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하세요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하세요
[AANEWS] 전남소방본부는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유치부 10팀, 초등부 10팀 등 총 20팀을 모집하며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선 15~30명으로 팀을 구성해 시군 소방서 예방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치부는 소방동요, 초등부는 소방동요·만화주제곡·트로트·케이팝 등 안전을 주제로 한 자유곡으로 참가 할 수 있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유치부와 초등부 각 대상 1팀, 최우수 3팀, 우수 6팀을 선발하며 각 대상팀에겐 9월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곤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부르는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오는 6월 23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23-05-04
-
의령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농촌 인력난 ‘단비’
의령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농촌 인력난 ‘단비’
[AANEWS] 의령군은 올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44명을 배치한다고 4일 밝혔다.
그중 3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4일 처음으로 입국했다.
나머지 41명은 현재 비자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6월 내로 모두 입국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지난해부터 방글라데시, 필리핀, 라오스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상반기에는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프로그램을 통한 방식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힘이 될 전망이다.
의령군에서는 고용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약검사비, 산재보험료, 외국인등록 비용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거주 환경과 근로 처우 등을 상시 점검하고 통역 도우미를 채용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또 5개월간 성실히 계절근로에 참여한 근로자에 대해서 농가주의 추천이 있을 경우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추천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멸종위기종 따오기 30마리, 자연의 품으로
창녕군청
[AANEWS]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는 창녕군 유어초등학교 학생, 주민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30마리를 5월 4일 오후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5월 따오기 40마리를 우포늪에 처음 돌려보낸 후 일곱 번째로 2021년부터 봄과 가을 연 2회씩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으며 총 270마리를 야생으로 내보냈다.
기념행사와 함께 암컷 16마리, 수컷 14마리 총 30마리를 야생으로 내보냈으며 15마리는 방사장 문을 열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15마리는 따오기들이 야생적응 훈련장 문을 개방해 자연에 적응토록 한 뒤 점진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내보낸 따오기 1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따오기의 단순 증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야생으로 돌려보낸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추적관찰을 통해 다양한 생태정보를 수집해 복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에 내보내는 따오기가 야생에 잘 적응해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꾸준한 복원을 통해 국내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에 주는 많은 관심 덕분에 내보낸 따오기가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의 청정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김동연, ‘도담놀이터’로 변신한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
김동연, ‘도담놀이터’로 변신한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도담소에서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 지사는 부모들의 양육 고충을 듣고 “손에 잡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도담소를 놀이터로 꾸며 경기도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 한 곳인 여주시의 어린이집과 보육취약지역 근로자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화공단의 직장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와 부모 6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부모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초대했던 손님 중에 제일 나이가 어린 손님들”이라며 “오늘은 도담 놀이터라고 이름을 지었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일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편하게 경쟁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저출생 문제, 아기 키우기 어려운 부모님들이나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저출생 대책을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다.
형식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손에 잡히고 작지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사 되면서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와 더 나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었는데, 그 약속의 제일 큰 수혜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담소 잔디밭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풍선 놀이를 하고 얼굴에 무당벌레 모양의 그림을 그려 넣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즐기고’, ‘부모님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도담소 잔디밭을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미니 운동회를 열고 경기도 특화 보육 프로그램인 영유아 체험형 인성 버스와 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증강현실 콘텐츠와 터치스크린 놀이교구가 탑재된 버스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알파미니가 불러주는 동요를 들었다.
또 지역 대학교 2곳의 보육동아리 2개 팀이 참여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제공하고 인형극 공연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26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상향시킬 예정이며 영유아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외국인 자녀 대상 보육료 월 10만원을 지원 등으로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취약지역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농어촌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인성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영유아 인성 체험실 ‘늘품숲’, 영유아 체험형버스, 놀이지도사 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05-04
-
의령군, 향토음식 표준 레시피 전수교육 실시
의령군, 향토음식 표준 레시피 전수교육 실시
[AANEWS] 의령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회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수상작 판매 희망 외식업체 경영주를 대상으로 표준 레시피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레시피는 미래교육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도시락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2023-05-04
-
해남군, 어린이공룡대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문예회관으로 변경
해남군, 어린이공룡대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문예회관으로 변경
[AANEWS] 해남군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어린이공룡대축제의 첫날 일정을 우천관계로 일부 변경한다.
군은 5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룡어린이 한마당과 어린이날 기념 행사, 어린이 뮤지컬 OST 공연의 무대를 공룡박물관에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변경했다.
다만 공룡박물관 내에서 열리는 뻔앤펀쇼, 마술에 bar진 남자, 풍선달인쇼 등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공룡 에어아바타와 함께하는 공룡버블퍼레이드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도 박물관 내부에서 열린다.
5일을 제외하고는 6~7일 일정은 황산면 우항리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사랑음악회와 해군군악대 공연, 가족노래자랑 ‘동동노래방’, 가족 운동회 등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공룡박물관 잔디밭에는 30m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대규모 놀이 공간이 조성되며 공룡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운영된다.
공룡박물관은 행사기간 무료개방되며 실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2023-05-04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소윤경·정승원 작가 초대전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소윤경·정승원 작가 초대전
[AANEWS]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간 ‘복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림책과 실크스크린이라는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윤경, 정승원 작가를 초대해 뉴미디어 시대 속에서 복제의 파급력과 예술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다.
소윤경 작가는 자기 작품들에 내러티브를 부여해 출간한 그림책들을 중심으로 사회의 탐욕과 부조리를 비판하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제시한다.
정승원 작가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드로잉 조각들을 동시적으로 편집해 우리 삶 속에 숨어있는 치유의 메시지들을 실크스크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 사회는 곳곳에서 영상과 SNS 등 수많은 콘텐츠를 통해 생산되는 복제 이미지들을 누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창궐하는 이미지들이 새로운 역사와 사회적 맥락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힘으로 작용하는 시대에 출판미술과 판화 등 복제미술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는 위의 전시 외에도 작가 아트 릴레이, 영화로 만나는 미술, 주말 체험 학습 등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도예 작가들의 공예 상품을 미술관 카페테리아에서 전시 중이다.
2023-05-04
-
성주군 “봉축탑 점등식”봉행
성주군 “봉축탑 점등식”봉행
[AANEWS] 성주군에서는 지난 3일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성주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원 스님을 비롯한 불제자 등이 참석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했다.
성주불교총연합회는 봉축 점등법회를 개최하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평화로운 세상을 되기를 희망하며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수는 그동안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온 불제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4
-
무안군,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무안군,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AANEWS] 전남 무안군은 5월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초의선사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공연, 전시, 강연, 체험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의선사탄생지의 고풍스러운 자연경관과 연계해 차를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초의 차 소풍과 한복 입고 초의선사 나들이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전통 무용 공연 및 무안군립국악원의 국악 공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빚기 체험, 염색 체험, 풍선·비눗방울·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알기 위한 ‘초의 제다 특강’은 물론 오승우미술관과 연계한 소윤경, 정승원 작가의 현대 미술작품 ‘이미지 복제의 힘’ 전시로 초의선사탄생지를 찾는 군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년 판매자 20팀이 열정을 가지고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터 “청년 플리마켓”은 200여 년을 넘나드는 초의선사와 청년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제는 어린이, 학생, 청년, 다도인, 종교계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초의선사탄생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의선사탄생지에는 초의선사를 기릴 수 있는 초의생가, 기념전시관과 차 문화 다도구 전시관, 조선 차 박물관 등이 건립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초의선사의 탄생일인 음력 4월 5일을 전후해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2023-05-04
-
중앙동,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보 가구 조사 마쳐
중앙동,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보 가구 조사 마쳐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경기도가 주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하거나 노인가구 중 통신비 또는 전기료를 체납 중인 위기정보 입수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기획발굴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뢰된 가구의 실태를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6가구에 모두 방문해 거주 여부를 비롯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스스로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복지 틈새계층에 맞춤형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한편 중앙동장은 “다행히도 위기 정보와 실제 생활이 일치하지 않은 가구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가 발굴된 만큼 자립할 때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0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