 임시청사 개소 이전까지 갈현동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의 민원 접수 및 처리, 각종 민원서류 발급, 생활 정보 안내 등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개소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개소를 기념해 임시청사 첫 방문 시민인 서나리 씨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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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민, 환경부 청사 앞 ‘황강취수장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 개최
거창군민, 환경부 청사 앞 ‘황강취수장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 개최
[AANEWS]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2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거창군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지난 3월 31일 범대위 실무추진단의 환경부 항의 방문과 환경부에 거창군을 피해 영향지역 및 민관협의체에 포함하고 안개피해 조사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환경부가 불응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궐기대회에는 범대위 위원 90여명과 거창군 사회·농업단체 회원 16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해 거창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궐기대회는 위원장 인사말, 황강광역취수장 반대 연설, 결의문 낭독, 자유발언, 그동안의 투쟁 동영상 시청으로 이어졌으며 결사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삭발식으로 마무리됐다.
신재화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낙동강 본류 수질을 포기하고 황강지류로 취수원을 변경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수질관리 정책의 실패를 증명하는 명백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하류 주민의 상생이란 허울 좋은 포장으로 상류지역민들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6만 거창군민들과 함께 강경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연설에서는 환경부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에 따른 상류지역에 대한 규제 강화로 지역산업 피해 발생 우려 거창군 배제에 대한 영향지역 포함 요구의 내용 3가지로 거창군민의 입장을 설파했다.
특히 신재화, 송강훈 공동위원장은 거창군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환경부에 대해 삭발을 통해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을 규탄하고 반대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출발 전 집결장소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은 거창군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서 군민의 동의 없는 사업 추진에는 강력히 반대하며 환경부에서는 거창군민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살펴봐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거창군은 환경부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따른 황강 주변의 지질조사와 착정공사 이후 전체적인 취수가능량은 12월경 도출될 예정으로 거창군에서 추천한 외부전문가를 통해 결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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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AANEWS]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관내 기업과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여한 ‘2023년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계원예술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한세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 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안양시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관내 유망강소기업 2개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진배 연성대 산학부총장이 ‘현장실습 기반 지산학관 지역 인재 공동 육성’을 주제로 지역 내에서 육성한 우수 인재가 관내 강소기업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 확립 필요성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산학관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계획도 밝혔다.
한양대 김태식 교수는 지역 내 연구개발지원, 기술정보 제공, 기술이전 및 국제 연구 협력 지원 역할을 위한 ‘안양 연구조합’ 설립을 제안했다.
추후의 산학관 논의를 통해 실행 가능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예방진단 시스템 업체 ㈜원방하이테크의 김용수 연구소장은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어 기업 성장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올해 1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차전지 솔루션 업체인 ㈜베러셀 송영조 대표는 미주 및 EU에 2차 전지 투자를 진행 예정이라며 대학 및 특성화고에 관련 분야의 구인 협조를 요청했다.
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진흥원은 지역 인재의 원활한 연결 및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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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AANEWS]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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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정의 달 맞아 동별 경로잔치 개최
안양시, 가정의 달 맞아 동별 경로잔치 개최
[AANEWS] 안양시가 지난 1일 만안구 안양5동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의 사회단체가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안양제일교회 지하식당에서 어르신 65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행사장은 맛있는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안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에는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범계동 등 12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특히 범계동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 합창, 흥겨운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은 만안구 안양2동, 동안구 평촌동 등 16개 동이 행사를 진행한다.
안양2동도 경기민요, 벨리댄스, 트로트가수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 날인 8일은 동안구 달안동가 어르신 노래자랑 행사와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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