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사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바, 경기 침체 지속과 인구 유출, 저출생 등의 여파로 인해 사업 신청률이 저조함에 따라 재차 신청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출산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출산 후 월 200만원씩, 최대 6개월간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수행 중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출산 소상공인 본인 또는 그 배우자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 모두 경북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전 사업장 운영 ▲전년도(2024년) 연 매출 1,2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1월 말까지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통해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접수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문의는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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