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명시민 촛불 든다… 3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촛불 행진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염원하며 촛불을 든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300여명은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인다.
이날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명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산림축 일대 1.6km가량을 행진한다.
참가자들은 촛불 행진을 마친 후 광명 이전 백지화 염원을 담아 손 편지 1천 매를 작성하고 모형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시민들이 작성한 손 편지와 YMCA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해서 미리 공대위에 전달한 손 편지를 모아 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목적과 명분 없는 사업을 18년 동안이나 끌어오면서 광명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줬다”며 “광명시민 76.2%가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당장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는 9일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당초 3월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발표하려다 광명시와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대 여론을 의식한 듯 4월 27일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5월로 재차 연기하면서 공공갈등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재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당사자인 광명시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데도 광명시의 수차례 참석 요청마저 묵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광명시민의 반대 의사가 명확한 사업을 더 이상 일방적 밀실 행정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3-05-02
-
2023년 강원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 개최
2023년 강원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 개최
[AANEWS] 강원도는 5월 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도 말라리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강원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환자관리, 매개모기 감시 및 방재 등 도내 말라리아 박멸을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학계 전문가, 군부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해외유입 말라리아 환자의 국내 토착화 방지와 말라리아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 등 발전방안을 강구해 말라리아 재퇴치라는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도는 앞으로도 말라리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5-02
-
화순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화순군
[AANEWS] 화순군은 2일 군 복무 중인 청년이 복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에 대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해 등이 발생할 경우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이 해당되며 직업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에 입대 시 자동 가입되며 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입원 질병입원 골절·화상진단 뇌졸중·급성심근경색진단 수술비 강력·폭력범죄상해비용 등 총 12종이며 타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인 NH농협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
“2023 화순적벽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 성료
“2023 화순적벽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 성료
[AANEWS] 화순군은 지난 4월 30일 화순적벽 일원에서 “2023 화순적벽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3 화순적벽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는 광주광역시민 및 전남도민 500여명이 참석해 화순적벽 초소부터 망향정까지 4km 코스 걷기대회와 초청 가수 공연 및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참석자 대부분은 가족, 친구, 연인으로 푸른 녹음이 가득한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의 웅장함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적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진입도로 정비와 망향정 및 홍보관 리모델링 등 생태 관광 국가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전남의 식수원인 동복댐 수심이 낮아져 있는 모습을 보면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으며 물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02
-
울릉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운영
울릉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운영
[AANEWS] 울릉군은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라며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당부했다.
신고 방법으로는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방문 신고 등이 있다.
전자신고 방법은 PC에서 홈택스 접속 후,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제출 후에 ‘신고내역 조회’로 이동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접속해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연계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신고 방법은 손택스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해 위택스로 연계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수출기업인 및 전국적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납세자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단, 신고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므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는 별도의 방문 없이 국세청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모두채움 안내문에 기재된 납부할 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2023-05-02
-
곡성군, 달리는 증기기관차 타고 행복한 연극 여행
곡성군, 달리는 증기기관차 타고 행복한 연극 여행
[AANEWS] 곡성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에서 극단마실의 창작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출발해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할머니 집으로 떠나는 관객 이동형 공연이다.
전문 예술가와 곡성에 사는 할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곡성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와 손맛, 곡성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기차마을에서 출발하는 증기기관차 심청호에 오르면 연극이 시작된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약 25분간 객차 내에서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심청이의 먼 친척인 기차안내원들이 들려주는 심청이야기로 달리는 증기기관차 안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즉흥극이다.
증기기관차가 가정역에 멈추면 할머니집 컨셉의 야외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의 2막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곡성 할머니들의 3인 3색 인생 음식 이야기를 다룬 식사 연극으로 도시락이 제공된다.
곡성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창작과정부터 공연 형태까지 곡성만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곡성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워크숍과 소규모 공연들을 거치면서 5년 만에 완성됐다.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곡성에 전해 내려오는 심청 설화가 녹아있다.
가장 특별한 것은 박길순, 장길순, 김기자 할머니가 주인공이 되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연극교실을 통해 구성된 주민 연극팀이 함께한다는 점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극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과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술교육이 콘텐츠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전석 2만 5천 원이며 곡성군민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2023-05-02
-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성황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성황
[AANEWS]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한 2023년 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 ‘다함께 행복한 미래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8개교 초등학생과 전국 초등학생 35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로봇전문가,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치는 ‘꿈놀자축제’와 ‘어린이 체력왕을 찾아라’ 등 학생들이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를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장을 찾은 한 학생은 “진로체험이 즐거웠고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초등학교때부터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한 미래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꿈놀자학교 박람회가 미래 시대를 열어줄 좋은 양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진로체험 박람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
곡성군,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 처리지원 사업 추진
곡성군청
[AANEWS] 곡성군이 2일‘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 처리지원 사업’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과 오산면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사업에 선정된 농가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모판 관주처리 기술 전문가의 모판관주 권장 약량 및 살포법 교육 후 사업추진 시 주의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 처리지원 사업은 벼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
곡성군에서는 올해 83ha의 면적에 벼 모판관주 처리 약제비로 4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육묘상 관주 처리 기술은 벼 이앙 2~3일 전에 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 모판 1개당 300ml을 수압이 세지 않은 분무기나 물뿌리개를 사용해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좁은 면적에서 방제할 수 있으며 약효가 3~5개월 동안 지속돼 농약을 주기적으로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노동력 철감 차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주처리를 하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쌀 생산량도 증가하게 된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병해충 원천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판 관주처리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와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02
-
더 특별한 전북시대 만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출범
전라북도청
[AANEWS] 5월 3일 전라북도가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북도는 오늘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표출했다.
여기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연택 전 장관,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더불어 여야 유력 정치인들, 김홍국 하림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2022년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선양국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특별위원회와 SK 넥실리스, 성일하이텍 등 대표기업, 도내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전 국회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위 명예위원장을 맡아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를 반드시 이끌기로 했다.
이연택 전 장관/재경도민회 명예회장은 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범도민의 의지를 결집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말 그대로 전북의 모든 역량이 여야와 이념을 넘어 총결집해 특별자치도 성공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며 전북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양극재 분야의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해 K-배터리의 선구자로 알려진 선양국 한양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前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인 전북대 오명준교수, 서울대 최장욱교수, 이해원 전주대 교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PD 등 26명을 위촉했다.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격차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차전지 산업을 새로운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추진하며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전북의 꿈은 이미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온 등의 합작회사인 GEM코리아와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협약, LG화학 등과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전북 새만금을 향한 이차전지 산업 투자러시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노총과 노사정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노사 상생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고 동시에 전북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이런 역동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를 위해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 학계 등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다.
현재 전북은 655개 특례를 발굴해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부처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특례들에는 새로운 전북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담겨 있다.
오늘 출범한 국민지원위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범도민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지원위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명예 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북도민들의 절실한 염원으로 맞이한 특별자치도가 전북도민들의 행복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이차전지는 전북새만금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기회의 땅, 전북에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가 유치되도록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이연택 국민지원위 총괄위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기에 전북 도민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범도민의 힘을 모아 열겠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특별한 전북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미래를 여는 핵심이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전북을 향한 투자러시, 인재러시, 열정러시를 바탕으로 도전하겠다.
도전경성, 도전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의지로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하겠다”고 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울러 “특별자치도의 성공에서 전북과 강원도는 함께 가야 한다.
강원도와 함께 힘을 모아 특별자치도의 길을 더욱 넓혀나가자”고 말했다.
2023-05-02
-
강진소방서 관내 마을 이장단 화재예방 교육
강진소방서 관내 마을 이장단 화재예방 교육
[AANEWS] 강진소방서은 봄철 기간 동안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 피해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강진군 이장단 월례 회의 시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사용법 교육 임야화재 예방 교육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