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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AANEWS] 하동군은 지난달부터 여름철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보험료의 90%를 보조하고 10%를 농업인이 부담하는 재해 대응 사업으로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이 가입 대상이다.
올해는 이상기상으로 4월 저온피해가 극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어느 정도 손실보전이 가능하지만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큰 피해가 예상된다.
더구나 올여름은 엘리뇨 현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벼 등 하계작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작목별로 보면 밤·대추는 5월 12일까지, 고추는 5월 19일까지, 옥수수는 6월 9일까지, 벼는 6월 23일까지 지역농협에 가입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특히 많은 자연재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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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 신궁중다례-왕의 녹차’초연 성료
하동군청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장 3일차인 지난 6일 주말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명원문화재단과 신시컴퍼니, ㈜글래드컬쳐와 합동으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다.
‘현대 뮤지컬과 궁중다례’라는 두 가지 요소를 훌륭하게 엮어낸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졌다.
궁중이라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궁중차문화, 차를 통한 소통과 문화, 차의 외교 문화적 가치, 하동차의 우수성, 차를 통한 인간적인 로맨스 등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집대성돼 우리 전통 차문화를 다룬 시나리오 제작과 다례 공연은 명원문화재단의 철저한 고증과 자문으로 이뤄져 차문화 모두의 기대와 사랑 속에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에서 생생하게 공연됐다.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는 차씨 일가의 장녀 ‘차명원’이 자신이 따고 말려 만드는 ‘차’가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고자, 한양의 궁궐에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궁중다례가 엄중한 궁중 의식으로서 사회자의 설명 아래 진행되는 ‘재연 행사’였다면, 이번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는 뮤지컬적인 요소와 우리 차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차문화 콘텐츠로 우리 차문화의 세계적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시도이기도 했다.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에는 노래와 춤, 다양한 무대 요소들이 서로 한 대 엮여 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궁중다례 시연 역시 극 중 중요한 퍼포먼스로 등장해 차에 대한 역사적이고 학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일 또한 놓치지 않았다.
극 중반 차 선생과 주인공 ‘차명원’이 서로가 알고 있는 ‘차’ 지식을 비교하며 벌이는 랩 배틀은 이 작품의 백미였으며 이번 공연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는 ‘아이다’, ‘마틸다’ 등으로 유명한 ‘박명성’ 뮤지컬 기획자가 프로듀싱했다.
‘명원 新궁중다례-왕의 녹차’의 출연진은 ‘장수상회’, ‘러브레터’, ‘햄릿’ 등으로 아직도 왕성하게 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공연계 원로 박정자 배우를 비롯해, ‘영웅’,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형훈 배우가 남주인공 ‘이원’ 역을, ‘아이다’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김예인 배우가 여주인공 ‘차명원’ 역을 맡았다.
‘마틸다’, ‘시카고’, ‘아리랑’, ‘물랑루즈’ 등에 출연했던 유철호, 이승일 하유진 배우 등 뮤지컬 및 연극 분야에서 이미 실력으로 정평이 난 프로 배우진들이 출연하며 2022년 서울무용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던 조성민 안무가와 그녀의 무용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웅장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하나의 명장면인 주인공 차명원과 왕 이원과의 세레나데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현장에서 직접 협연해 로맨틱하고도 화려만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명원문화재단은 차문화와 다례교육을 선도하는 국가지정 교육기관으로서 우리 차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기존의 궁중다례의 형식을 MZ 세대에 다가가는 현대적 스토리텔링이 있는 ‘新궁중다례’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新궁중다례’는 현대의 K-culture에 맞추어 우리나라 전통 궁중다례문화를 현대적 해석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창작해 나가게 됐으며 뮤지컬 속의 장엄한 전통 궁중다례도 경험하고 재미있는 왕의 하동 녹차 사랑 이야기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K-culture 대중문화로 선보였다.
공연 후 엑스포를 기념하고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의 시간도 마련돼 2023 하동세계茶엑스포에서 멋진 공연을 보는 행복함과 다양한 경품의 추첨 행운도 즐기는 뜻깊은 공연의 한마당이 됐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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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 병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선정 총력
옥종 병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선정 총력
[AANEWS] 하동군은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옥종면 병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통합해 체계적인 공사를 추진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
자연재해위험지구의 재해예방사업을 포함해 지구 인근 다른 재해위험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 정비함으로써 공사기간 단축에 의한 주민 피로도 감소, 타부처 사업과의 연계 및 주민생활 불편지역의 시설 집중투자로 인한 시공성 향상과 민원 최소화 등의 사업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 25개 지구가 신청했는데 하동군은 옥종면 병천지구에 497억원을 신청해 현재까지 서류심사, 발표심사, 현장심사까지 완료했으며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중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달 18일 방문한 행정안전부 소속 심사위원 및 경남도 풍수해담당 관계자에게 옥종면 병천리 일원의 지형여건 등을 설명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공모사업 선정 필요성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하승철 군수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시 인근 저지대 주거지 및 농경지·비닐하우스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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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茶엑스포 4일차 관람객 13만명 돌파
하동세계茶엑스포 4일차 관람객 13만명 돌파
[AANEWS]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이끄는 31일간의 대장정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악천후에도 개장 4일 만에 방문객 13만명을 넘어섰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조직위 집계 결과,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개장 4일째까지 방문객은 13만여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 레일파크, 쌍계사 등 엑스포 연계할인 행사장 방문객 2만여명을 포함하면 15만여명이 하동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개장식부터 연일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에도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개장 지난 7일 오전 제2행사장에 경남 창원시에서 방문한 안진솔씨 가족이 당첨돼 사은품으로 우전 녹차와 다기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딸이 전국 다례경연대회에 참가해 고운 당의 한복을 갖춰 입어 관람객들의 축하와 시선을 받고 매우 기뻐하며 모두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안씨는 “평소 하동녹차에 관심이 많아 궂은 날씨에도 화개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자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했는데, 행사장에 직접 와보니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을 실감할 수 있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업융복합관 및 2행사장 하동차(茶)시장 판매 실적 및 국내 녹차 관련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과 수출 협약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 제1행사장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茶)시장 판매 누계 1억 8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조직위와 하동군은 엑스포 기간 동안 10여개 국가의 바이어와 조직위 1200만 달러, 하동군 76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다음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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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 열려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 열려
[AANEWS] 661년 전 노국공주를 다시 만나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5월 7일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노국공주의 심정을 독백형식의 연극으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놋다리의 유래를 쉽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변화이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안동놋다리보존회원 8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성민속한마당 노국공주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동부공주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전혜인, 서부공주 안동송현초등학교 5학년 강예원 학생이 출연했다.
1부 공연으로 노국공주 “다시 찾은 안동 661년 전을 회상하다’라는 연극과 2부 실감기, 실풀기,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꼬깨싸움, 줄놋다리 등의 공연과 3부에서 신명나는 시민한마당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안동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동교, 기와밟기, 인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고려 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광주, 충주를 거쳐 안동으로 몽진해 약 70일 동안 머물게 됐다.
공민왕 일행이 안동에 들어올 때는 초겨울이었는데, 소야천에 다다라 다리가 없는 큰 내를 건너기 위해 왕과 노국공주는 신발을 벗어야 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민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고 노국공주가 등을 밟고 건너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과 함께 시민한마당놀이를 보여줌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하나가 되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졌다.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는 매일 놋다리밟기 행사가 진행되고 누구나 노국공주가 되어 놋다리밟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제공하고 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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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거리형 민속놀이 체험 ‘6차선 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
관광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거리형 민속놀이 체험 ‘6차선 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
[AANEWS] 안동시 한복판 6차선대로가 전통문화체험장으로 변신했다.
보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위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메인공간인 민속판 스트릿에서는 경동로 6차선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하고 힙한 민속을 만날 기회를 만들었다.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존에서는 ‘도전 차전장군’과 ‘나도 노국공주’라는 주제로 민속판 스트릿을 조성했다.
‘도전 차전장군’ 체험에서는 동채를 두 개 설치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팔씨름, 제기차기, 활쏘기, 짚신 차서 바구니에 넣기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진행됐고 ‘나도 노국공주’에서는 허리를 굽힌 모양의 놋다리 모형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했다.
대문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꼬리잡기 놀이로 최종 1인을 선발해 노국공주 의상을 입은 후 놋다리를 건너는 체험 후 인증사진을 찍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민속판 스트릿에서는 시간대별로 플레이메이트와 동행해 즐기는 추억의 놀이, 민속놀이 대회 등이 진행됐다.
VR체험, 만들기 체험, 한복대여, 그리기 체험 등 14종류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룰렛이 쿠폰제로 진행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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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성황리 마무리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5월 7일 오전 10시 벽골제 먹거리마당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초 5월 5일로 예정되었던 어린이날 행사는 기상악화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5월 7일로 변경됐다.
행사는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오전 11시 모범어린이 시상식,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모범어린이 시상식은 전라북도 도지사 및 김제 시장상을 21명에게 수여했다.
기탁식에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 33개소 어린이집 가족, 지인 등이 지난 2달동안 144명이 참여해,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무대공연은 히든싱어 싸이 편 우승자 김성인의 특별공연,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부스존, 에어바운스존, 음식부스존,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존, 숲밧줄체험존, 동물 먹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소멸대응 사업인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를 선보이며 명랑운동회, 박 터트리기, 대형젠가, 전래놀이 등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과 함께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많은분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신 김제어린이집연합회에도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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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1회 지평선아카데미 ‘금쪽같은 우리 가족 수업’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5월 11일 제661회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이해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해‘금쪽같은 우리 가족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은 2000년도에 국내 최초 가정경영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가정경영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강연과 교육, 방송, 집필 활동으로 대한민국 가족 문제 예방에 힘써왔다.
가족, 가정, 부부, 자녀교육과 관련된 KBS, MBC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10여 년간 고정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강학중 박사의 가족 수업’, ‘새로운 가족학’ 등이 있다.
강학중 소장은 행복한 가족의 7가지 공통점을 표현, 문제 해결 능력, 대화, 시간 공유, 헌신, 공통 가치관, 웃음 등으로 꼽으면서 이를 위한 경영 전략과 공부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부의 역할과 자녀 양육에 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넷째 주 목요일은 이호선 가족 상담 전문가를 초청해‘프로 부모의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 학습센터에 게시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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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눔 재능나눔’행사 실시
김제시청
[AANEWS]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8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복지관 앞마당에서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명이 꼬마김밥 재료 100인분과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해 복지관 이용자가 직접 꼬마김밥을 말아 포장하고 카네이션 화분과 감사 카드를 작성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 이용자는 “내가 직접 만든 김밥과 카네이션을 엄마·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고 이야기하며 뿌듯해했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마음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회원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승택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자분들도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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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차전놀이’, K-민속 열풍 가능성 열어 장엄한 역동성으로 축제 하이라이트 장식
‘안동차전놀이’, K-민속 열풍 가능성 열어 장엄한 역동성으로 축제 하이라이트 장식
[AANEWS]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킬러콘텐츠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6일 모디684 대로에서 시연됐다.
35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정기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둘을 십자형으로 엇갈리게 놓고 중간의 교차점을 밧줄로 묶은 다음 그 위에 지휘자인 대장이 타고 힘센 동채꾼들이 동채를 어깨에 메고 전위에 머리꾼, 후위에 놀이꾼과 하나의 편을 지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싸우는 싸움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후삼국 시대에 이 고을의 삼태사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된 놀이로 안동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천리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낙동강 백사장에서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에 행해 왔다.
남성대동놀이의 예술성을 지닌 안동차전놀이는 한 팀에 수백 명씩 힘을 합세해 움직이기 때문에 협동 단결성이 강한 놀이인 동시에 민족의 혼을 상기시키는 가장 훌륭한 민속 문화유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최고의 대동놀이 진수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차전놀이만이 갖는 우렁찬 남성의 기백을 전달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세계적 콘텐츠로 육성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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