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벽진면(면장 김창구)에서는 10월 29일(수) 오전 9시 40분부터 자산1리(상점복) 마을회관에서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춘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사진관’행사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자원봉사자의 사진촬영 및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교복 사진 촬영과 액자 나눔을 진행해 추억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벽진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원해 어르신들의 교복 환복과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산1리 정병운 이장은 “복고풍의 교복과 소품을 착용하고 촬영에 임하는 마을 사람들을 보며 웃기도 하고 추억에 잠기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색다르고 재밌는 행사를 열어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춘사진관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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